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애라)는 지난 19일 도두 예소담(대표 박창민)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자원 나눔 협약식을 했다.도두 예소담은 이번 협약으로 매달 3만 원씩 기부하기로 했으며, 성애라 도두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주 소방당국이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는 애월과 연동에서 가장 많았다.제주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소방에 따르면 올해 총 2만 2850건의 사고현장에 출동했으며 1만 3090건을 처리하고 2456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하고 7명을 구조한 셈이다.전체 출동건수 중 구조활동은 8232건, 생활안전활동은 1만 4618건이었다.출동건수는 해가 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활동 추이를 보면, 연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 김명금)에서는 지난 19일 얌얌스푼(대표 김은신),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복지자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취약계층 가구 모니터링을 위한 ‘삼양동네 휴먼살피미’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장년층 1인 가구 등 40가구에 정기적인 대상자 가구 방문 상담을 통한 사회안정망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에서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16억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추가 설치한다.이번에 추가되는 CCTV는 지난해 제주도민과 경찰이 요청한 접수 건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우선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55곳에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접수된 413개소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지침에 따라 제주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범죄 평가, 읍면동 지역분석, 유동인구 및 상가 정보 등을 고려한 빅데이터 분석, 중복성 평가 등을 거쳐 우선 설치대상지를 선정했다. 전기·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6일 여성과 청소년,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주 인구 1000명 당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가 5등급으로 확인됐다"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제주의 치안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에 송 예비후보는 여성과 청소년, 아동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 확대와 제주형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14일 '행복나루 제주노인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20%에 해당하는 초고령 사회가 2025년으로 다가왔다"며 "고령 친화 환경 조성 및 시설 확대 등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역별 돌봄 통합센터를 설립해 원스톱 상담과 지원을 받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공형 통합 재가센터를 설치해 월급제와 전일제 돌봄 인력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고, 총 7879만 원(국비 3939만 5000원 도비 3939만 5000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홀로사는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사는 노인 24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으로, 에너지바우처, 긴급지원사업 등 에너지 관련
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안전 취약계층(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도 포함하는 등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어린이·청소년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서부지구(회장 고성관)에서는 지난 6일 설을 맞이해 구좌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성관 회장은 “설을 맞이하해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고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서부지구 회원들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서부지구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자
제주시 삼양동 맞춤형복지팀(동장 고상익)은 지난 7일 돌봐줄 가족이 없는 교통약자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아울러, 치매가 의심되나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연계하고 사회복지서비스제공 및 부식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고상익 삼양동장은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산동주민센터(동장 김종삼)은 지난 31일 송산동 체육회(회장 고문옥)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송산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종삼 송산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이동형 은행점포인 '이어지니'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제주은행 임직원 뿐 만 아니라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금융감독원 박동원 제주지원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그리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상인회 박근형 회장 등 외빈이 참석해 이어지니의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제주은행의 '이어지니'는 제주지역 어디든 장소의 제약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제주 최초 차량형 이동점포로 금융단말기를 갖춘 상담창구와 ATM 등을 갖추고 있어 금융소
제4기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시기: 2022~2023년)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정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60만원을 지난 1월 30일 대정읍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했다.이 성금은 제4기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을 마치며,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는 성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생계비 또는 의료비 등의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정미나 대정읍장은 “2년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이 마지막으로 뜻깊은 성금 기탁으로 유종의 미를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감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애정, 양정화)는 지난 30일 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5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임원 선출, 월례회의 일정을 논의하였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시 희망복지지원팀장 최 영 애 얼마전 통합돌봄 상담콜로 전화 한통을 받았다.이웃주민으로서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이 최근에 사고로 허리를 다쳐 거동이 많이 불편한데다가, 주변에 돌봐줄 가족도 없다고 하면서’ 돌봄 상담을 받기 위해 전화를 하셨다. 상담 의뢰자에게 주변에 어려우신 분을 발견하고 이렇게 전화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나의 마음도 따뜻해짐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겨울철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살아가기에는 더욱더 힘든 계절이다. 추운 날씨로 인한 건강 문제와 난방비 부담도 가중되고, 일자리까지 감소하여 경제적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부터 50인(억)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시행 되는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에서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제주지부(민주노총 제주)는 26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을 계기로 후속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2022년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먼저 적용됐으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의 준비기간을 뒀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
올해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을 넘지 않는 어르신은 기초연금으로 월 최대 33만 4810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은 노인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을 말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인상하고 고급자동차의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는 등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202만 원에서 올해 213만원으로 5.4% 인상됐다.또한 고급자동차에 해당하는 배기량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들의
도두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용철)는 지난 1월 19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문정희, 고석구)에 100만 원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자원 나눔 협약식을 했다.강용철 도두동 통장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관내 저소득층에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4일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안덕면 방문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