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갖고 일도2동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그동안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일도2동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박 예비후보는 일도2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 4년간 167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주차장 확대, 노후주택 정비, 소방도로 확
제주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신산근린공원 내 사업비 2억을 투입해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무장애통합놀이터는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520㎡ 규모로 조성된다.이에 디자인 계획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어린이놀이시설 공공디자인전문가ㆍ장애아동ㆍ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또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와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쳤다.디자인 워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살맛나는 일도2동을 만드는데 민숙이면 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 현판식 행사를 가진 뒤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선 반드시 도시재생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들이 자력으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부흥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중에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사후 관리 조례’를 제정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17일 신산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신산 빛의 축제'를 제주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도2동은 최근 급격한 인구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있는 현실을 전하면서 "의정활동 중에 '신산공원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 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본격적인 행사로 '신산 빛의 축제'가 시작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4번째 행사를 치
제주도의원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민숙(62. 여) 예비후보가 "제주신산공원을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0일 강민숙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각 시설·기관 등 다양한 자원들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신산공원은 '제24회 서울 올림픽(88올림픽)' 성화 도착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
비례대표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했던 강민숙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3일 일도2동 갑 선거구로 출마해 재선을 노린다.강민숙 의원은 이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슬로건으로 '민숙이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는 물론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이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4·3 특별공약 3호로 '제주4·3유족복지재단 설립'을 약속했다.1일 문대림 예비후보는이 이날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된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해 "4·3유족들에 대한 개별 보상 이후 유족공동체의 미래 방향을 설정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유족복지재단을 설립해 4·3유족들의 자활과 복지를 돕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주4·3특별법이 개정돼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게 됐지만 보상 이후 유족들의 의료와 자활, 복지를 담당하는 공식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며 공
제주시는 용담공원 등 도시공원 3개소 1만 5000㎡에 조성한 꽃밭정원에 유채꽃과 가로수 벚꽃이 만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11월 파종한 유채꽃과 가로수 벚꽃은 따뜻한 온도와 적당한 비 날씨로 예상보다 일찍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일상 회복을 위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많은 시민들이 찾는 유채꽃밭 정원은 용담공원 1만㎡, 신산공원 3800㎡, 사라봉공원 1200㎡로 각각 조성돼 있다.또한 전농로, 제주대학로 등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왕벚나무도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시민들과
제주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지난 27일 도지사 출마 선언 이후 첫 행보로 삼성혈을 방문했다.오영훈 의원은 28일 제주시 삼성혈을 방문, 삼을나(三乙那) 위패가 봉안된 삼성전에서 분향배례하고 고·양·부 삼성사재단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오 의원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인 삼성혈은 제주의 뿌리이자 제주인의 창조 정신이 깃들어 있다”며 “탐라 정신의 뿌리를 이어받아 대전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이어 오 의원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은 후 “역사가 곧 미래다.
국민의힘 김명범(49) 전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이 자신의 두 번째 제주도의원 선거에 나섰다. 4년 전 낙선했던 그는 이번에도 건입동·일도1동·이도1동 지역구에 출마했다.지난 3월 11일자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명범 씨는 14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김명범 예비후보는 "낙선 이후 건입동에 살면서 지역의 대소사를 일일이 챙겼다. 동문시장과 수협 어판장, 신산공원 일대를 다니면서 주민들과 소통 간극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 과정 속에서 건입동과 일도1동, 이
제주시는 신산공원 등 도시공원 130개소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야외운동기구의 노후여부와 고장, 안전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결과 시설 상태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화가 심하거나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단계적으로 철거 또는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제주시 도시공원 내 야외운동기구는 마라톤운동기, 하늘걷기, 양팔줄당기기 등 59종으로 1502점이며, 그 외에 퍼걸러, 벤치, 음수대,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한편, 제주시는 이용객들의
제주시가 신산공원 내 노후된 공중화장실에 3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이번 화장실 정비사업은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지난 5월에 사업 설계에 대한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6월 초에 착공했다.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이나 연령,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 받지 않고 누구나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제품, 서비스 등을 일컫는다.제주시는 장애인화장실과 더불어 다목적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고령자와 유아들의 접근성을 향상
제주도의원 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조훈배)가 오는 14일 오후에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원도심 도시공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연구회와 (사)제주공공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해 치러지며,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조훈배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도시공원은 도시의 생태적 역할을 담당하는 녹지공간 기능을 넘어 도시민의 휴식과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도시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속가능한 원도심 도
제주시는 신산공원 내 노후된 공중화장실에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BF 화장실로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BF란 'Barrier Free'의 약어로, 장애물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성별이나 연령, 장애 유무, 언어 등 차별적 요소에 제약받지 아니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만들어진 환경을 말한다.제주시는 신산공원이 원도심의 중심 공원으로서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에 노후된 시설을 보완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인이나 고령자, 아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화장
제주시는 올해 6월부터 2022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은 미세먼지와 도심지 폭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는 기능형 도시숲이다. 도심지 내 바람의 이동 통로가 되는 연결숲·확산숲을 도로변, 하천변, 공원에 조성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정체된 대기의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100억 원의 예산 중 50억 원은 국비, 나머지 50억 원은 지방비로,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제주시가 선
추자면 부면장 유 영 택올해 상반기도 어느덧 마무리 시점에 다가오고 있다. 2021년 신축년을 알리면서 힘차게 출발했는데 벌써 6월이 지나가고 있으니 시간의 흐름에 저절로 한탄이 나온다. 백신접종이 속도를 더해가면서 코로나19의 어둡고 암울한 터널을 통과하여 예전의 소소한 일상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6월 하면 현충일, 6·10민주항쟁, 6·25전쟁 등 유독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하고 숭고한 넋과 정신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 많다. 코로나19와 더불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지금이지만 국가를 위하
제주시 주민복지과 송 정 심매년 6월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생각하면가슴이 숙연해진다.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 등 우리가 결코 잊어선 안되는 달이기 때문이다.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되었다.올해에는‘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주제로 범 국민적인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을 국가 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호국ㆍ보훈의식
제주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총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제주 고유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요 대상 지역은 신산공원을 포함한 다랑쉬오름, 당오름 일대, 김녕리, 월정리 해안도로변, 미리내공원 등이다.제거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식물 16종 중 특히 최근 도내에 주로 분포해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점령하고 피해를 입히는 서양금혼초(개민들레)를 대상으로 집중 추진한다.이에 따라 서양금혼초 개화시기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동부, 서부 2개조로 나
제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종합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대책 중 하나로 교차로 사거리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인근에 폭염저감시설이 계속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올해 쿨링포그 1개소와 그늘막 18개가 추가 설치돼, 제주시 관내에 그늘막 149개, 쿨링포그 5개소로 늘어났다.쿨링포그는 분무기로 미세 물방울을 뿌리는 것처럼 공기 중에 안개를 자동 살포하는 시설이다. 현재 신산공원과 구 시청 버스정류장, 동문시장, 삼다공원 및 누웨마루거리에 설치돼 있다.또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