지난 2020년에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한 (주)대승엠엔에스(대표 채윤석)의 소속 선수 3명이 지난 27일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2023년도 장애인 태권도(지체·청각)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날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대승엠엔에스 소속의 선수들은 총 5명이 출전했으며,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 가운데 강현중(지체, -63kg), 이로운(청각, -58kg), 임규현(청각, -68kg) 선수가 각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최상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외 5개소에서 제2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6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등이 참여한다. 이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폐회식 취소, 의료진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안전 대책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크리켓 국제대회가 지난 29일부터 2일 동안 애월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한국크리켓협회가 제주크리켓협회, 서울시크리켓협회와 함께 '제1회 평화의 섬 제주 국제크리켓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엔 한국, 호주,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4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회 경기규칙은 T-10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우승은 파키스탄이 차지했다. 한국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3위는 월드팀(외국선수 연합)이 차지했다. MVP는 파키스탄의 모하메드가 수상했으며, ‘볼러(투수)상’은 제프(남아공)
제주시는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인공합판이나 건물벽면에 구멍을 뚫거나 인공 손잡이를 붙여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저스포츠로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승인받았다.지난 8월 8일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명(선착순)의 참가자를 모집했다.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위해 (사)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과 협력해 전문강사를 초빙한다.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짜리 대회로 성장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오는 7월 9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제17회 KCTV배 대상경주가 다시 볼 수 없는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시행된다.우수경주마 발굴과 경마대중화를 위해 한라마 1610미터 야간경주로 2005년 신설된 이후 야간경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대상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부터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에 따라 올해가 한라마로 치러지는 마지막 대상경주가 되는 셈이다.제17회 KCTV배 대상경주는 한라마 오픈, 핸디캡, 1800미터 경주거리로 모두 12두가 출전해서 총상금 7000만 원을 놓고 7월 9일 오후 5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7월부터 두 달간 야간경주로 시행되고 7월 첫주 금·토·일에 제주경마공원 무료입장도 시행된다고 밝혔다.경주마의 복지증진과 말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를 피해 시행되는 야간경주는 한 여름 밤의 짜릿한 질주로 경마팬 뇌리에 각인돼 왔었다.또한 7월 첫주 토요일부터 미니어쳐인 서틀랜드 포니 등 관상용말들도 제주경마공원에서 다시 선보이며, 어린이 인기 아이템인 체험승마장은 7월 9일부터 매주 토·일에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제주경마공원 놀이시설 이용시간은 금·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일요일은 기존과 같이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제1회 제주해녀배 전국 핀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주시,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중․핀수영협회, 제주시수중․핀수영협회, 제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열린다.대회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초·중·고·대학생·일반부로 나눠 선수를 모집한 결과, 전국 16개 시․도·66개팀·246명의 선수가 신청했다.핀수영이란 ‘핀’이라 불리는 오리발을 끼우고 헤엄치는 수영의 한 종류이다.제주해녀배 핀수영대회는 물안경과 오리발 등 최소의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제7회 JIBS배 대상경주를 오는 토요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4년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제주 축산발전을 위해 제주마 대상경주로 신설된 JIBS배 대상경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이번 대상경주에는 제주마 최상위 레이팅의 오라스타(5세, 암, 56kg), 초시대(5세, 거, 57kg)와 연도대표마 출신으로 노익장을 자랑하는 경주마들, 한라영산(10세, 수, 57kg), 으뜸공신(9세, 수, 57kg) 등 10마리가 출전해 1200미
한국경마 100년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강인철)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후원한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26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강인철)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후원했다.또한 2인 1조로 구성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제주도내 등록 장애인 50여 명 선수들과 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
올해 첫번째 대상경주로 열린 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의 우승의 영예는 문현진 기수가 기승하고 고영덕 조교사의 관리를 받는 최남단조합마주 소유 오라스타의 이변 없는 여왕 복귀전이었다.제주마 레이팅 탑랭커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린 이번 경주에서 오라스타는 예전의 후미에서 뒤따르다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했던 스타일에서 조금 벗어나 출발부터 선두그룹에 나서 4코너 진입부터 1위로 부상했다.결승선 300미터부터 예전과 같은 월등한 능력을 과시하며, 막판 한영민 기수가 기승한 초시대의 추격을 1과3/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이수정(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 선수가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빛 포환을 던졌다.이수정은 종전 본인 개인최고기록인 16m76의 기록을 1cm 더 늘리며 16m77의 기록으로 2위 정유선(안산시청, 16m32)과 3위 허지윤(부천시청, 15m04)을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팀 동료 공민경은 7종(110mH, 높이뛰기, 포환던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을 맞이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2022년 첫 대상경주의 짜릿한 승부를 선사할 예정이다.제28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에는 제주마 레이팅 상위 12두가 모두 출전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릴 계획이다.2020년 일류어천(강태종조교사, 정명일기수)의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미시행되다가 2년만에 제주마 오픈 핸디캡 조건으로 오는 5월 7일 토요일 제7경주(17시 출발) 1110M 경주로 우승이 가려지게 된다.이번 대상경주에는 15전 14승의 오라스타(고영덕조교사,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AGAIN 2002 한ㆍ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하며 자료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2002 한ㆍ일 월드컵과 관련 된 기념품, 리플렛, 유니폼, 용품, 사진 등 자료에 제한없이 모집하며, 기증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733-9622)로 접수하면 된다.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표창패(희귀자료 제공시)를 수여하며, 기증자료 전시회는 6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2경기(슬로베니아 VS 파라과이, 브라질 VS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회하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주)대승엠엔에스 강동범 감독과 오원종, 이로운 선수가 참가한다.지난 4월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태권도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회하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주)대승엠엔에스 선수 2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에서 개최하는 청각장애인올림픽 대회로서 79개국·6000여 명이 참가하고 태권도를 비롯한 19개 종목이 열린다.채윤석 회장은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올해부터 포괄보조금 제도를 통해 대회 개최·참가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 예산을 읍·면·동체육회와 종목단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사업비 4억 200만 원,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사업비 4250만 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비 6000만 원,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비 1억 6800만 원의 4개 사업 총 6억 7250만 원으로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지원액을 결정한다.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아라초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 우승, 개인 복식 부문 2위, 3위의 성적을 거뒀다.단체전 경기는 예선전 3경기 모두 전승하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승전 경기는 전북 순창초등학교와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초는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아침, 방과후 및 주말에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연습한 결과라서 더욱 값진 승리였다"며 "앞으로 5월 말에 있을
제주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2년 상반기 유소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유소년 생활체육교실은 남․여 유소년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교육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운영 프로그램은 ▲풋살 ▲농구 ▲점프밴드 ▲트램펄린 ▲ 롤러스케이트 ▲방송댄스 ▲필라테스 총 7개이며, 각 프로그램별로 주 1~4회 운영한다.수강생 모집은 오는 9일까지 공고 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주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ejusispor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프로축구 홈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제주유나이티드는 2022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안태현, 최영준, 윤빛가람, 김주공, 김규형(임대), 김동준, 이지솔, 문경건 등 K-리그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데 이어 스웨덴 1부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조나탄 링까지 품에 안으면서 대대적인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출혈이 심한 순위 경쟁 팀들과 달리 기존 주축 선수들까지 건재하면서 올해 리그 정상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동시에 넘보고
서귀포신문사배 전국동계훈련 초등부 축구리그가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삼다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첫날에는 파주유소년, 일산아리FC, 포항FC, RFC 등의 팀이 경기에 출전했다.이날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삼다체육공원 축구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감독, 심판들을 격려하고 음료수 102박스를 전달했다.김태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가 열리게 됨에 감사드린다. 또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성장하는 전국 청소년들이 따뜻한 서귀포에서 운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