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공제 가입장려금을 지원해 도내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령 등 공제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퇴직금(목돈마련) 제도다.이를 위해 제주도정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으로 총 5억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 중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도내 소상공인이
제주산 농림축수산식품들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모인 조직에 최대 1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산 농림축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참가 조직을 모집하고 있다.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조직화를 통한 수출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이다. 제주도 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 5사 이상 기업이 모여 설립한 법인 또는 자율협의체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역대 최고 매출을 매달 갈아치우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겨울철 비수기에 영업 일수도 짧았던 지난 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에서 239억 4100만 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인 284억 3700만 원을 기록했다.이난 지난 1월 최고 기록(순매출 238억 7800만 원)을 한 달 만에 다시 뛰어넘은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37억 5100만원)에 비해 무려 538.3%나 신장시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2개 특화사업본부에 본부장을 임명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1일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을,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4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앞서 제주TP는 제주지역 바이오와 디지털, 에너지융합 산업분야 육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를 총괄하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에
제주에 분양되지 않은 주택들 대부분이 읍면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읍면 지역에서만 미분양 물량 사태가 몰리고 있어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제주 전체 미분양 주택은 2499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애월읍과 조천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5개 읍면 지역의 미분양이 전체의 69%(1733호)를 차지했다.총 28개 단지에서 발생한 물량이며, 애월읍에선 618호나 분양되지 않아 심각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애월읍에 이어 대정읍이 376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천혜의 환경을 품은 제주 성산지역에 처음으로 민간임대아파트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가 분양을 시행한다.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더 헤리티지 성산한샘인사이드'는 총 4개 동의 63세대로 건설된다.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성산읍 고성리는 제주2공항(제주 신공항) 예정지의 배후지다.'더 헤리티지성산'의 시행사는 현재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주 제2공항이 건설되면 국내·외 뛰어난 접근성으로 좋은 입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도민을 위한 가족 건강지킴이 제주산 돼지고기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오는 29일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 혔다.이번 돼지고기 특별할인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제주 4개지부로부터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안정 사업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현장판매로 삼겹살 2kg, 목심 500g, 앞다리살 1kg를 세트로 구성해 시중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인 5만 원에 오전 10시부터 1000세트 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이번 행사가 제주도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024년 한국 관광 키워드 중 하나인 '원포인트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패스 인 제주’를 출시했다. ‘프리패스 인 제주’는 2박 전용 투숙 상품으로 랜딩관과 서머셋 한정으로 진행된다. 제주 전 지역 80여 개의 테마파크, 카페, 액티비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 관광지 48시간 패스권이 포함된다.해당 패스권으로 내가 가고 싶은 방문지를 선택해 48시간 안에만 즐기면 나만의 제주 여행 완성이다. 추가로 액티비티 마니아들이 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넘어가 우주산업에 대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제주자치도는 중동 지역 우주산업의 선두주자인 아랍에미리트(UAE)와 국제 우주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의 3박 5일 일정으로 UAE 출장에 나섰다. 이날 현지 첫 방문 일정으로 두바이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이하 두바이 우주센터)를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우주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아메르 알사예흐(H.E. Amer Alsayegh) 두바이 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가 올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늘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제주의 마늘 재배면적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 3842ha에서 10년이 지난 2013년엔 2733ha, 다시 10년 후인 2023년에는 1113ha로 크게 줄었다. 이는 대부분의 농작업을 인력에 의존하는 마늘 재배 특성 탓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 인력이 줄어들면서 고령화가 가속화 된 원인이 크다.게다가 마늘 재배농가들이 양배추나 월동무 등의 작목으로 전환하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은 20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맘꽃가든(대표 변종기)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민생현장 소통에 나섰다.지난 2022년 6월 혁신제품으로 새로 지정된 맘꽃가든의 '스마트 온실 운영 클라우드 시스템'은 모든 설비와 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사용되는 각종 하드웨어와 전용 설비·앱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현재 맘꽃가든은 제주지역 청장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가·사무실 등으로 사용되는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금리 인상 및 내수 부진 등으로 위축된 경제여건 등으로 지난 4년여 간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 등이 임차 중인 공유재산 건물의 임대료에 대한 임대료 산정 요율 인하 또는 임대료 직접 인하를 통해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임대료 산정 요율 인하는 임대료 산정 비율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알파세대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청소년 전용 「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폼 체크카드」는 만 12세부터 만 18세 고객만을 위한 특화 카드로, 연회비가 무료이면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 GS25, 롯데리아, 올리브영, 교보문고 등 11개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 건당 최대 500원 할인(일 1회, 월 5회, 대상 가맹점 혜택 제공 기준 상이)을 제공한다. 여기에 NH pay에 폼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국내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5일 가축시장을 개장했다.2월 가축시장은 총 79두(암23, 수56두)가 출품돼 67두(암17, 수50두)가 거래됐다. 8,9개월령 평균 거래금액은 318만 원으로 전월(370만원)대비 다소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됐으며, 최고가는 437만 원을 기록했다.서귀포시축협 조합장(김용관)은 “육지부에 럼피스킨병은 거의 종식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고 제주도의 경우 럼피스킨병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지나가서 다행"이라면서 “다만 이번달 가축시장이 전달에 비해 다소 하락한 가격에 거래가 돼 안타깝게 생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도내 11개 농협(전국 129개)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1위,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
제주신화월드가 평년보다 짧은 설날 연휴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다양한 휴(休)캉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쉼 전용 패키지 ‘스위트 & 스파 패키지’는 신화관 및 메리어트관 스위트룸 전용 상품이다.‘피히츠(PHYT'S) 스파’ 프로그램 2인, 스파 상품 교환권으로 구성됐다. 피히츠는 프랑스 비건 아로마스킨케어 브랜드로 단 1%의 화학성분도 허용하지 않는 순도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몸과 마음마저 건강해지는 스파 프로그램을 즐기며 나만을 위한 온전한 쉼을 경험할 수
제주감귤농협은 역대 두 번째의 실적으로 4년 연속 전국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1위의 영예를 안았다.8일 제주감귤농협은 품목전문농협으로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둔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물량 수급조절, 온라인 판매확대, 판매채널 다변화 등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2023년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 23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제주감귤농협은 품목전문농협으로서 각종 사업 중에 판매사업은 농민 조합원을 위한 근본사업으로 이를 위해 1만 여명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현재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해 있는 서울사무소를 지난 1월 1일에 종로구 청계천로에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ICC JEJU 관계자는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세일즈 콜에 필요한 기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전을 통해 서울사무소의 면적을 대폭 축소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18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80석 규모의 아카데미 공간, 스튜디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마케팅 효율성도 높일 수 있께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서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77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 20일 기준 NH농협은행에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부동산임대업 제외)대상,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까지 환급할 예정이다.지난해 말까지 이자를 납부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차주인 경우에는 1차 환급일인 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고물가로 인해 여행도 가성비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 요즘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숙박 일수에 따라 할인율이 높아지는 연박 특가 프로모션 ‘JSW DAY’를 진행한다.‘JSW DAY’는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상품으로 매월 다른 갓성비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1만여 객실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했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JSW 윈터 피에스타’와 동일한 혜택으로 진행되는 이번 달 ‘JSW DAY’는 1박 예약 시 10%, 2박 예약 시 20%, 3박 예약 시 30%, 4박 예약 시 40%, 5박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