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동물 생산업·판매업·위탁관리업·미용업·운송업으로 허가(등록)된 반려동물 영업장 78개소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ˑ인력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등록) 여부, 휴ˑ폐업 신고, 의무교육 이수, 영업자와 종사자의 동물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지난해 동물보호법 전면개정(ʼ23.4.27.)으로 동물수입업, 판매업, 장묘업이 등록에서 허가사항으로 변경되고, 무허가ˑ미등록 영업 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
서귀포시가 감귤 위주의 과수산업에서 성산지역 키위를 신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다.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내 신품종 키위 ‘감황’을 육성하는 서귀포시(시설지원)·성산일출봉농협(유통)·동부농업기술센터(품종보급) 3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4농가·1.3ha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5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시민복지타운에 대한 새로운 활용방안을 논의가 시작돼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3일차 도정질문에서 김창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창식 의원은 "현재 시민복지타운 광장의 활용이 매우 미흡하다"며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부지를 재구조화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창식 의원은 광장 부지의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 잔디를 조성해 공원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시민복지타운 내 시청사부지에 대해선 축구장 등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오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5월 17일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5월 24일 2차 면접을 거쳐 5월 29일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체납단 채용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노래·춤·악기 연주 등 청소년 누구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꿈과 끼를 펼쳐보자'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T셔츠 제작', '모루루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port for all(풍물패, 난타공연,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인생네컷 즉석 무료사진' 등도 준비했다.이와 함께 장애인종목 체험(슐런, 한궁)과 함께 강원도체육회의 협조로 장
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 사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송사업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기록
제주시는 오는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면․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아울러 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 지구환경축제'를
제주 자치경찰단과 도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도민기자단이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자치경찰단 참꽃마루에서 'J.S.P.D 도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J.S.P.D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의 주요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치안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도민과 치안행정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기자단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44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지역·분야별로 치안 정책 아이디
서귀포시 천지동 건강생활 민간추진단(단장 오장환)은 지난 16일, 천지동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증진문화 함양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방법 등에 대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오장환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강교육을 통해서 천지동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래동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추진단장 성호준)은 지난 15일(월)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추진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건강한 예래,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건강생활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걷기 실천률 향상을 위한 플로깅 및 금주ㆍ금연을 위한 주민 교육 등 주민 건강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결의했다.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이병진)은 지난 15일 영천동체육회 양철용 회장 및 직원들과 함께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영천동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하여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대흥)은 지난 14일 단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하여 보목천 일대 하천 지장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강대흥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안전한 송산동을 만들기 위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표선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만)은 지난 16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독거노인 3명과 대학생 1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강팔)과 남마산 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우)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표선라이온스클럽이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과 꿈을 키우는 대학생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3명과 대학생 1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어,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였다.최영만 표선라이온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상윤)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창)는 지난 1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 활동을 했다.이날 교류활동에서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직역복지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대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호)는 지난 16일(화)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주변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이문호 위원장은 “며칠전에도 타지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교통사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성애라)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1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도두동 건강반찬지원사업’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스스로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애라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지난 15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클린케어 톡톡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이호동 관내 22가구에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지역 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및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강동훈)가 협력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밑반찬 및 생활용품 전달과 안부확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경면 신창리마을회(이장 고기생)가 지난 14일 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신창리사무소에서 열린 제8회 마을회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신창초·중학교 출신이면서 각 중·고등 및 대학교로 진학 예정인 신입생 9명에게 총 39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마을회 장학금은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8년째 해마다 신입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고기생 신창리장은 “마을회에서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치를 알고 실천하여,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
흥운경로당(회장 박훈규) 회원 20여명은 지난 4월 15일 오전에 경로당 앞마당에서 삼도 119센터(센터장 강연호)로부터 소방교육을 받았다.이날 소방 교육은 경로당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이번 교육을 통해 흥운경로당 회원들은 소화기 사용 방법 등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특히 이번 교육은 경로당에서 보유한 소화기 중 내용연한이 임박한 폐기 예정의 소화기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