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놓인 한라산 구상나무에서 꽃이 만개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4월 26일 한라산 해발 900m 고지에서 처음 꽃가루날림이 관측된 후 13일만에 해발 1700m 윗세오름에서도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한라산 구상나무 조사팀은 지난 4월 10일에 한라산 남사면 해발 200m 지점에 위치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
환경운동연합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아이들을 아프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옥시 불매” 그림행사 및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가습기 살균제 옥시 불매 내용의 그림을 그려 인증샷을 찍고, 그림을 모아 전체 메시지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자식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끝없는 참사랑에 보답코자 마련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처졌다. 제주시는 '자나깨나 자식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부모님! 이제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보답하겠습니다.'슬로건 아래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어르신,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라오름 산정호수 만수...'황활한 전경'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도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어린이솜사탕 만들어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낮 12시부터 본격적인 어린이 놀이마당이 개최됐다. 어린이 놀이마당은 마술공연과 장기자랑, 팔씨름왕 선발대회
한라산 전역에 3일부터 내린 비로 계곡 곳곳에서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있다.윗세오름과 진달래밭, 한라산 정상을 비롯해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산정호수이거나 건천이던 한라산 계곡에 거침없이 물줄기가 흘렀다.한라산 계곡은 평소 건천을 이루다가 100mm 이상 비가 내려야 계곡에 물이 흐른다. 비가 내린 후 3∼5시간이 지나면 흐르던 물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4000여 촉의 새우난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새우난은 5월에 피는 제주 자생난으로,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 꽃의 색이 다양하고 아름답다.또한, 색깔에 따라 금새우난, 한라새우난 등 여러 종으로 나뉘어 불린다.특히,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림과 소나무림 아래에 수년간에 걸쳐 대량
한라산국립공원에서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새싹들이 향연에서 숲은 연두색에서 푸른색 톤으로 바뀌고 있고, 해발 1400고지 이상인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들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알방아오름, 방아오름, 움텅밭, 탑궤 그리고 만세동산 주변에는 온통 분홍빛 꽃단장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라산의 5월, 여왕으로 손꼽는 털진달래는 (Rhododendron uc
제주항공우주과학축제 현장 모습
‘끈기와 의지’ 끊임없는 지구력을 요하는 울트라마라톤(full 코스를 뛰어넘는)!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김순임) 주관으로 제주에서 양일간 (‘16. 4. 23 ~ 24)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국제울트라마톤대회에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15개국 350여명과 가족 등 총 600여명이 참석 울트라마라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제주일주 200km(실제거
25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성하 제주대학교 병원장, 도내 치매 관련 종사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한라산국립공원은 겨우내 움츠려있던 털진달래가 어승생악 정상에서부터 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털진달래는 한라산 저지대부터 피기 시작하여 한라산 정상 백록담으로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며 꽃을 피운다. 대략 이달 말 경 해발 1500고지인 성판악코스 진달래밭 주변에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라산에 4월부터 5월까지 피는 털진달래는 해발
한라산국립공원에 `한라산 최고봉인 백록담 주변에 시로미가 피고 있다'고 알려왔다.우리나라 희귀·멸종위기 식물인 `시로미'는 `해발 1,500고지에서 백록담까지 분포하고 있는 키 작은 상록성소관목으로 줄기는 땅을 기고 가지는 약간 곧게 서서 자란다.'고 한다.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라산에서 시로미는 3~4월에 꽃이 피어나고 7~8월이 되면 검은 열매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취약시설 직접점검에 나섰다.이날 원 지사는 남수각 2지구 급경사지 및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 현장 점검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서귀포시)은 14일 오전 11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53.5%)은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46.5%)를 5622표 차이로 크게 따돌리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당선증을 교부 받은 위 당선인은 "우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이 부족하고 많이 모자란 저를 뽑아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