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오는 24일 세 번째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파티 장소는 조천읍 선흘1리로, 람사스 습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선흘리생태관광추진협의체와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가 후원한다. 또 지역 주민이 기획, 참여하는 생태관광 테마파티다. 진행되는 선흘리는 세계유
제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주제는 ‘가치공감 + 창작’으로 예술가 100팀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제프 공간(관덕로 6길, 8길, 중앙로 12길, 14길 일대)에서 진행되며, 연극과 마임, 음악과 퍼포면스에서 독립예술영화 상영, 문학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도 회화 소품, 수공예품, 창작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추석 명절 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중문 매장에서 면세가격 5~15% 추가 할인을 기본으로 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효도’ ‘가을멋쟁이’ ‘아름다운 일상’ 등 테마별 세트상품을 구성해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주를 사은품(재고 소진시까지)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제주시가 이행정 운영 편이를 위해 읍면지역 건축허가서 교부시 전자망을 통해 건축허가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중 현장 간부회의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당시 한림, 애월, 조천읍 마을이장이 주민소통과 이행정 운영이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읍면장에게만 통보했던 사항을 관련 법령에 허용
제주시가 12일과 13일 이틀 간 주요 도로 및 인도에 불법 적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 및 인도상 좌판, 화분, 파라솔, 입간판 등으로 보행 안전사고 발생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적치 행위다. 단속반은 제주시 건설과 자체 단속반과 용역업체 9명으로 편성,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시에는 계도를 통해 자진
제주시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7만2284개 간판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조사 결과,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허가 또는 신고를 받지 않은 간판과 연장기간 만료된 간판 5만7283개(동 5만325개, 읍면 6985개)에 대해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양성화 기간을 운영, 9월 현재 848건에 대해 조치했다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 23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1박 2일 동안 ‘어린이 독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문화의 장으로 기억함과 동시에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여는 마당’ ‘팀별체험코너참여’ ‘불빛축제’ 등으로 구성되며, 도서관 자원봉사자
제주시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1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85년 도립 제주교향악단 창단 이후 31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서귀포지역 정기연주회로다. 정인혁 상임지휘자 지휘로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서 치마로사와 도플러의 ’두 대의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 3번 마장조
제주시가 지난 8월 2일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 위 불법주차 단속 활동을 벌인 결과, 불법주차 발생 건수가 점치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 지난 7일까지 40여일 단속한 결과 인도 1279건(54.5%), 횡단보도 257건, 모퉁이 101건, 기타 711건으로 총 2348 건의 단속이 있었다. 이는 하루 평균 60여 건의 불법 단속을 적발한 셈이다.
제주시가 옹포천 용천수를 이용한 실외수영장을 7월 16일 개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위한 여가 활동 장소로 제공하고 8월 31일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첫 실외 수영장을 개장한 결과,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문제가 없었으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아이들도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기간 동안에는 평일과 주말 평
제주시 서부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지난 8일 실시한 안검진은 안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실명을 예방하고 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검진은 시력, 안압, 굴절 검사, 현미경 검사 등을 시행했고, 대상자들에게는 혈압, 혈당 등 건강 상담과 돋보기를 배부했다. 제주시는 안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원작자이자 국내 블루스 음악계 거목, 김목경이 제주에서 공연한다.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김목경은 1984년 영국으로 건너가 현지 블루스 밴드와 클럽 연주 활동을 하다 1990년 영국에서 녹음한 1집 앨범 을 발표하고 귀국했다. 이후 20년 간 블루스 밴드를 이끌어오며 6장의 솔로음반을
김만덕기념관이 10일 오후 3시, 송시태박사(전 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를 초청해 곶자왈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곶자왈 강연은 다섯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엔 ‘지상의 천국, 곶자왈’을 주제로 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 입장 가능하다.
제주올레에서 10월 21일과 22일에 걸쳐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진행한다. 해당 축제는 2010년에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으며 제주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제주살이 10년 차인 ‘장필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 성악가 ‘서정학’ 등이 오름과 바다를 배경으로 공연할 예정이다.또, 퓨전 대중음악 밴드 ‘거지훈과 노노들’ 퓨전 국악팀 ‘리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추석을 맞아 ‘추석 민속한마당’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속한마당은 ‘전래놀이마당’ ‘어린이 체험마당’ ‘경연대회’로 구성되며, 추석 당일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래놀이마당은 투호놀이, 딱지치기, 고무줄놀이와 윷놀이, 제주동차타기로 구성되며, ‘어린이 체험마당’은 페
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가 9월 초부터 항파두리 토성 주변 등 공유지 4필지 12,400㎡에 메밀꽃이 개화했다고 전했다.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10월 말까지 메밀꽃이 피어 있을 것으로 예상, 사진 촬영장소로 개방 운영하게 된다. 메밀꽃 외 ‘풍경이 있는 역사유적지’ 조성을 위해 파종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도 9월 말 개화를 시작해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 명절 기간인 14~16일,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를 무료 개방하며 경내에 민속놀이 용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도민, 귀향객과 국내외 관람객들은 가족과 함께 체험 가능한 소원 기원 복주머니,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혼례복, 목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파타트래블마트 2016(PATA Travel Mart 2016)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섬관광정책(ITOP) 포럼 홍보를 비롯, 포럼 회원지역 간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매년 9월에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각국 정부, 지방정부, 여행사, 바이어 등이 참여해 국가와 도
제주도가 김만덕 객주를 찾는 이들을 위해 지난 5월 21일 시작한 문화예술장터를 오는 10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터에서도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그림자연극 ‘돌부처와 비단장수’를 공연하며, 공연과 함께 수공예, 친환경제품, 등의 예술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장터는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그림자연극
제주도가 추석연휴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개 부서 관광상황실을 운영하던 종전의 방침을 유관관 합동 7개 반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관광대책종합상황실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여객과 국제여객, 크루즈터미널에서 운영된다. 관광객은 이곳에서 관광안내는 물론, 관광불편신고 접수 및 안내 받을 수 있다. 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