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2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수소트램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도민에게 와닿는 교통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는 수소 기반 대중교통 실현을 공약으로 내건 뒤 제주에 수소트램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도는 트램 도입 계획을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과 제4차 대중교통계획에도 반영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트램 도입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도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초기 비용이 최소 1000억~2000억 원이 예상되는 등 과도한 예산 투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아라동 을)는 22일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둘레길, 역사 문화 탐방로, 4.3길 등 걷는길이 많이 있다"며 "아라동에 조성된 길은 마을 주민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 것으로 길마다 특색이 있고, 테마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마을에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마을 길을 통해 아라동의 자연, 문화와 역사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그러면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모두를 위한 제주공동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데 따른 입장문을 내고 "절 선택해 준 제주시 갑 유권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윤택 전 예비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삶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당내 경선 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경용 예비후보가 고기철 예비후보를 향해 을 제안했다.22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경선 후보가 힘을 합쳐 제주 제2공항을 조속하게 추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기본계획 조속 고시, 공항 건설에 따른 핵심 정책 등을 담은 협약서를 만들자"고 말했다.이어 "협약식 일정과 장소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고기철 후보가 원하는 대로 수용할 것"이라며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늦어지는 걱정과 우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22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말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 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체의 33.4%를 나타나고 있다"며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센터에 대한 법적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당내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승리하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문 예비후보를 향해 "혹독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국힘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우선 문대림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지만 경선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너무도 비정한 승리혔다"고 평가했다.도당은 "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고 표현했다.이어 도당은 송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1차 경선지역 개표에 착수해 오후 9시 50분부터 21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지역에선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뤘으며, 일반시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50% 투표 비율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다.경선 결과, 권리당원 투표에선 문대림 예비후보가 53.56%, 송재호 예비후보는 46.44%에 그쳤다. 이어 일반시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공천 심사에서 제외된 정은석 예비후보가 이경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민주당 심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1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석 전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을 환영했다. 앞서 정은석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학연과 지연, 혈연의 관계를 떠나서 서귀포를 제대로 살려낼 사람이 이경용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이경용 후보"라는 입장을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아라동을 '어싱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아라동에 '어싱 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어싱'은 earthing라는 영단어의 외국어 표기로, 맨발 걷기 행위를 통칭한다. 단순히 걷는다기 보다는, 맨발로 황톳길을 다니는 행위를 통해 우리의 몸과 지구(earth)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서귀포시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 숨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 돌입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21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제주경찰청장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중점으로 다양한 지역, 다양한 세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행정을 수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동안 책임을 다해 왔지만, 행정만으로는 사회적 모순, 법적, 제도적 불합리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치를 통해 제도적 불합리와 모순을 해결하고 싶었다"고 출마 배경을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는 21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아동·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구촌과 함께 조화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문화가구에 대한 정책을 내놨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021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다문화가구는 5730가구(가구원 1만 8189명)로 제주 총가구(27만 8458가구, 가구원 67만 3107명)의 2.1%를 차지한다"며 "이는 전국 다문화가구 비율 1.7%보다 높게 나타난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최근 월평동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및 보궐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김태현 예비후보는 "경선 여부를 떠나 아라동민만 바라보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랑방이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행사를 언제할지는 아직 미정이나 누구보다 이번 선거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경선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지역의 진정한 일꾼이 되어 많은 현안들을 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농업수입보장보험을 도입·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에서 농가 수입 안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업수입보장보험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했다"며 "이는 자연재해에 따른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까지 보상해주는 제도"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입 수요는 늘었지만, 아직도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주산지 35개 시·군에서만 시행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제주의 경우 콩, 양배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과 3월 6일에 각각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4월 10일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21일엔 제주시선관위(제주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3월 6일엔 서귀포시선관위(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입후보안내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선거 등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전준비사항 및 등록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선거와 관련한 정당 활동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등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제주도선관위는 이번 설명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소규모로 마을 단위의 체험미술관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지역의 마을별 유휴공간을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어린이 소규모 체험미술관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지역에서 마을사업으로 진행된 유휴공간 활용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한 뒤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인 '체험형 미술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해 기존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법환동 해녀와 만났다. 20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법환동을 찾아 어업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경용 예비후보는 "어업인과 해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기후 온난화로 인해 수확량도 줄고, 일본 방류로 소비 심리까지 위축됐다"고 말했다.이어 "현실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환동 해녀 40명은 이경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도 했다.이경용 예비후보에 따르면 법환동 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대란이 현실화되자, 정부에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0일 이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부가 의대 정원을 오는 2025년부터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공의 수천 명이 집단사직을 하며 의료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적시한 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면서 "국민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불안과 불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송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서도 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지역구 청년들과 만나 제주 제2공항 추진 등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20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귀포시 청년과 미래 간담회를 가졌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제주도 전 도민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고 예비후보는 "제주관광청 유치 및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으로 지역 인재들의 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국민의힘 서귀포시 지역구 대표 주자로 나서게 될 경선 행방이 오는 25일 결정된다. 고기철·이경용 두 명의 예비후보의 표심 잡기 집안 싸움 사투가 펼쳐진다. 20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 지역 후보자 선출 경선은 여론 조사다. 오는 23일(금)부터 24일(토) 이틀 동안 이뤄진다. 방식은 100% 여론조사로, 당원 20%와 일반 80% 비율이다.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일반 유권자는 전화 면접(CATI) 방식이다. 이틀간 진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가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당내 예비후보로 등록해 찬반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녹색정의당은 당내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는 제주시 을 선거구에 강순아 예비후보 1인만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지난 7일 녹색정의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를 공고하고, 15~16일 양일간 후보 등록기간을 진행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슬로건으로 오는 24일까지 당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