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6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김상헌 교수를 초청해 공무원 법률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서귀포시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발맞추고자 공무원이 행정업무시 필요한 법률소양의 향상을 위해 법률전문가를 초청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3월에는 4·3추념기간을 맞이해 장찬수 부장판사를 초청해 재심제도에 대한 법률소양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7월에는 많은 민원이 부동산과 관련해 발생하는 점에서 부동산 거래 중에서도 특히 상가건물을 둘러싼 법률소양과 성범죄 그리고 이혼을 둘러싼 법률관계에 대한 법률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오는
제주고등학교(홍성현 교장)가 주최. 주관한 [스피치전문가 2급자격증 과정]에서 16명의 학부모가 최종 수료했다.지난 해 제주고등학교 스피치전문가 2급자격증 과정 재학생 14명이 수료하고 한국아나운서진흥협회로부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지 1년만의 쾌거이다.홍성현 교장은 "전국 최초로 학부모님들의 역량연수 중 스피치 자격증 과정은 자녀와의 원활한 대화와 가정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좋은 연수"라고 말했다.특히, 훈민정음의 과학적 원리와 언어구조의 해부학적이고 클리니컬(Clincal)한 발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4일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의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교대 정수현 교수의 '학교 컨설팅의 개념 및 원리, 학교 컨설턴트의 역량 및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교과 특화, 외국어 특화, 제주문화,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성 예절, 디지털 교육, 마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특성화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거나 학교 특색을 반영한 주제 중심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민 및 예비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기본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귀농귀촌 정책과 제주이해 2개분야⋅10과목을 편성해 총 16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확인하고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7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팩스(064-760-3499) 또는 이메일(center349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4일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박소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했다.박 전문의는 학교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에서 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 면담의 기본기에서부터 부모교육, 부모와의 상담방법, 병원 치료 접근법 등에 대한 실전적 정보를 제공했다
제주도교육청이 6월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8건의 사업을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다.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이번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을 포함한 총 38개 사업이며, 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는 오는 5일 오후 2시 체육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갖는다. 창단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김태련 제주도탁구협회장, 도내 탁구 클럽 및 동아리 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위원회 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토평초등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토요 주말 체육학교, 방과후학교에 탁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탁구부 창단에 대한 학부모의 의지와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문화공연 뮤지컬 '내 손 잡아'를 공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4일간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회 운영됐다. 해당 공연은 사이버폭력, 집단 따돌림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와의 바른 관계 맺기에 대해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생명
제주도교육청이 오늘(30일)부터 이틀간 울산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첫날 참가자들은 4.3평화합창단의 합창을 듣고 홍일심 장학사의 제주4·3교육 소개,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전 이사장의 4.3특강을 듣는다. 이어,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를 답사한다.이날 애월초 김소연 교사와 서귀포여고 고동민 교사의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사례 공유의 시간도 운영되며, 교육과정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예정 부지 토지주 4명 중 3명과 협상이 이뤄지면서 "서부중 설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김광수 교육감은 29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질의응답 질문 중 하나였던 서부중학교 설립 현황에 대해 김 교육감은 "서부중학교 토지 소유자 4명의 토지주 중 2명의 토지 매입을 위한 수용 중에 있다"며 "완전히 수용 혹은 매입이 되면 그때부터 학교 설립에 관한 절차가 추진단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김 교육감은 "교육청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김광수 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29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질의 시간에서 김 교육감은 "제주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볼때 킬러문항은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라며 "킬러문항이 배제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물수능, 불수능, 킬러문항이라는 말 자체가 싫다.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킬러문항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문항당 난이도가 커졌다는 말"이라며 "제주도
제주대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의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3 SW중심대학 청년 창업 캠프’를 선문대, 호서대와 공동 개최했다.과기정통부, IITP 및 JDC 후원으로 AI와 SW기술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행사로 3년 전부터 정례화돼 진행 중에 있고, 향후 참여 대학과 인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송왕철 원장(컴퓨터 공학과 교수)은 “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교육주체와 소통 행사를 이어간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 직원 등 제주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 주제로 취임 1주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지난 12일에는 20~30대 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19일에는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진행했다.오는 30일에는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원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이 본청 부서장을 중심으로 NO! GAB!(갑질! 절대 안돼!)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NO! GAB! 챌린지'는 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 추진의 일환이다. 본청 부서장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필사 또는 낭독을 하면서 나로부터 먼저 내 곁에 있는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챌린지에서 오순문 부교육감은 우선 갑질근절선언문 필사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문화 전파를 당부했다. 챌린지 첫 주자는 감사관으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 복싱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싱 초보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복싱에 대한 흥미 유발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수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합경기장 내 복싱장에서 진행된다.신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복싱장으로 직접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20명까지이다.또한 8월에는 주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복
제주에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국내 대학입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9일 오후 3시 'IB, 대학입시 연계방안 모색 세미나'를 제주 캠퍼트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BDP 학생들의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IBDP 학생의 대입 형평성 확보를 위한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7일 국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차 반부패추진협의회’를 교육감 주재로 지난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추진협의회는 지난 제1차 협의회 결과에 따라 교육청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반부패 분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을 선정하고, 원인 분석 및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원인으로는 권위주의적 조직 문화와 윤리 의식 부족 등을 꼽았다.이에 대한 개선책으로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문화 5대 과제 추진’과 갑질 인식 교육 및 홍보, 다양한 소통 창구 확대, 갑질․직장내괴롭힘 발생위험 사전 진단 및 예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2023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 분야 및 인원은 조리사 20명, 조리실무사 119명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도서 지역인 추자에 2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제주도내 거주자로서, 제주 체력 인증센터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18일까지 체력 측정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응시 가능하다. 조리사 직종 지원자는 조리사면허 소지가 필수적인 조건이다.원서 접수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순찬)는 지난 21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가했다.이 대회는 전국 규모로 치러졌으며 1~3학년 학생들은 이사도라 커트, 일반형 와인딩, 혼합형 와인딩, 레오파드 메이크업, 얼굴관리, 습식매니큐어(양손) 종목에 참가했다.한국뷰티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방과후 학교에서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은 결과 제주도교육감상 6명, 최우수상 6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51명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일부 학생들은 헤어쇼 행사에
제주서중학교 이주아 학생이 2023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이주아 학생(3학년)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3학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큰 성과를 이뤘다.이주아 학생은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다음 8월에 열리는 유스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할 것이다”고 다짐했다.고성무 제주서중 교장은 “이주아 학생이 최선을 다해 12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