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뛰어들었다. 26일 오전 녹색정의당은 제주시청 도로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녹색정의당은 2012년 창당한 녹색당과 정의당을 합쳤다. 기득권 세력 양당정치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들은 "두 달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으로 여전히 선거구 획정을 포함한 선거제도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차지를 위한 여러 정당의 합종연횡이 진행 중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처럼 비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 복원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26일 김한규 의원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착륙 없는 정책 기조 전환의 결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극심한 위기 상태"라고 토로했다.김한규 의원은 "정부는 지역사회 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에 나섰다가 경선에서 떨어진 이경용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고기철 후보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26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했지만, 저를 위해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과 동료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선에서 승리한 고기철 예비후보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저의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경선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서귀포 변화에 대한 열망과 기대의 마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저에게 보내준 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제 불과 40여 일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국민의힘은 제주시 갑 지역구에 누굴 내보낼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23일, 국민의힘 소속 4명의 제주도의원들이 중앙당을 향해 "강한 유감"이라고 공동 성명을 내고 서둘러 후보 선출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이에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운영위원회도 26일 성명을 내고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중앙당에 비상한 결정을 촉구했다.국힘 제주갑 당협운영위는 "아직도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런 상황이 초래된 원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를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6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의 흐름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면서 연령, 국적, 장애, 비장애 유무에 상관없는 관광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서귀포시를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 기점 항공 노선 경우 전동휠체어 이용객의 경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국민의힘 서귀포시 지역구 대표 주자가 고기철 후보로 결정됐다. 그는 "변화를 갈망하는 서귀포시민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25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한 1차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 지역은 총 19개 선거구로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서귀포 1곳이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4일 이틀간 서귀포시 고기철·이경용 주자를 대상으로 여론조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국민의힘 서귀포시 지역구 대표 주자가 고기철 후보로 결정 났다. 25일 오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포함한 1차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 지역은 총 19개 선거구로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서귀포 1곳이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4일 이틀간 서귀포시 고기철·이경용 주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당원 20%와 일반 80% 비율에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당내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다.25일 위성곤 후보는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관위 제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귀포시 지역구는 위성곤 후보가 단수공천 됐다. 위 후보는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신임해 준 서귀포 시민과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45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무지,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 소방행정 원스톱 119 지원단 운영은 행정남용"라고 지적했다. 소방행정 원스톱 119 지원단은 정부의 '저성장 극복과 성장-복지 선순환' 경제 정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 첨단산업 관련 공장의 신축 단계부터 인허가 완공까지 일원화된 민원창구를 마련해 부처 간 분산된 인허가 절차를 일괄 검토하고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원화자 도의원은 소방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은 지난 22일 오전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오한국 의장을 만나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2021년 6월부터 택시 전액 관리제를 시행했다"며 "전액 관리제는 법인 택시에 국한해 기사가 운송 수입 전액을 회사에 당일 납부하는 제도로서, 운수종사자가 기본급에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 비율을 노사 협약에 따라 추가로 받는 방식으로 오는 8월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3년 전부터 전액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23일 "제주에서 버려지는 수산부산물의 순화 자원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지역의 수산부산물은 어류인 경우 21년도 기준 3만 7572톤이 발생했고, 패류는 1567톤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선 각 지역별 주요 수산물 품종과 품종별 생산 어기 등을 고려해 권역별 특화된 수산부산물 재활용 체계 구축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제주 역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국민의힘 서귀포시 지역구 대표 주자로 나서게 될 운명이 이틀 안에 판가름 난다. 23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두 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나선다. 당원 20%와 일반 80% 비율에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일반 유권자는 전화 면접(CATI) 방식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주말인 25일 오후 늦게 발표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서귀포시 경선 전쟁 주자는 고기철(61. 남)·이경용(57. 남) 예비후보다.제주경찰청장
국민의힘 중앙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대한 결정을 차일피일 계속 미루고 있자 보다못한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중앙당을 비판하고 나섰다.강경문, 고태민, 양용만, 이남근 등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4명은 23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제주시 갑 후보 선출에 따른 중앙당의 결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들 4명의 도의원들은 "우선, 지난 20년 동안의 총선에서 모두 패배한 이유는 상대가 잘해서가 아닌, 내부의 분열에 기인했음을 분명히 한다"며 "허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 22일 제주더큰내일센터을 찾아 센터 운영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한 제주 청년들이 혁신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김한규 의원은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제주 청년들이 체계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예비후보를 두고 "상처뿐인 성취"라고 평가 절하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22일 논평을 내고 "우선 문대림 후보에게 축하를 건네고, 아쉽게 패배한 송재호 의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허나 문대림 후보의 승리는 천신만고 끝에 가까스로 이뤄낸 상처뿐인 성취"라면서 "진정한 의미의 승리라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두 후보 간의 대결을 둘러싼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는 정치 혐오뿐만 아니라 새삼 인간성 고갈까지 목도해야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의료서비스 혁신으로 '메디컬 제주'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22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의료 체계 개선' 정책을 제시했다. 관내 유일한 종합 병원인 서귀포의료원 시설과 의료진을 증원하고, 서귀포 4대 권역별 의료 센터 증설, 대형 의과대학과 연계, 도내 대학병원의 서귀포 연구분원 설치 등이 골자다. 핵심 해결책으로 제주대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현행 4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지역 의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 돌입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22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의정 감각이 살아 있는 제가 본선에서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8년간 도의원 의정활동으로 서귀포 발전과 관련해 행정자치, 환경도시, 농수축경제, 문화관광체육, 제주4·3에 이르기까지 안 다뤄본 분야가 없이 뛰어들어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위성곤 예비후보와도 계속해서 각을 세우며,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행동하는 정치를 요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2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수소트램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도민에게 와닿는 교통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는 수소 기반 대중교통 실현을 공약으로 내건 뒤 제주에 수소트램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도는 트램 도입 계획을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과 제4차 대중교통계획에도 반영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트램 도입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초기 비용이 최소 1000억~2000억 원이 예상되는 등 과도한 예산 투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아라동 을)는 22일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둘레길, 역사 문화 탐방로, 4.3길 등 걷는길이 많이 있다"며 "아라동에 조성된 길은 마을 주민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 것으로 길마다 특색이 있고, 테마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마을에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마을 길을 통해 아라동의 자연,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그러면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모두를 위한 제주공동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데 따른 입장문을 내고 "절 선택해 준 제주시 갑 유권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윤택 전 예비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