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 교육을 확대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코로나19 당시엔 도내 초등학교에서 실기교육으로 4시간씩 실시됐다.도교육청은 이번해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입수형 실기교육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2만 8000여 명이다.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사설 수영장에서 실기교육이 진행된다.도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을
제주대학교는 지난 10일 대학 취업전용강의실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식 서포터즈 ‘CLIPPERS+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CLIPPERS+’는 제주대 학생의 생애주기별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 진로·취업 성공 지원 서포터즈로, 2017년에 출범해 약 80여 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활동했다. 2023년도 CLIPPERS+ 7기에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해양과학대학 등 14명의 다양한 학과 출신으로 꾸려졌다.CLIPPERS+는 연말까지 약 8개월 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의 대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경찰청이 '제1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공모 분야는 ▲숏폼 ▲이모티콘 ▲포스터이며, 도내 초중고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달 7일까지 소속 학교로 출품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10대 청소년들이 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마약류 피해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할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지난 4일 학생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전문상담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따듯한바람마음치유소(소장 김은우), 심리상담센터 On맘(센터장 안계선), 휴심리상담센터(센터장 우호원)와 함께 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순회상담, 집단상담, 내방상담, 종합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 및 가정이 늘어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맞춤형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외부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8일 '2023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실시한 결과 총 342명의 응시인원 중 27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36명 응시 31명 합격(86.11%) ▲중졸 91명 응시 81명 합격(89.01%) ▲고졸 215명 응시 164명 합격(76.28%)이다.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손모씨(77,여)이고 최연소자는 김모양(11,여)이다.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장모씨(69세, 여), 최연소자는 황모양(12살,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총 12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할 방침이다.이번 노사협의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 ▲노사협의회 의장·간사 및 고충처리위원 선임에 대한 안건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이날 노사협의회 공동의장으로 근
제주도교육청이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제주도교육청-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는 고교현장에 대학별 진학지도 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이번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의 경력과 진학지도 영역을 세분화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3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기본)'을 시작으로 각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년도별 대입제도 이해 연수'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행복특강을 연다.이번 특강은 시간과 공간을 포함해 모든 사물이 물리와 어떻게 연관됐는지 고찰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김상욱 교수는 현 경희대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이자 양자 정보 엔진을 처음 제안한 과학자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과 TVN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어쩌다 어른' 등에 다수 출연했다.특강에 대한 사전 예약은 1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4일 2023년도 학교 밖 폭력예방 61개 시민단체에 지정서를 전달했다.이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업으로, 법무부보호관찰위원 서귀포동부지구회 등 제주도 내 61개 단체가 참가했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지정서 전달식을 통해 "시민단체와 교육청, 학교, 사회가 연계해 일탈행위 청소년들을 처벌하기 보다는 선도와 보호로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달식 행사에선 2022년도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법무부보호관찰위원 서귀포동부지구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원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4개 분야 13개 시책, 54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3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이 수립한 4개 분야는 ▲비대면·디지털 민원 서비스 확대로 도민 편의성 향상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환경 조성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환경 구축 및 편의 제공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역량 제고다.올해는 사전예약 제증명민원 '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본청 시
한천초등학교가 지난 1984년에 개교한 이후, 40여년 만에 첫 동문회 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최된다.그간 한천초 졸업생들은 개교 이래 동문회 결성 없이 지내다가 지난 2019년에야 첫 동문회(회장 한동철)가 창립됐다.이번 첫 행사를 주관한 한동철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2019년 2월 총동문회가 창립된 후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모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드디어 처음으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한동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가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서중학교 복싱부 김하은 학생이 -46kg 급에서 은메달, 최영재 학생이 +80kg 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복싱부 학생들은 “코치님의 훈련체계를 잘 따라 컨디션 조절 및 실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음 대회인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고 다짐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생명존중 인식을 제고하고 동물과 공존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2023년 초등학교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해당 교육은 동물학대예방 및 동물사랑교육이 가능한 도내 유관단체 강사가 학급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유기동물의 실태 및 문제점 ▲동물의 생활방식, 감정상태 등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 ▲동물존중을 통한 생명사랑 ▲생명의 소중함 ▲반려동물과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이와 함께, 오는 6일부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오송렬) 사격부는 지난 4월 29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 박시연(536점), 2위 강근희(535점), 3위 김유나(520점) 및 단체전 1위(김유나, 조정화, 박시연, 강근희) 작년보다 13점 더 높은 159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서울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신종범죄 사건과 관련해 '마약류 폐해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해부터는 마약류 예방교육을 위해 2시간 이상 별도 시간을 확보해 가급적 5월까지 교육을 완료하도록 했다. 또, 학교 관리자와 전체 교직원 대상의 연수를 의무화했다.또한, 학부모 SNS와 방송·전광판 등을 이용해 '아동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가정 내 역할과 신고 방법 홍보' 및 학생 대상 '마약류 폐해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과 관련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최종 심사인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의견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김한규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에서 설계, 착공 및 개교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학교가 신설되면 도보로 편도 50분 이상 걸렸던 아라동 내 초등학생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구 내 중학교 부재로 먼 거리를 다녔던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아라초와 영평초는 제주도 내 대표적인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에 어린이 행복축제를 개최한다.우선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대면행사다.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샌드 아트와 마술이 함께하는 스토리 있는 어린이날 선포식을 5일 오전 9시 50분에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 콘서트 '뽕끄랑 레스토랑'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퍼커션(타악기) 앙상블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학부모 동아리 설명회'를 지난달 28일 제주시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했다.'학부모 동아리'는 학부모 특성에 맞는 개인 소질을 계발하고 학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168팀이 모집돼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산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참여 활동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0억 원을 증액한 1조 6015억 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80억 원의 증액 규모는 역대 추경안 편성 역사상 최소 규모 수준이다. 이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시행(2023.1.1.)에 따라 보통교부금 재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결과다. 본 예산 대비 0.5% 증가에 그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에 대해 "세입 재원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긴축예산으로 전환·운용했다"면서 "세출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재정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면서 "학생 맞춤형
대정중학교(교장 고영진) 김군렬 학생은 지난 4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열린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2023 춘계전국승마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class 종목에 참가해 중등부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김군렬 학생은 수업 방과후와 주말을 반납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선보였다.그 결과로 60명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중등부 1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김군렬 학생은 제4회 아시아 주니어 장애물 챔피언십 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 class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