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도의회 선거, 양당체제 무너지나...‘관심 증폭’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 등 현존 양당체제가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전망의 근거는 국내정가에서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을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자치단체 선거에 초점을 맞춰 창당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현재 가칭 ‘안철수 신당’은
1993년도 무렵이다.시골에 살고 있는 친구가 찾아와 하는 말이 일본에 살고 있는 친족 어른이 3천평짜리 밭을 팔아다라고 부탁해서 복덕방에 의뢰에 모공사에 매각한 바 있는데 그 이후 제주시청에서는 양도소득세할주민세 체납이라는 이유로 다른 농지에 가압류해 버려 친족 어른으로부터 불신을 받게 되었다는 하소연이었다.더구나 억울한 것은 재외국민은 부동산 매각하게
수년간 자신이 유전자를 가진 친딸을 성폭행한 몹쓸 인간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그런데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이런 지저분하고 더러운, 즉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간쓰레기’가 바로 교육공무원이라는 것.# 딸 가출...알고 보니 인면수심(人面獸心) 아버지 때문!! 이번 충격적 사건은 지난 16일 제주동부경찰서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
내년 선거에서 우근민 現 제주도지사의 가장 강력한 도지사 경쟁후보로 대두되고 있는 김태환 前 제주도지사가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김태환 前 제주도지사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태환 前 지사는 최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사직에 대해 현재 생각해 보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을 해 왔지만,
J일보 K사장은 나의 고등학교 선배였고 나는J일보를 구독하고 있었다.나는 은행 조사부에 근무할 때부터 인쇄물 교정을 많이 보아온지라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마다 오자나 탈자를 발견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편이다.J일보만 아니라 어느 신문을 읽더라도 거의 매일 오자, 탈자가 있어 제한된 시간 안에 발행하다 보면 의례 그런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도민과 언론, 철저하게 무시하는 제주상의...그들은 진정한 ‘슈퍼 甲’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제주도민과 언론을 철저히 무시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한동안 제주지역 내 논란이 있었던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이러한 논란이 일어났을 당시 대다수 도민들이 ‘빗물이 지하수로 이어지는 유입량과 지하수로 뽑아내는 유출량을
그간 교육에 관하여 필자의 생각을 두서없이 이야기해왔다. 굳이 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슬슬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관한 이야기들을 꺼내려고 한다. 교육제도 자체부터 이야기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나라는 교육제도를 법률로 정하도록 되어있으므로 먼저 현재 교육기본권에 대하여 기술되어 있는 헌법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 순서인 것으로 생각한다.이번 글에서는
금융단 산업시찰로 부산에 갔다가 포항으로 가는 도중에 경치좋은 바닷가 횟집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모처럼 동해안에 왔으니 광어 맛을 보자고 하여 광어 다섯 마리를 잡도록 했다.이윽고 광어회가 올라와 소주를 마시는데 아무리 씹어 보아도 광어맛이 안 나는 것이다.나는 “광어, 광어하기에 특별히 맛있는 줄 알았는데 별로네......” 그 때 제주은행 영업부장 K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분위기다.그런데 이번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이 이상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현대자동차측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국내 부족분을 해외에서 보충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물론, 이러한 분위기는 노조가 만든 영향이 크다.임금인상 등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만 국한하여 회사를 압박해야 하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중소기업은행 지점장때 일이다. 본점에서 지점장 회의가 있어 상경했다가 저녁 마지막 비행기로 내려오려 했는데 일기 불순으로 결항되어 다음날 내려왔다.집에 들어와 보니 아이들이 보이지 않아 집사람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 보았더니 서울에서 관광차 내려온 아주머니와 함께 도일주 여행을 떠났다는 말이었다.어제 마지막 비행기로 내려 오게된 나를 마중하러 제주공항에
중소기업은행 복직 관계로 상경한 내가 Y의원 사무실에 들렀더니 제주에서 산업시찰차 상경한 일행이 몰려와 저녁을 대접하게 되었다.서울시내에서 몇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큰 요정으로 안내받은 일행은 과분한 대접을 받는다고 좋아라 하며 화기애애하게 술잔을 주고 받았다.한참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총리 일행이 우연히 그 집에 들이닥쳤고 이에 고무된 Y의원은 총
제주시 내 제주북부지역 폐기물 소각장이 최근 화재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두고 소각장과 주민들간 치열한 공방을 벌이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3시25분께 제주시 회천동 내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목재 동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는 물론 폐목재 26톤과 목재파쇄기 등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그런데 이번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목재와
올해 제주는 마른장마로 유독 힘든 여름을 나고 있다. 제주관광을 오는 사람에게는 좋을지 모르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노릇이다. 농작물이 말라가면서 농사를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시름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흔히 제주를 생각하면 바다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만 떠올리지만 농사를 업으로 하거나 겸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두 업종 모두 척추,
제주시가 ‘진실 감추기’행정에 나서 이에 대한 비난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본보가 지난달부터 단독으로 연재로 보도하면서 국내, 외 이슈로 대두된 제주북부지역 폐기물 소각장. 뉴스제주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사안의 정확한 사실 보도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제주시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뉴스제주가 이번에 제주시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은
이승만 대통령은 오랜 항일독립운동가답게 고집스러울 만큼 일본을 미워하여 한일 국교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박정희 대통령은 한일국교 정상화에 노력했다.『김. 오히라 메모』(긴종필과 일본의 大平)사건으로 나라 안을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던 1960년대, 한일국교 정상화는 서서히 진행되고 있었다.그러나 나라 안에서는 대학생만 아니라 고교생들까지 한일국교 정상화 반대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임금님이 시몬이라는 광대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구해 오게 하고, 요한이라는 광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을 찾아오게 했다.얼마 후 두 광대가 돌아와 각각 그들이 담아가지고 온 상자를 임금님께 바쳤는데 시몬의 상자 안에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다.다음으로 요한의 상자를 풀었더니 역시 사람의 혀가 나왔다. 곧 말이
남북이 분단된 지도 반세기를 넘겼고 통일의 전망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아 내생애에 북한땅을 밟아볼 기회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마침내 그런 행운이 왔다.북한으로 떠남에 앞서 통일부와 안기부 관계자로부터 북한 실정을 설명들었고 북한에 가서 그 쪽 사람들에게 자극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달라는 주문도 받았다.김대중 대통령의 평양 방문으로 모처럼 남북 화해 협력의
김재봉 서귀포시장의 깜짝 사의표명으로 인해 한동안 혼란에 빠진 서귀포시의 수장 공모가 오늘(7일)마무리 된다.오늘 서귀포시장 공모 마감이 임박하면서 김재봉 前 시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가 누가될지 공직을 비롯해 도민사회 내 안팎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서귀포시장 유력 후보는 당연 한동주 수출진흥본부장이다.지난달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자리를 옮기지
북한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2002년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동안 북한을 방문했다.지난 5년동안 제주도에서 생산한 감귤과 당근을 북한에 보내준 것에 회답하는 뜻으로 제주도민 253명을 초청했는데 나도 그 일행속에 끼었으니 남북통일 이전에는 가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북한을 다녀올 수 있어 행운을 만난 셈이다.더구나 제주공항에서 평양까지 KAL기
- JDC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 3.72% 하락 VS 롯데는 53%, 신라면세점 47% 급성장...불합리한 상황 [기사수정] 신라와 롯데 면세점이 엄청난 수익을 제주에서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환원에 인색해 이에 대한 도민사회 내 비판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롯데와 신라면세점 측은 ‘배째라’라는 도민무시 배짱운영으로 영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