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대 중증 질환 학생이 2021년에 납부했으나 미신청한 비급여 진료비 등에 대한 마지막 집중신청기간을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다.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31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합격자는 총 459명으로 공립 일반 266명, IB학교 22명, 도서 4명, 장애 3명, 사립 164명이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9일 제주서중과 한림공고에서 실기평가(체육, 전자)가 이뤄진다. 교수교과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비교수교과는 1월 26일에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제주서중과 노형중에서 실시하게 된다.한편, 사립은 2차 시험부터 해당 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시행되므로 사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 3학년 토목과 변유천 학생이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한림공업고는 공무원, 공기업 채용을 목표로 도전하는 ‘기술보은반’, 우수 중소ㆍ중견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취업맞춤반’, 해병대 MOU를 통한 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군특성화 과정’ 등 다양한 로드맵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이번에 합격한 변유천 학생은 한림공고에 입학한 후 공무원 채용을 목표로 학교가 운영하는 ‘기술보은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무원 입사 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조직한 '학생건강증진센터(추진단)'를 7년만에 정규 기구로 격상한다고 29일 밝혔다.학생건강증진센터는 제주도 내 학생정신건강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한시적인 조직기구였다. 허나 내년 1월부터는 정규 조직으로 편제된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TF를 운영하는 등 한시기간 종료 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운영 방향을 검토했으며, 지난 12월 10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정규기구화의 근거를 마련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예비 고1, 고2, 고3을 대상으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겨울방학 집중 대입컨설팅을 운영한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학입학지원관과 진학지도 전문 파견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운영했다.예비 고1에게는 고등학교 생활 안내 및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예비 고2와 고3을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수시 대비 대학입학전략을 중심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2022학년도 제주시중학교 신입생 전산배정 결과를 29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읍면을 제외한 제주시 학교군 중학교 배정인원은 남학생 75학급 2161명, 여학생 71학급 2007명으로, 전체 146학급 4168명이다.전산배정은 지난 28일 제주시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시작수, 간격수를 지정해 나이스연계 중입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급당 인원 29명을 기준으로(자율학교인 경우 28명)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배정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2학년도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신

제주중앙중학교(교장 고영종)가 올해 K리그1 MVP를 수상한 홍정호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홍정호 선수는 제주중앙중 출신으로 제36회 졸업생이다. 현재 전북현대모터스에서 프로축구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중앙중의 축구발전 공로와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해 준 데 따른 것이다.감사패 전달은 중앙중 축구선수 김태우 학생이 대표로 나서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감사 인사 및 답사를 나눴다.홍정호 선수는 “방문 할 때마다 항상 환영해주는 모교 측의 후의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학생 선수들을 위해 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동문들이 연말을 맞아 졸업생 격려차 학교를 방문해(17일 학교협동조합 현판식 참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은 200만 원을 기탁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학 및 사회로 진출하는 우수 졸업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을 희망했다.또한, 17회 졸업생 오복진 동문(물항식당 대표)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우수 졸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하길 원했다.오복진 동문은 현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모든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지난 22일 마감된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는 2726명 모집에 175명이 더 많은 2901명이 지원했다. 허나 탈락자는 20명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제주도교육청 관계자가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외고와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 중 평준화 일반고를 동시 지원한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이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비평준화 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고른 지원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39명에 대한 인사를 27일에 발표했다.강애선 교육시설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직무대리 발령됐으며, 교육시설과장에 양경돈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시설지원과장이 승진·전보 발령됐다.이어 교육행정과장에 김명기 감사관, 교육훈련 파견에서 복귀하는 한봉순 서기관은 소통지원관으로, 홍순심 서기관은 감사관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또한 임희숙 교육행정과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오용탁 행정국장과 진용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성탄절 인사말2021년을 이야기하는 ‘한 장면’을 떠올립니다. ‘맞잡은 손’입니다. 방역 당국과 의료진께서는 도민들의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치유의 힘을, 백신 접종을 통한 회복의 힘을 계속해서 불어넣어 주고 계십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아이들의 손을 맞잡고, 3월 새 학년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시작해주셨고, 학교 현장에 건강과 안전을 채워주고 계십니다. 도민들께서는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며 나보다는 모두의 안전을 걱정하며 지켜주고 계십니다. 따뜻하게 손을 맞잡고 걸어온 우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총 1336명의 학생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서울 수도권과 달리 보건인력이 충분치 않아 학교 단위의 백신 접종이 어렵다고 보고, 조손가정이나 맞벌이 등으로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 백신 접종키로 방역당국과 협의했다.이에 따라 각급 학교에선 전담 교사가 신청을 받은 학생들을 예방접종센터나 보건소로 인솔해 접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신청 결과, 116개 학교에서 1336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초등학교에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교육감으로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석문 교육감은 22일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 선거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겸허히 도민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며 출마 선언을 사실상 결정지었다.이 교육감은 "앞으로의 3, 4년이 근대교육에서 가장 큰 격변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본다"며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2022교육과정이 새로 개편되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고, 이거와 맞물려 대입이 결정된다. 이러한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들을 할 수 있다면 하려고 한다"

제주도 내 학교 모든 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을 완료시키기 위해 43억 원의 예산이 올해 마지막 추경안에 반영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부공남)는 지난 20일 제40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해 내진보강시설비 43억 원을 반영하여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제주도교육청의 내진보강 계획에 따르면, 내진 보강 대상학교는 185개교 595동으로 2021년까지 95.8%인 570동이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내년에 11개교 14동, 2023년에 9개교 11동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제주 역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제주도 내 학교에서의 졸업식이 50명 미만으로 축소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제주도 내 유·초·중·고·특수학교들의 졸업식을 참석자 50명 미만의 규모로 제한해 개최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각급학교(기관) 조치 및 안내사항'을 지난주에 도내 모든 학교에 전달했다.제주도 내 학교들은 이번 주부터 수료‧졸업식과 동시에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부분은 12월 5주와 1월 1주 사이에 수료

올해도 역시나 제주 지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 학생들의 수학 2개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발표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분석한 올해 수능 성적 결과에 따르면, 제주는 표준점수 평균에서 ‘수학 가’와 ‘수학 나’가 각각 104.2점, 101.8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국어는 서울, 대구에 이어 99.0점으로 전국 최상위권에 자리했다.또한 제주는 ‘수학 가’와 '수학 나‘에서 시도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동철 기획처장, 이하 제주대 사업단)은 지난 11일 제주청년센터에서 제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청년 아침특강 프로그램 : 미라클 모닝’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 대외협력과와 제주청년센터가 협업해 제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강연을 통한 지역 청년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사에선 ‘스위그’ 대표 오혜련 씨가 ‘My way(부제: 자신만의 길을 걷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강연자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및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5일 발표했다.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121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일반) 14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7명과 도서지역 2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12명이다.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일반) 8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58명과 도서지역 2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8명이다.이 가운데 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고도화된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인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1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의 전산센터 및 각급 학교에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장비들이 최신형으로 교체돼 네트워크 기반 환경이 1G급으로 향상됐다.이로 인해, 각급 학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ICT 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게 됨은 물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체계 또한 한층 강화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지난 10일 제주도 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제고하고자 ‘2021년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제고를 위한 컨설팅’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에 따라 회계운영의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립유치원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 19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소통 시스템인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원격 연수로 진행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