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SK 와이번스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지 못하고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SK 와이번스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10으로 완패했다. 올해 5위 SK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올해 234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한 시즌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을
거스 히딩크 전 감독, 관전 예정【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평가전은 월드컵을 포커스로 맞추고 가는 과정으로 생각해야 하지만 저에게는 사면초가 같은 입장이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내야 한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가 내년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최근 저조한 경기력과 2002 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권창훈(23·디종)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최종엔트리 승선을 다짐했다. 유럽 원정 전지훈련에 합류한 권창훈은 5일(한국시간) "(월드컵에 가기 위해) 욕심을 부리기보다 기회가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프랑스 리그앙에서 시즌 2골을 기록 중인 권창훈은 신태용호의 2선 자원으로 이번 유럽 2
로버츠 감독 알렉스 우드 낙?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류현진(30·LA 다저스)의 잡힐 듯 잡히지 않던 가을야구 선발의 꿈이 결국 물 건너갔다.미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하며 4선발로 알렉스 우드를 선택했다.다저스의 포스트시즌 4선발 자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시즌 17호 3점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6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3회초와 4회 안타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한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앞둔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대표팀 감독이 꽤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란 대표팀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불평은 이때 부터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측에서 제시한 연습 구장을 거부했다. 잔디 상태며 이동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여왕' 김연아(27)를 제치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1·러시아)가 부상 때문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 2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소트니코바의 코치인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러시아 스포츠 매체 R-스포르트와의 인터뷰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비위 심판' 최규순에게 돈을 준 적이 있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모 매체는 법조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KIA도 최규순 전 심판에게 돈을 보낸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야구계와 팬들은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올해 초반부터 1위를 달리고 있었던 KIA가 이 같은 사건에
기성용에 이어 황희찬도 무릎 통증손흥민 조기 복귀는 고무적【파주=뉴시스】권혁진 기자 = 신태용호가 비로소 한데 모였다. 28일 오후 6시30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시작된 축구대표팀 훈련에는 엔트리에 포함된 26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통 큰 배려로 K리거 11명을 포함한 16명을 조기 소집해 손발을
31일 한화클래식 데뷔전 "프로다운 모습 보여줄 것"【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최혜진(18)이 롯데그룹의 파격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최강 아마추어'에서 '슈퍼루키'로 거듭 날 준비를 마쳤다.최혜진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76층 대연회장에서 롯데와 후원 조인식을 갖고 2년간 후원 계약을 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8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1-3으로 뒤진 5
박성현, 최종일 7언더파 노보기…이미림 2위, 전인지는 공동 3위 한국선수 5개 대회 연속 우승…시즌 23개 대회 중 13승 휩쓸어【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4타 차를 뒤집고 시즌 2승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하며 데뷔 시즌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다.박성현는 28일(한국시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의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맞붙는 세기의 대결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스거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대결한다. 두 선수는 모두 서로의 승리를 자신한다.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메이웨더는 5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을 앞두고 신태용호가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최강 이란을 상대로 아시아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황우진(27·광주시청)과 전웅태(22·한국체)가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합작했다.황우진·전웅태는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독일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 정상급 해외파 선수들 국내무대 잇단 고전'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서 7년 만에 우승 도전【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강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정글과 같은 KLPGA 투어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미국이나 일본으로 진출해 우승을 휩쓸
경쟁자 바르가스 5번째 콜업…9월 로스터 확대 기대【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박병호(31·로체스터 레드윙스)의 빅리그 입성이 이번에도 무산됐다.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뛰는 케니스 바르가스(27)를 콜업했다.전날 왼쪽 정강이 부상을 입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내야수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신태용호 합류를 앞둔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 상 푈텐과의 홈경기서 교체투입돼 후반 45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5-1 대승을 도왔다.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28
한국선수 올 시즌 일본무대 10승 합작【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이보미(29·노부타그룹)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약 9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다. 더보기 Click이보미는 20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 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6704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캣 레이디스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골맛을 보기까지는 2분이면 충분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의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루마니아 오비디우에서 열린 FC비토룰(루마니아)과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나서 1골을 터뜨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황희찬은 몸이 채 달아 오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