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가 오는 14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중앙로 302에 위치한 더 스프링 빌딩 8층에서 진행되며, 이날 개소식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송재호 도당위원장(국회의원, 제주시 갑),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을 포함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김한규 후보는 광산김씨 출신으로 신성유치원부터 제주북초(77회), 제주중(45회), 대기고(7회)까지 유초중고를 모두 제주에서 보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의 미래와 대한민국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주자로 부상일을 낙점했다.국힘 공관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동안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경선 결과 부상일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공천했다.이에 따라 당내 경선을 치뤘던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김용철 공인회계사, 현덕규 제주 4·3중앙위원회 위원은 탈락했다.부상일 후보는 지난 4월 29일 "이번 도전이 마지막"이라며 보궐선거 출마를 밝혔다. 당시 부 후보는 "저도 사람이다. 무지하게 힘들다. 지난 14년간 저를 도와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전략공천된 뒤 12일 첫 회견을 가져 지지를 당부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륜과 지혜를 배워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전략공천된 뒤 바로 입장을 내지 않고 이날까지 입장 발표를 미뤄온 것에 대해 "김희현과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 등 제주지역에서 보궐선거에 나섰던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11일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도전의 여정을 멈추겠다고 밝혔다.홍명환 전 의원은 "재심을 중앙당에 요청했으나, 비대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전략공천 후보자를 확정했다"며 "경쟁 정당에선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중앙당에 필승 전략이 있는지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홍 전 의원은 "민주당 중앙당의 결정에 더 강력히 맞서야 하는데도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을 관철하지 못한 데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라며 "30년 자치시대에 걸맞게 낙하산식
김한규(49. 남)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10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비상대책위원회가 국회 본청에서 회의를 갖고 김한규 비서관을 제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인준했다고 밝혔다.제주도당에 따르면 김한규 후보자는 당규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도 맡게 된다.김 후보는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각각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더불어민주당 더혁신위원회 위원, 법률대변인, 민주평화
김희현 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이 9일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전략공천 결정을 사실상 수용했다.김희현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많은 고민과 결단, 번뇌와 상처가 머물렀던 태풍 같은 시간을 지나 마음을 다잡기까지 수일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젠 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허나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명시하진 않았다.자신의 지역구에서 도의원 출마를 포기하고 도의원직을 사직하면서까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고자 했던 김 의원은 중앙당의 전략공천 결정을 두고 "물 한 모금 제대로 마시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9일 탈당을 선언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밝힌 김우남 전 국회의원을 향해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일갈했다.도당은 이날 김우남 전 의원이 탈당 후 출마를 밝히자 곧바로 성명을 내고 "정치 도의를 저버린 후안무치한 행태에 안타까움과 서글픔을 넘어 분노케 한다"고 맹비난을 가했다.도당은 "민주당 소속으로 제주도의회 의원을 두 번, 국회의원을 세 번이나 역임한 그가 한국마사회 회장에도 취임했지만 본인의 부도덕한 행실로 결국 중도하차하기도 했다"고 적시하면서 "민주당 일원으로 많은 혜택을 본 분이 불명예 퇴진에
더불어민주당에서만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 회장이 9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김우남 전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4년간 저의 청춘과 인생을 바쳐 몸 담았던, 너무나도 사랑했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민주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전 의원은 "권력이 민심을 이길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해 확인하고자 한다"면서 무소속 신분으로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김용철 회계사가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 나서기로 했다. 김 회계사는 "중앙당의 경선 결정을 무조건 수용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9일 오전 김용철 회계사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내 경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김용철 회계사는 "저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제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 경선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며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도민 의사에 반하는 전략공천으로 도민 자존과 명예를 훼손한 민주당 후보에 큰 승리를 거둬 오만과 불공정을 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한규(1974년생)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은 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이를 결정했고, 신현영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략공천 명단을 발표했다.김한규 전 비서관은 서울에서 태어난 뒤 미취학 아동일 때 제주로 내려와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를 졸업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학사)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석사로 졸업했다.1999년에 제41회 사범시험
김한규 청와대 전 정무비서관이 3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한규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학창 시절부터 정치의 꿈을 키웠던 제가 이곳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이어 김 전 비서관은 "그간 제주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제 제주는 대한민국 희망의 시작점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제주의 미래"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던 현근택 변호사가 2일 제주로 내려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로 치르게 된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육지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이제 고향 제주를 위해 뛰어보고자 한다"고 말해다.현 변호사는 우선 4.3 유족분들의 상처 치유에 앞장서겠다는 말로 이날 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4.3때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께선 자신이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밝혔다.김승욱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20년간 제주지역에서의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걸으라는 국민의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자신을 '정치 신인'이라고 지칭하면서 "이 자리에 저를 서게 한 건,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도덕적 타락, 내로남불 때문이었다"며 "5년 전 국민 다수
김희현과 홍명환 제주도의원이 2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같이 진행하게 될 국회의원 제주시 을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홍명환 의원은 바로 뒤이어 오전 10시 30분에 출마 발표 회견을 가졌다. 두 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전략공천이 아닌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가려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먼저 김희현 의원은 "제주는 지역기반이 없는 정치인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지역"이라며 "많은 제주 출신 인사들이 중앙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뤄지게 될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 을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예고했다.김승욱 을당협위원장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부상일 변호사도 29일 보궐선거 출마를 발표한 상태라 국힘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이 아닌 당내 경선으로 정할 경우, 서로 맞붙게 된다.
부상일 변호사가 자신의 4번째 선거에 도전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9일 오전 국회 사무처에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을 지역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됐다. 이에 부상일 변호사는 29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보궐선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거 도전이 마지막이라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출사표를 던졌다.부 변호사는 "어제 여러 기자분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