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9시께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서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가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이 태풍은 미국 괌 북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오키나와 방면으로 북서진 중이다.제주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태풍의 이동경로는 태풍의 규모나 상태, 한반도 주변 대기층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5일 이상의 경로를 예측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기상청이 이날 발표한 예보에선 태풍 마리아가 오는 10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이번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북상으로 제주뿐 아니라 전국에 많은 비를 더 뿌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오는 2일 제주를 관통한 뒤 소멸되지 않고 약한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를 관통할 전망이다.1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1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강풍반경은 250km로 소형급 태풍이지만 중심기압이 985hPa로 중간 강도의 세력으로 발달돼 있는 상태다.태풍의 이동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느려지면서 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경로가 심상치 않다.2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 태풍 쁘라삐룬은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제주도에 근접할 때엔 강도가 한 단계 올라간 소형 태풍이 될 전망이다.기상청의 이날 오전 예보에서 태풍 쁘라삐룬은 제주에 근접할 때엔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관측됐었으나 오후 추가 예보에선 제주를 통과한 후에나 약화될 것으로 조정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일은 오는 7월 2일 오전 3시께다. 이 때 쁘라삐룬은 서귀포 남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7일부터 제주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는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서부와 남부, 산지엔 28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비 구름대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해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를 쏟아붓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밤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남부와 산간엔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9일 제주날씨도 28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29일까지
지난 26일 밤부터 내릴 거라던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에선 밤 사이 27.4℃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밤 사이(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다행히 27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제주 북부와 동부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추자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제주 북부와 산지엔 강풍주의보, 제주 대부분의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동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이날
[제주날씨] 제주는 25일 밤부터 장마 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시작된다. 예상강수량은 10~50㎜로 산간의 경우 최고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오는 26일~27일, 중부지방에 위치해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남서류의 영향을 받는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또한, 한라산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의 지역적인 강수량 편차가 크고 북쪽 해안가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고온형상이 나타남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장마전
[제주날씨] 19일(화)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수)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다 오전에 한라산 남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다.비는 이후 낮부터 점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19일 오전부터 20일 새벽까지)은 20~60mm로,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도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4도 등 23도에서 24도를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
[제주날씨] 오는 19일(화)부터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19일부터 20일(수) 새벽까지 10~40mm의 비가 내린다. 올 여름 첫 장맛비인 셈이다. 19일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5도 등 23도에서 25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 남쪽먼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장마전선은 20
올 여름 제주지역은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가 평년 보다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았다. 오는 9월에도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제주지역의 평균기온은 26.2도로 평년(24.6도) 보다 1.6도 높았다. 반면 6월~7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26일 오전 5시 50분을 기해 제주동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성산에 94.5mm, 수망리 85.5mm, 토산1리 76.5mm, 삼달1리 7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현재 제주도는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동
[제주날씨] 월요일인 10일 제주는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강수량은 5~30mm.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29도 등 28도에서 33도로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무덥겠고, 특히 밤
[제주날씨] 일요일인 9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2도, 서귀포 30도 등 29도에서 32도를 웃돌겠으며,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특히 해안가에는 먼바다에서 밀려오
제주 서부연안에 또 다시 저염분수 유입이 우려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이 즉각적인 초기 대응에 나섰다.道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중국 양자강 하구의 대통(大通) 지역에서 초당 7만 톤을 초과하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 나온 것으로 관측됐다.지난해 저염분수가 제주 서부연안에 침투할 당시 양자강의 초당 유출량이 6만 4000톤
[제주날씨] 푄현상에 의한 폭염으로 이번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제주는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5~40mm)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29도 등 28도에서 33도를 웃돌겠다.특히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고 25~27도)보다 높아 밤에는 열대아, 낮에는 북동부를 중심으로 푄현상
[제주날씨] 5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구름 많고, 산간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29도 등 28도에서 33도를 웃돌겠다.특히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바다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무사히 제주를 벗어난 가운데 4일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mm.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28도 등 28도에서 31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대기가 습한 가운데 육상과 해상에는 당분간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
올해 세 번째 발생한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제주를 향해 북상 중에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월 2일 현재 이 태풍은 대만 남동쪽 약 700km 해상에 위치해 있다. 중심기압은 1002hPa로 약한 소형 크기의 태풍이다.시속 45km의 빠른 속도로 북서진 중인 난마돌은 오는 7월 4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남동쪽 약 140k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7월 2일 오전 11시부로 제주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현재 제주도는 전국에서 가장 더운 32.6℃의 무더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려 대부분 25℃에서 28℃ 가량의 서늘한 날씨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가 넘는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반면 중산
[제주 주말 날씨] 토요일인 1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0도, 서귀포 28도 등 27도에서 30도를 웃돌겠다.장마전선은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다가 오는 4일(화)쯤 다시 남하해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
[제주날씨] 30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6도 등 26도에서 27도를 웃돌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주말인 7월 1일 제주는 구름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