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지난 26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이 대회는 상업 ․ 정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키워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되고 있다.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에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
예래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지난 5월 26일 제79주년 ‘개교기념 플리마켓’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예래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대략 40만 원의 금액을 모금했으며, 이 돈을 지역의 불우한 아동을 위해 써줄 것을 재단 측에 당부했다.예래초 어린이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부’를 경험한 학생들이 많았다. 이번의 뿌듯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이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초등돌봄 초과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늘봄학교’ 조기 확산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달 20일까지 2개 내외 시범교육청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에, 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한편 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은 지난 26일부터 오는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정
최근 발생한 항공기 문열림 사고와 관련, 오늘(30일)부터 도내 소년체전에 참가하려고 항공기에 탔던 학생들에 대한 심리지원이 이뤄진다.제주도교육청은 항공기 문열림 사고 이후 피해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이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26일 제주에서 출발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에서 착륙 직전 한 30대 승객이 비상구 출입구를 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 내부에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학생 선수단 및 지도자 65명이 타고 있었다.도교육청은 이날 사고 직후 학생선수 및 지도자의 건강상황을 확인했고, 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준비하자:JUNE-BE」”를 운영한다.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준비하자 : JUNE-BE」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며 운영된다.도내 교육가족들은 △「1년 365일 지구를 위한 날」 多가치 생태환경교육 △기후행동 실천 온라인 캠페인 △오프라인 캠페인 「제3회 제
남원중학교는 지난 5월 24일 남원중학교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총동문회장님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체육활동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는 총동문회의 의견을 전했다. 학교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안성의 교장은 “언제나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님의 성
대기고등학교는 지난 5월 24일 한담관(음악관)에서 40여명의 단원으로 ‘어머니합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어머니 합창단’은 어머니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소 연습한 합창 실력을 ‘제주교육문화축제’, ‘대기고등학교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전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개교 77주년 개교기념일(5월 25일)을 기념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교기념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개교기념식과 함께 학교 연혁 및 상징 알아보기, 학교사랑퀴즈, 학년별 학교사랑 문예행사, 학교사랑 미션 수행 등을 실시하며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있다.장전초 관계자는 “이번 개교기념행사주간을 통해 장전초가 1946년 8월 21일 개교한 이후 제주 4․3을 겪으면서 전소한 아픔을 딛고 1950년 5월 25일 재인가 개교를 통해 현재까지 2281명(71회)의 졸업생을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6월 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36개 시험장은 ▲도내 29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6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1개 별도 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희망자의 응시로 진행된다.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총 6415
올해로 71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에서 기념식이 열려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25일 제주대학교는 이날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일환 총장은 식사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으로 대학의 위기를 넘어 지방대학 소멸이라는 국가적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밖으로는 대학 울타리
이도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이도초 교장실에서 ‘이도 어린이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식은 이도초등학교(이하‘이도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하‘복지관’)이 이도초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이도초의 경우 많은 학생이 생활하는 과대 학교로 교육 시설 여건상 방과후프로그램이나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도초와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학 전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부모
제주중앙중학교(교장 임재린)는 2023학년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가 주축이 된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이 빈번해지는 요즘 매달 1회 아이들을 다독이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일탈 예방에 조력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렴을 주제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과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참신한 청렴 문구, 캘리그라피, 청렴 이미지를 공모함으로써 청렴 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응모작은 6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분야별 5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기관 내 포스터 게시, 청렴 홍보 물품 제작
제주영송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투포환 던지기(고1 부승현), 창던지기(고1 부승현), 육상(고1 김진석)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김진석 학생은 육상 100m와 2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또한, 메달 수상 유무를 떠나 고된 훈련기간을 인내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부승현, 김진석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 간 '2023년 군부사관 아카데미 집중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부사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부사관 교육 전문 강사가 초빙돼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지각 ▲지각속도 ▲한국사 등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과 지원서류 컨설팅, 각 군 모병관을 초청해 부사관 설명회 및 1:1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과정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개교 71주년을 맞은 제주대학교에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려 학사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는 의견이 표명됐다.제주대학교는 1952년 개교 이래 제주 도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4년제 국립 종합대학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71년째를 맞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는 23일 오전 제주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회견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장 인사말 ▲2023년 제주대학교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 ▲기자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김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총장이 되면
제주도교육청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자기돌봄과 대처전략을 위해 '전문의와 함께하는 집단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정서위기 학생의 문제를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정서적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상담 및 자문해 교사가 학생을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집단 상담은 매주 1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4
제주시는 5월 23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2일에 이어 3회차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읍·면·동 5급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에는 양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노무법인서강 노무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를 주제로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절차, 2차 피해 예방,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한편 폭력예방교육은 전 공직자가 연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안우진 제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교장 고승철)에서는 지난 5월 20일 오전11시 법환해녀학교 강의실에서 제9기 법환해녀학교 입학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직업해녀 양성과정은 입학생 32명을 선발해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8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한편, 2015년 개교(1기)해 2022년(8기)까지 졸업생 241명 중 65명이 현직 해녀로 활동하고 있다.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법환해녀학교가 날로 고령화 돼가는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지난 19일 대학 야외음악당에서 '제38회 한라문무제'를 개최했다.2004년 이후 19년 만에 개최된 한라문무제는 학군단의 화합단결과 전통을 계승하고 후보생의 위상을 제고하고, 제주대 재학생이 함께함으로써 학군단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군단 후보생과 예비후보생 및 가족, 김형규 해군 ROTC 동우회 회장, 문성윤 해병대 ROTC 동우회 회장, 해군·해병대 ROTC 출신 예비역 선배들이 참석했다. 1부는 군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음식부스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