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5월 13일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 버스커들의 공연과 2023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 ‘내 손에 담아, 봄’의 수상작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하는 힐링의 장이 됐다.학생들이 주축이 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보컬·댄스·밴
추자면에서는 지난 4월 22일(토) 경기 광명시 애기능농장(노은사동 산 79-2)에서 ‘제1회 서울(수도권) 추자면민의 날 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서울 추자면민의 날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추자도를 고향으로 둔 사람들을 위해 서울(수도권) 추자면민회(회장 박기찬)에서 주관해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0명이 참여했다.재외추자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 수도권 추자면민 뿐만 아니라 추자도를 고향을 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6개리 마을별 향우회 단체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화합과 축
이도1동 주민센터 실·내외 공간이 주민만남 거점장소로 탈바꿈한다.이도1동에서는 현 주민센터 실내·외 공간을 참여·힐링·화합 공간으로 확충하기 위해 총사업 1억 5천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참여·힐링·화합 3개의 기본 콘셉트로 주요시설을 변경하거나 확대할 예정이다.참여 공간에는 주민참여 예술범위를 넓히기 위해 ▲둘하나 갤러리(‘15년 조성) 아마추어 작가 전시회 개최 ▲계절별 테마 일반인 시 창작 우수작을 외벽에 게시한다.힐링 공간에는 부속동(경로당) 옥상에 정원 및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노인회 등 3개 자생단체에서 구역별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2일 '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고동민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 속 고등학교 한국사 4‧3교육 학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부 차 윤문화(文化, Culture )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말하고 이는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등 모두를 포함한다.즉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일상이 문화라는 것을 만들고, 경험하며, 축적해나간다 할 수 있을 것이다.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우리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제주도내 5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7일 제주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5개 분관 지역도서관과 함께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도서관에서는 ▲12일 권육덕 작가의 '나무도장'을 읽고 다양한 활동하는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프로그램 ▲13일 윤진현 작가의 '다다다 다른별 학교'도서를 이용한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 ▲12일부터 18일까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서귀포도서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의 출범 30주년 행사가 20일부터 개최됐다.이날 오전 10시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가 열렸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장정언 前의장 등 4·3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의 관계자, 도민들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4·3영령에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를 4.3특위 출범 3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4가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기념주간에는 '제주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라는 행사명을 내걸고 4·3특별위원회의 활동사진과 함께 제주대 4·3 학생모임 '화동(話童)'의 기획전시를 선보인다.개막식은 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최된다. 그간의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전시회 테이프 컷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이후 2
제주학생문화원이 이번해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문화, 예술, 교육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제주학생문화원은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13일 발표했다.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꿈을 나누는 예술영재교육 ▲꿈을 잇는 대안교육 ▲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소통을 디자인하는 문화ㆍ예술 공간 등 5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꿈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문화원은 시와 음악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학생 문화예술을 여는 '노래가 된 아이들' 프로그램
우도중학교(교장 이강식) 동아리 사진반 학생들의 이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 중이다.이번 은 우도를 오고 가기 위해서 꼭 들러야 하는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진행됨으로써 우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섬 속의 섬 아름다운 우도의 모습을 널리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2021학년도부터 박성경 지도 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사진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우도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렌즈에 담아내는 활동에 열정을 쏟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는다.제주4.3특위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다. 올해 3월 20일이 출범 30주년이 된다.이에 한권 위원장은 지난 13일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회엔 현길호 및 강하영 의원과 4·3실무위원회 강덕환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위원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외무부회장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이들은 앞으로 기념행사 추진 과정의 자문역할을 맡는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4·3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동백동산 습지투어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강병삼 시장은 습지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습지 전반에 이르는 습지투어에 동행해 지역주민들과 습지보전 방안을 공유했다.또한,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전국 습지보존 캠페인의 일환인 습지보전 실천서약 릴레이의 첫 주자로서,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습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강병삼 시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습지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한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강영주)에서는 지난 27일 한림읍사무소 1층 한수풀 갤러리에서 슬기로운 노년생활과 연필잡은 농민의 손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40여점 등 『내가그린그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한림여성농입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육성법을 근거로 한림여성농업인아카데미를 특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제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생활문화예술단체이다.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참가 희망 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가 지난해 센터에서 열린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계기로 제주의 가치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최초로 영문 홍보지를 창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지자체의 컨벤션센터에서 저널을 창간하기는 ICC제주가 처음이다. 타블로이드판 신문 형식의 이 홍보지 'The Moments in Jeju'는 라는 타이틀로 한글과 영문으로 총 16면을 발행했다. ‘더 모멘츠 인 제주’는 2022년 ICC제주에서 진행된 국제회의와 전시회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내용을 되짚어보는 ‘글로벌
제주도립미술관과 한국수출입은행이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2021년 한국수출입 은행이 장리석 화백의 작품 '바다의 역군'을 제주도립미술관에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양 기관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자 마련한 미술 교류 사업이다.두 기관의 대표 소장품을 소개하는 교류전은 1부와 2부로 개최된다. 교류전 1부인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전 '글라 제주'는 한국수출입은행 금고미술관에서 오는 9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다.2부 한국수출입은행 소장품전 '한국수출입은행 하이라이트'는 제주도립미
도내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있는 보도를 위한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 카메라기자회(회장 강흥주)가 '2022 보도 영상전'을 개최한다.4일 카메라기자회에 따르면 '보도 영상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KBS 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 마련된다. 영상전은 제주 지역 방송 카메라 기자 회원 30여 명이 지난해 도내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 21번째로 열리는 전시회는 ①지난해 지방선거 ②대형 선박 화재 등 주요 사건 사고 ③4·3 수형인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서홍국향(대표 김충만)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서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제5회 서홍마을 국화분재 전시회 수익금 2백만원을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주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청사를 이전한 제주경찰청이 개청식을 앞두고 세계 경찰 제복 전시를 진행 중이다. 15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에 온 세계 경찰 제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신청사 1층 로비 홍보관에 마련됐다. 전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경찰청 홍보관에 진열된 제복은 '2022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를 시작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미국 등 총 33개국의 경찰 옷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①세계의 다양한 경찰 소개 ②세계의 경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투명한 절차 없이 특정 업체 물품을 구입했다. 초과근무 직원에게 지급되는 식비는 일하지 않은 직원도 무임승차 했다. 14일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시간 외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급식비를 집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리에 관한 훈령'은 공무원 복무 규정상 최소 1시간 이상 초과 근무 시 1인당 8천원의 급식단가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급식 제공 대상자는 초과근무 실적, 출‧퇴근 인증내역 및 PC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