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호우주의보에 이어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잇따라 해제되면서 제주는 다시 평온한 하늘을 되찾았다.11일(목)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6~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12일(금) 역시 비 소식 없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6~29도)를 보이겠다. 장마전선은 이번 주말인 13일(토) 제주도남쪽해상에 일시적으로 북상할
[제주날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10일(수) 오후 3시 10분을 기해 제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효된다.현재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산지와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11일(목) 새벽 3시까지 10~40mm. 기상청은 "동풍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산지와 남동부(구
[제주날씨] 10일(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목) 오전까지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설물관리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부터 11일 오전까지 바람이 30~45km/h(9~13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때문에 시설물관리 및 항공기 운항에도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10일 오전 현재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강수량은 20~60mm로, 이번 비는 1
[제주날씨] 장마전선이 점차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9일(화) 오후 현재 제주 전역에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목) 새벽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수)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예상강수량은 10일(수)부터 11일(목) 새벽까지 20~60mm, 제주산지의 경우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특히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면서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고
[제주날씨]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가 7일(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제주는 구름 많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중산간 이상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제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 비는 8일(월)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5~30mm.8일 제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에
[제주날씨] 6일(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7일(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토) 오후 6시부터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동풍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7일(일) 제주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제주는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한라산 동쪽지역(조천읍,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우도면)과 산지에는 오전부터 저
[제주날씨]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소식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목)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29.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무더운 날씨는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인 6일(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평년 25~27도)를 보이겠다. 장마전선은 다음주 중반쯤 다시 북상하
[제주날씨] 최대 3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던 이번 주말 장마가 제주시에 겨우 2mm가 내리면서 기상청의 예보가 완전히 빗나갔다.기상청은 지난 29일 오후 9시까지 내린 강수량에 대해 "저기압에 동반된 장마전선이 당초 예상보다 활성화되지 못하고 빠르게 빠져나가버리면서 예상보다 적게 내렸다"고 말했다.실제 제주시엔 2mm, 서귀포시 8mm, 성산 8mm, 금악 9mm 등 산간을 제외한 내륙 지역엔 평균 10mm의 비도 내리지 않았다. 신례리와 색달동에서만 각각 17mm, 12.5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
[제주날씨] 당초 29일 오전 6시께부터 제주에 최고 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었으나 오후 3시까지 제주시에 겨우 2mm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에 북상하던 장마전선이 늦어지고 있다고는 전했으나, 산지에 시간당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허나 오전 10시를 넘어간 시점에도 진달래밭에 7mm 정도의 비만 내렸을 뿐 폭우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예보했던 것보다 1/10 수준인 시간당 5mm의 비만 내렸다.이어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시속 60km/h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제주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강수량이 하루새 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당초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인 29일(토) 새벽부터 30일(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리며, 제주산간의 경우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제주지방기상청은 같은 날 오후, 주말 예상강수량을 50~150mm, 제주산간은 300mm 이상으로 변경 조정했다. 제주산간을 기준으로 보면 예상강수량이 하루새 100mm가 늘어난 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
[제주날씨]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제주지역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9일(토) 새벽부터 30일(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리며, 제주산간의 경우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진다.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호우피해 예방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주말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중국 양자강의 고수온・저염분수 유출량이 평년보다 급증하면서 제주 서부권 소재 양식장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해양관측 장비를 구축하는 등 사전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양자강의 고수온・저염분수 유출량은 평년보다 증가한 초당 4만7,000톤을 초과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 유출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6월 20일 기준 유출량이 평년 초당 3만7,000톤 대비 약 20% 증가했고, 고수온‧저염분수가
제주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전역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를 26일(수) 오후 1시 30분을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이 시각 제주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번 비는 27일(목) 아침까지 이어지다 이후 차차 그치겠다.장마전선은 이후 28일(금)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했다가 주말인 29일(토)을 기해 다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주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안전본부는 "
[제주날씨] 26일(수) 제주도 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한라산 성판악에는 96.5mm, 삼각봉 98.5mm, 진달래밭 77.5mm, 윗세오름 79.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 북부지역의 경우 34.3mm, 산천단 35.0mm, 오등 26.0mm 등 산지에 비해 비교적 적게 내렸으나 낮동안에도 시간당 30~40mm의 강한 비가 더 내리겠다.비 구름대는 1시간에 40km의 속도
[제주날씨] 오는 26일(수) 낮을 기해 제주도산지를 비롯한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새벽 3시부터 27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mm로, 산지와 남부, 동부의 경우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이날 제주는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26일(수)과 27일(목)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내일 낮 동안에 시간당 20m
[제주 장마] 장마철이 도래하면서 제주에는 26일(수) 첫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화)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후 26일(수)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평년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특히 이번 비는 26일(수) 새벽부터 27일(목) 오후까지 이어지다 이후 장마전선
[제주 장마]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시작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지역의 경우 내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인 6월 26일(수) 또는 27일(목)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늦어진 장마 원인에 대해 "6월 초반부터 최근까지 베링해 부근 상층(약 5km 상공)에 기압능이 발달하고, 우리나라 부근에는 상층 기압골이 위치했다. 이로 인해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이 저지됐다
제주는 15일 현재 남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 날씨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장마전선은 북한 지역으로 물러나 있는 상태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제주로 유입되고 있다. 게다가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무더위는 7월 내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덥다고 하여 실내온도를 바깥기온과 너무 차이를 두고 내릴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적정온도(26℃
제주는 9일 현재 20∼22℃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여름같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장마전선 영향으로 서늘해진 여름철의 이러한 날씨는 이날이 마지막이다. 이날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가끔 비가 오다 차차 그칠 전망이다.장마전선은 당분간 북한 지방이나 중국 북동 지방으로 물러나겠다.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돌면서 본격 여름철의 더운 날씨 모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10일부터 회복되는 여름철 기온은 33℃ 내외로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12일께 가장 더울
[제주날씨] 6일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 밤부터 차차 그치겠으며, 예상강수량은 10~40mm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6도 등 24도에서 26도로, 당분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2.0~3.0m, 오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태풍 마리아 이동경로는?한편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이날 새벽 3시를 기해 괌 북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