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27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열악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위기 가정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숙 (주)제주상담센터 이사장, 양창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및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한 사회복지사는 "위기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사회복지사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거나 심한 욕설 및 성희롱 등 언어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며 "충분한 지원과 처우 개선 없이 소명의식 하나로 일하는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호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재희, 고창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김치드림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성금으로 추진하는 중문동 특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주거취약가구 등 어려운 관내 주민 30가구를 선정하여 격월로 김치지원을 하면서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고창보 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상하수도과 요금팀장 김 현 석 검침이란 전기, 수도, 가스 따위의 사용량을 알기 위하여 계량기의 숫자를 검사함을 말한다. 상수도 검침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모든 집을 방문하여 수도사용량을 검침하고 요금을 부과한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요금팀은 시민들에게 “검침”이라는 한 단어로 소개할 수 있다. 하지만 검침이라는 한 단어로 검침원을 설명할 수 있을까? 요금팀장으로 검침원과 같이 검침한 적이 있다. 검침원이 “이 집은 누구누구하고 살암신디 며칠 전에 막내가 다시 집에 와수다.”, “여기는 작년에 누수되부난 감면 받은 적 이수다.”,“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기초푸드뱅크(관장 문은정)은 지난 23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주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고담용)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쌀 1000kg를 기부 받았다.이날 기부 받은 쌀은 북부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신임회장 고담용 회장은 "제주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문은정 관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주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취임에 축하 인사와 고담용 회장님께 나눔을 실천해주
제주시는 26일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김성진)가 후원한 쌀 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시연합청년회장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성진 제주시연합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 김성범)는 지난 22일 제주농협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농업인이 지난 한 해 동안 정성껏 모금한 2억 84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고 계통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2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금액으로 39억 1800만 원을 기탁해왔다.이번 기부한 모금액으로 2024년에도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제주농협 제
서귀포시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폐집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수도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수도 검침 시 미처 파악하지 못한 폐지수집 노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추가 명단 확보를 통해 누락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관내 27개소 고물상의 협조와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도움을 받아 폐지수집 노인의 규모와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의 현황을 파악한다.또한, 소득보장 및 건강관리 등의 욕구에 기반해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서스를 연계하고, 안정적인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정임 센터장)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사회복지 실무 행정과정, 제주다움 디저트 공동체 창업과정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사회복지 실무 행정과정은 자격증이 있어도 행정실무 경험이 없거나 오래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자질을 강화시켜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 김명금)에서는 지난 19일 얌얌스푼(대표 김은신),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복지자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취약계층 가구 모니터링을 위한 ‘삼양동네 휴먼살피미’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장년층 1인 가구 등 40가구에 정기적인 대상자 가구 방문 상담을 통한 사회안정망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시는 2022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미지급분 상품권 3836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지정 기탁했다.인센티브 지급분 중 기부를 희망하거나, 거주지 이전 ‧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금액(상품권)을 이번에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7개소에 전액 사용된다.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 4,150만 원을 기부했다.한편, 올해 1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도민 성장 시대 실현 '5대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13일 문대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대 입법과제로 ▲해양 자치권 권한 이양 입법 ▲관광기본권 입법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법 입법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사회복지서비스법 개정을 제시했다.첫 번째로 '해양 자치권 권한 이양 입법'을 언급한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를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어업 요충지로 만들 것"이라며 "제주는 지금까지 4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8일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병용 서장 등은 건입동 주민센터를 찾아 300만원 가량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해경서 직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제주해경서는 해마다 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소병용 서장은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나눔 문화를 잇겠다"고
제주시 삼양동 맞춤형복지팀(동장 고상익)은 지난 7일 돌봐줄 가족이 없는 교통약자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아울러, 치매가 의심되나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연계하고 사회복지서비스제공 및 부식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고상익 삼양동장은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설을 맞이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지난 7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해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해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과 지난 7일 흑한우명품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은 월동채소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월동채소 착한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해 양배추를 구입했고, 그중 일부인 900개망(165만원상당)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 소재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전달했다.또한, 서귀포시 축협은 지난 12월에도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간식(30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아동을 위해 한우불고기, 삼
중문석재장의사(대표 박복현)은 지난 6일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날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특히 박표현 대표는 해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고생하시는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선풍기 기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박복현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중문동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
지난 6일 천지동에서 거주하는 최연자(82) 어르신께서 동네를 돌며 수집한 폐품을 팔아 모은 2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지동주민센터로 기탁했다.최연자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천지동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써달라”고 전했다.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최연자 어르신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제주 애덕의 집을 찾아 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위문금은 전 직원이 조금씩 기부해 만들어졌다.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위문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적 공헌 활동을 추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사업 내용은 ▲가스 배관 등 가스시설 개선에 250가구 ▲타이머콕 보급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88가구 등 총 798가구에 9000만 원을 지원한다.‘가스시설 개선’은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약 5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를 잠가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 사업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일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육창용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아가 곱드래'(원장 이민숙)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청장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과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과 나눔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