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예정지의 인근인 성산읍 고성리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주)제이앤에치홀딩스는 고성리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분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임대사업자가 공공이 아닌 '민간사업자'여서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등의 조건을 보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입주할 수 있으며, 청약이나 전매에 규제가 없고 10년 동안 주거가 가능하다. 단,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한다.또한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이 유지되고,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중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웰컴투 삼달리’ 종영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웰컴투 제주신화월드’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를 제작 협찬한 제주신화월드는 드라마 속 숨은 명소들을 찾아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2박 전용 투숙 상품을 소개했다.‘웰컴투 제주신화월드’ 패키지는 신화관 전용 상품으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루프톱 수영장 스카이풀과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이 구비돼 있는 신화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극 중 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 사장 고승철)은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설날을 연계한 ‘역대급 할인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걸쳐 JTO중문면세점에서는 ‘대박 할인’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이어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특별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인 전 품목 20%
가족 중심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맞춤 호텔을 추천하며 가족 여행객 겨냥에 나섰다. 먼저 자녀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어 마이 키즈’를 3월까지 선보인다. 3~4인 구성의 가족이 투숙하기 좋은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과 조식 뷔페, 신화 액티비티 1인 체험권, 스카이 풀 및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 키즈 웰컴 기프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으로 구성됐다. 신화 액티비티는 어린이 고객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제주도 내 중소기업에 총 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오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는 기업들을 돕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부동산업과 주점업, 금융 관련업, 전문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대상 업체는 금융기관에서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의 기간 중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2억 원 이내서 대출받을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의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이 1978년 개청 이래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대를 넘어섰다.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은 7083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180억 원이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에 6000억 원대를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조달사업 부문별 집행 실적을 보면, 내자구매(물품·서비스)는 6052억 원, 시설공사는 1031억 원이 집행됐다. 실적이 오른 주된 요인은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상하수도 관련 소요물품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봤다.특히, 전체 조달사업 실적 중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9일 하귀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공선출하회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싱가포르로 선적된 레드향 물량은 13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레드향 3.5톤(2kg 1,105박스, 1.5kg 960박스)이며, 올해 수출 예정물량으로 약 40톤을 예상하고 있다.강병진 조합장은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러시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면서 “우수한 상품생산과 수출 판로를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 제고에 기여할
제주신화월드는 새해를 맞아 할인율 최대 45%의 가성비 갑 프로모션 ‘JSW DAY’를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특가 프로모션 ‘JSW DAY’는 매번 다른 혜택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3300실 이상 판매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JSW DAY는 객실에 런치 뷔페를 포함한 구성으로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신화리워드 회원 한정 1만 원 식음 혜택도 제공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조합장 고권진)은 4년 연속 10만톤 달성 및 수입 곡물 가격 안정화로 인해 지난 12월 2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8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 2월 두차례에 걸쳐 사료 대금 총 55원/kg 인하에 이어, 이번 세차례 총 83원 인하를 통해 양돈 농가 경영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하고 있다.세차례 인하 시 월 평균 사료 판매량이 약 8800톤인 점을 감안했을 때 양돈농가에 연 약 55억 원 가량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돈가 하락으로 많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1일 선이자 지급 방식의 신상품 ‘스마일드림 정기예금’을 출시했다.제주은행의 ‘스마일드림 정기예금’은 세전 정기예금 이자를 예금 가입과 동시에 받고 만기가 되면 원천징수되는 상품으로, 예금이자를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받을 수 있어 예금 가입자 입장에서는 여유로운 경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명의 개인이면 별도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계약기간은 3·6·12개월로 우대조건 충족시 신상품 출시기념 이벤트 금리 포함 연 최대 3.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신화월드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텔에서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 ‘산타이즈커밍’을 진행한다. 미리 준비한 자녀의 선물을 호텔 측에 전달하면 약속된 시간에 맞춰 산타클로스가 객실로 직접 배달, 어린이 고객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선착순 모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25일에 투숙하는 자녀 동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주신화월드 4개 호텔&리조트 랜딩관∙신화관∙메리어트관∙서머셋에서 모두 진행된다.또한, 신화테
롯데관광개발은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에서 FW시즌 정기 세일을 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300여 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남녀 의류와 유아동복, 가방 및 쥬얼리 등 14개 카테고리의 가을겨울 신상품(주얼리, 슈즈 등 일부 품목 제외)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로는 여성 컨템포러리(두칸, YCH, 라이, 그리디어스), 여성 트렌디(티백, 랭앤루, 아이아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은 7일 제주관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제주조달청은 공공조달 제도를 접하기 힘든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단계별 공공조달 제도를 설명했다.우선 공공조달제도에 진입하기 위한 입찰참가자격 등록과정,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진입할 수 있는 벤처나라 및 이음장터, 마지막으로 기술력을 갖추면 진입하게 될 혁신제품 지정제도 및 조달우수제품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육창용 청장은 "창업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후 판로에
제주신화월드가 연말 홈파티 족을 겨냥한 아이템을 선보인다.‘터키 투고(TO-GO)’ 박스는 꾸준히 사랑받는 연말 대표 상품이다. 칠면조(6~7kg)를 사과, 오렌지, 로즈메리, 타임, 오레가노 등으로 3일간 염지한 뒤 허브 버터를 발라 오븐에서 2시간 30분 동안 저온 로스팅 한 것이 특징. 구운 감자와 호박,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방울 양배추 볶음, 크랜베리 소스, 치미추리 소스, 빵 등 총 10가지의 사이드 디시와 소스도 함께 구성돼 풍성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다. 7~8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남은 칠면조를 활용한 스트로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1일 JDC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 15개사와 '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대규모 유통업법' 제19조에 근거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JDC가 면세점 입점업체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했다.JDC는 제주 화장품 생산업체 및 전국 단위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에 자사 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 무드로 새단장해 크리스마스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윈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4개 호텔과 야외 테라스에 각기 다른 콘셉트로 조성됐다. 호텔은 입장하는 순간 북극곰, 펭귄 등 호텔리어로 변신한 동물 친구들이 투숙객을 반겨 마치 겨울 나라로 체크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크리스마스트리, 여행 가방, 도어 태그 등 다양한 오브제가 함께 세팅돼 홀리데이 무드를 물씬 풍긴다. 서머셋 로비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호텔 리셉션으로 변신,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메리어트관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재홍)는 제18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장으로 문병철(52·애월읍)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지난 30일 오후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아라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제18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 한농연제주도연합회 문병철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으로 김기량(54·조천읍), 양우석(52·도남동), 오정훈(51·토평동) 후보가 선출됐다.감
제주신화월드가 개장이래 최대 규모의 역대급 할인전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JSW 윈터 피에스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와 겨울 이벤트를 결합한 형태의 초대형 프로모션으로 호텔과 직영 업장은 물론 임대 업장까지 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뜨겁게 녹일 예정이다.호텔&리조트는 숙박 일수에 따라 할인율이 높아지는 슈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박 예약 시 10%, 2박 예약 시 20%, 3박 예약 시 30%, 4박 예약 시 40%, 5박 예약 시 50% 할인이 적
제주조달청(청장 육창용)은 23일 제주시 화북에 위치한 (주)제주레미콘을 방문해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도내 3개 레미콘 조합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레미콘 주요 원료인 시멘트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올해 11월 7일자로 행정 예고된 레미콘·아스콘 마스계약 특수조건의 개정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업체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주도 내엔 레미콘 3개 조합, 23개 업체가 연간 평균 약 500억 원에 달하는 레미콘 관급 물량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0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뉴질랜드로 감귤을 수출하며 선적 행사를 가졌다. 뉴질랜드로의 감귤 수출은 1999년 12월 감귤 수출 협상이 시작된 이래 2002년 제주도 감귤궤양병 확산으로 협상이 지연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다 2022년 12월에 한국산 감귤류의 뉴질랜드 수출 검역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초도 수출물량은 노지감귤 약 1톤으로 제주시농협은 2023년산 감귤류 약 100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제주시농협은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