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9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도로 배수로 정비사업은 배수로 337m 및 침사지 210㎡를 조성하는 정비사업 공사를 착공했다.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배수로 정비사업의 대상지는 매년 집중호우때마다 침수피해로 인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선정했다.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착수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2022년에 간이해역이용협의, 매장문화재 조사 등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는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핫한 여름, 쿨하게 옷장을 열음』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이번 헌 옷 수집 자원봉사 인정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헌 옷(배출가능 품목: 포스터 참조)을 모아 8월 9일부터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종합안내센터(대륜동주민센터 서측)’로 가지고 오면 된다. 배출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참여 시민에게는 배출
서귀포시는 지난 5월 3일에서 5월 5일 기간 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에 대해 최종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난 26일 지급했다.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신고를 받고, 신고된 660농가·1047ha에 대해 5월 말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했다.주 생계수단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45농가·844ha을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은 총 12억 8900만 원(국비 8억 9400만 원, 지방비 3억 9500만 원) 지급했다.집중호우 및 강풍에 따른 농업
서귀포시는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대해 해양수산부 산하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인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3)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위·수탁 협약으로 서귀포시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지원과 더불어 견실한 사업 수행을 위한 다방면의 자문계획 수립 등을 시행하게 된다.또한,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항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본·실시설계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21억 8800만 원 규모의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금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다.농가별 지원한도는 축종별 지정된 ‘농가당지원한도’와 ‘마리당지원단가에 해당농가의 사육마릿수를 곱한 금액’ 중 낮은 금액의 범위 내로 책정된다.사업대상자는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및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사육
서귀포시는 전 주민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가량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월 24일~8월 20일)를 진행한 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서귀포시는 주택 지하공간(침수 취약공간)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 엘니뇨 현상 등의 영향으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6월 공포됐다.이번 조례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기존 수동식 물막이판 지원 보조사업은 기준보조율이 50%였으나, 실질적으로 재해를
서귀포시는 2023년 고품질 감귤(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 등을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고품질 감귤 생산 의욕 고취와 완숙 출하 유도를 통한 타 과일과의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고품질 감귤 출하 장려금이 2022년부터 2개 품목(한라봉, 천혜향)에서 5개품목(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카라향)으로 확대돼 지원되고 있다.올해 만감류 4개 품목(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은 1월부터 사업추진이 돼 497농가·1757톤에 대해 7월 중에 7억 1577만
서귀포시는 2023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향후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약정 체결 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 30개 기업에 약 8억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제1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3개 기업
서귀포시는 상가,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인 공유재산 건물분의 임대료 감면(대부요율 1%로 인하 적용 및 임대료 30% 감면)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는 2020년 신설된 관련 조례 등 도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약 1억 6000만 원, 2022년도 약 1억 8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약 55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 조치했다.감면 적용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감면 신청은 감면 적용 기간 내 임차인이 임대
서귀포시는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지난 7월 19일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구도심 주택가 좁은 골목의 주차 및 교통난을 해소하고 차고지증명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문, 담장, 창고 등을 철거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최대 500만 원이던 보조금을 올해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자기 차고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1회 추경을 포함한 사업 예산 6억 5000만 원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까지 273건 615면이 신청됐고 그 중 145개소 369면이 공사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남원읍 소재 건축공사 현장에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해당 공정 안전사고 예방실태 점검 및 건설근로자의 추락·전도 등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해 건축· 구조관련 6개 점검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요청과 산업안전보건법령 관련 계도를 진행했다.한편, 지난 4월 대정읍 하모리 현장 「안전점검의 날」 실시 결과, 건축· 구조관련 15개의 지적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또한, 5월 남원읍 공동
서귀포시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광숙박업, 여행사 등 관광업체를 통해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로 관람객 3700명을 유치했다.이번 입장권 사전판매로 관광호텔에서 1400매 224만 원, 여행사에서 2300매 324만 원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서비스로 입장권을 제공해 고객만족도와 호텔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행사에서는 관광객 모집을 위한 도슨트 관광상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최초 시행한 공영관광지 입장권 사전 판매는 몇 년간 코로나 규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서귀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지난 14일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평가결과 상위 30%의 35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도시 그룹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은 서귀포시 가족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여명어린이공원(동홍동 435-4번지) 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를 7월 완공했다.기존 여명공원은 진입부 경사 낮춤석 미설치로 인해 장애인 및 노약자 진입이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놀이시설의 다양성이 부족해 공원 주변이 주거지역으로 둘러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도가 낮았다.이에 시는 지난 3월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에 착수해 탄성포장 694㎡, 무장애조합놀이대 1개소, 바구니그네 1개소, 흔들놀이대 3개소 설치 등을 통해 기존 노후화 됐던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승차대 내 편의시설을 확대한다.서귀포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커튼 19개소와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지붕 2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에어커튼은 작동 시 내부의 바람을 일으켜 뜨거운 열이 순환하는 것을 막아주며, 승차대의 유리지붕을 복합패널 형태로 교체함으로써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또한,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도 22개소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온열의자는 영상 기온이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의자가 자동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에 서귀포YWCA 회관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봄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행복드림아카데미는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의 은퇴 이후 변화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제2의 경제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봄학기는 지난 4월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MBTI와 셀프리더십·퍼스널브랜딩·농산물손해평가사 등 총 4개 과정(31회 강좌)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칠십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상 토론을 벌였다.이날 주요 쟁점사항인 「서귀포 시민들에게 칠십리축제의 의미, 관심과 흥미를 잃은 퍼레이드 대체 핵심 컨텐츠, 트렌드에 맞는 칠십리축제 방향」에 대한 여러 고민과 긴 논의 끝에 축제 기본(안)을 마련했다. 2023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시의 10월 문화관광주간 지정 예정에 따른 경기장 일대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서귀포시는 여름철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기상청에 따르면 7년 만의 슈퍼 엘니뇨 발생 등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가축질병에 의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질병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소 기립불능증, 열사병 등 고온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은 위생적인 환경과 온도, 환기, 사양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차광막 및 단열재 설치, 가축의 몸에 차가운 물 살포, 환풍기 가동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 유지, 탈수예방을 위해
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2023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선정된 공동체에는 서귀포시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등의 사업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39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공동체로서 최근 1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신청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