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전국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해서는 안 될 행위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 후 밖에 나가서만 촬영 가능하다. 공직선거법 제166조2항(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SNS 게시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기 위해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 거리 인사 : 오전 7시부터- 동홍사거리 ▲ 사전 투표 : 오후 9시부터- 서홍동주민센터- 고기철 후보 투표 예정 ▲ 상가 인사 : 오후 4시30분부터 - 중문시내 ▲ 중문 유세 : 오후 6시부터- 찬조 연설 = 이정엽 제주도의원, 김용철 전 중문고 총동창회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4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를 찾아 배우자와 투표에 나선다. 당일 오전 8시부터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향해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거리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 최남단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 심판, 국민 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친다.위성곤 후보의 국토 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행정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특혜 의혹 궁금증으로, 거주지 도로 노면에 표시됐던 '단속 구간'이라는 글귀 삭제 경위를 공개하라는 것이다. 4일 고기철 선거캠프에 따르면 정보공개 청구 저격 대상자는 같은 선거구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자다. 지난 2일 서귀포시청으로 정보공개 요청 공문을 보냈다. 논란은 3월 29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명의의 라는 성명에서 시작됐다. 당시 성명은 "위성곤 후보 처가가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시민들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4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자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들과 간담회를 차례로 갖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는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한의사회. 제주어린이집연합회, 대한말산업진흥협회,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등이다. 먼저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지회는 위성곤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공약 사항인 '고령 장애인 맞춤형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칭강여행사와 '관광·문화 교류 강화 및 상생 모델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일 신화월드에 따르면 칭강여행사(대표 관레이)는 '산둥 항구 크루즈 문화관광그룹' 산하 국영기업이다. 칭다오가 속한 산둥성은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편리한 노선으로 교류가 활성화될 경우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관광·문화·직원의 상호 연수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신화월드는 올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산둥성을 찾은 제주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고(故) 문형순 전 모슬포 경찰서장의 국립묘지 안장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국민만을 바라봤던 그의 정신을 계승해 서귀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3일 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故) 문형순 서장이 제주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내렸던 결정에 후배 경찰관으로서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1949년 모슬포경찰서장 재임 시절에 좌익 혐의로 목숨이 위태로운 주민들을 훈방해 구했고, 19
▲ 선거 유세 : 오후 6시부터 - 동홍 대림 아파트 사거리 - 찬조연설 = 강충룡 제주도의원, 이원택 청년▲ 선거 유세 : 오후 7시부터 - 토평 신협- 찬조연설 = 강충룡 도의원, 김규완 전 토평마을회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주 4·3 추념식을 찾았다. 이날 위성곤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4·3 영령들을 추모하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다음은 4·3추념식을 맞아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서 배포한 글 전문이다. 제주4·3이 올해로 76주기를 맞이했습니다. 4·3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 모두의 노력으로 지난 2000년 4·3특별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후
위조 신분증으로 제주를 벗어나려 한 중국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3일 제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장영일)는 '공문서위조'와 '제주특별자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중국인 A씨 등 8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A씨 등은 법무부장관의 체류지역 확대허가를 받지 않고 위챗(중국 SNS)를 통해 브로커에게 신분증 위조를 맡겨 도외로 빠져나가려고 한 혐의다. 대가로 200만원에서 800만원 가량을 지불했다. 신분증 위조 목적은 '불법취업'이다. 이들은 위조 신분증을 소지한 채 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 각각 제
4·3생존 희생자와 유족 여러분.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희생자 분들께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예를 올립니다. 희생자분들과 4·3유족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족 여러분과 제주도민들이 보여준 4·3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은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극복하는 상생의 가치가 되었습니다.더불어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상처를 화해로 승화시키는 힘이 되었으며, 전 서계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바람이 되었습니다. 4·3을 매개ㄹ로 한데 모아지는 마음과 정성들을 토양 삼아 이제 평화와 인권이 굳게
존경하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피로 물든 한라산은 여전히 잠들지 못하고, 4.3 강풍으로 떠났던 동백꽃은 제주 섬으로 끝내 돌아오지 못한 채 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을 봉행하고 있습니다.4.3 영령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4.3 광풍 속에 살아남은 유족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빨갱이 자식으로 누명 씌워져 좌절과 절망의 긴 세월 속에 숨죽여 살다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4.3의 진실을 눈물로 통곡할 수 있었습니다.간여름 바람만 불어도 눈물 나던 시절이었고, 한라산과 바다만 바라보아도 원통함과
오늘은 일흔여섯 번째 맞이하는 4·3희생자 추념일입니다. 억울하게 희생되신 4·3 영령들의 영전에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붉은 동백꽃이 떨어지는 봄이 오면,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70여 년 전 기억이 진한 아픔으로 배어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리기만 했던 제주의 4월에도 서서히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통한의 세월을 화해와 상생으로 이겨내며 진실을 향해 용기를 내왔던 유족들과 제주도민, 국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낸 봄입니다. 직권재심으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감귤 농업을 혁신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3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자는 지난 2일 저녁, 서귀포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위성곤 후보는 "전국으로 나가는 감귤 중 제주에서 생산이 99.8%에 달하고, 그중 4분의 1가량은 남원읍에서 생산된다"며 "제주의 생명산업이자 남원의 주산업인 감귤 농업을 혁신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그는 감귤 농가 전정 작업 지원을 위해 임대 농기계 2배 확대, 농업용 면세유 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주 감귤 농업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2일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위성곤 후보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감귤 농가를 찾았다. 위성곤 후보는 "매년 전정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뤄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수요 감당이 충분하지 않다"며 임대 농기계 2배 수준 늘리기 대안과 농업용 면세유 확대를 언급했다. 이어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의 활용 방안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읍면 곳곳을 도보로 둘러보면서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2일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고기철 후보자는 선거운동 방식을 '시민 캠프'로 전환했다.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이번 '시민 캠프' 전환은 서귀포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고기철 후보의 강한 의지 표현이다. 고기철 후보는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주변 마을에서 숙박을 하기도 한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마을 공동목장 보전과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2일 고기철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마을 공동목장협의회와 탐나는가치맵핑 운영위원회로부터 '마을 공동목장의 보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협약 제안'을 받았다"며 "중요한 공익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마을 공동목장의 보전과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고기철 선거캠프에 따르면 마을 공동목장은 세금과 임차료 부담 증가, 축산 농가 감소와 초지 관리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모두 성명을 내고 추념 행렬에 동참했다. 다만, 여야 도당 모두 정치적 발언도 첨언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4.3의 아픔을 정치 공세 소재로 활용하는 움직임은 단호히 배격한다"고 했고, 민주당은 "4.3 완전 해결을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이 다른 행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국민의힘 도당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스러져간 4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추념식 사상 인공지능(AI) 복원에 나서는 등 감동과 진심을 담게 된다.추념식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행사는 축소 돼 4·3평화교육센터 다목적실로 변경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4.3희생자 추념식은 식전 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된다. 식전 행사는 종교 의례에 이어 제주 출신 뮤지션 조이가락의 공연과 김효은 작가의 라이브 캘리그라피 쇼, 4·3평화합창단의 공연,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및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안이다. 도는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 공모를 준비해 왔다.총 7개 기관(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한림공업고등학교)은 지난 2월 협약형 특성화고 신청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