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인 원희룡 전 의원이 26일 오전 9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고인들에 넋을 기렸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상상했던 ‘원희룡다운 모습’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계속 어긋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오늘 4.3위령제 불참에 대한 원희룡 후보의 ‘사과’ 발언은 새누리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방문해 정문현 유족회장과 김두연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홍성수 전 유족회장 등을 면담했다. 이날 정 유족회장은 “4.3유족들은 지난 66년간 한맺힌 삶을 살아왔다”며 “원 후보가 만일 지사가 되면 유족을 잘 도와줄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족회가 해야 할 일이
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논평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4․3의 국가추념일 지정을 환영한다는 입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알린 것은, 매번 굵직굵직한 선거에서마다 제주4․3을 외면하다가 고배를 마셨던 새누리당의 당연한 일이다.”고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그간 4.3 위령제 불참으로 있었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의 4.3 추념일 지정에 따른 기자회견에 동석해 “4.3 위령제에 참석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어떠한 사정이 있고 없고를 떠나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돌보아나가겠다”는 입
26일 오전 9시 새누리당 원희룡 예비후보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억울한 희생을 당한 도민들 앞에 머리를 숙였다.특히 그는 희생자 명단이 세겨진 곳을 둘러보며 슬픔에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하나하나 둘러 보기 시작했다.이어 그는 “제 아내의 친족분도 여기에 모셔져 있다”며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강정주민 A씨가 원 예비후보 앞에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오늘 성명을 내고 원희룡 예비후보에 대한 방어에 나섰다. 검찰총장의 사생활 관련해서 뒷조사를 해 평지풍파를 일으킨데 이어 간첩 조작 의혹까지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정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활동방향에 대해 제안해 준 바에 대해서는 경청하겠다. 쏟아지는 원희룡 예비후보에 대한 비판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보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원 후보는 새누리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어떤 물음과 문제제기에도 묵묵부답이던 원희룡 예비후보가 급기야 당을 앞세워 당 뒤에 숨고 있다고 비난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예비후보에 4.3과 관련해 보여준 모습에 대한 해명과 사과 이후 돌아오는 위령제 참석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새정치민주연합 도당은 “4․3위 폐지법안 서명사실이나 1
정의당 제주도당이 새누리당 ‘원희룡 일병 구하기’가 시답잖다고 비난에 나섰다.정의당 제주도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최근 4․3위원회 폐지법안 서명에 대한 폭로와 의원시절 저조한 입법발의 폭로가 이어지고 어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원희룡 예비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이 오고간데 새누리당이 원희룡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이 자당의 원희룡 도지사예비후보에 대한 두둔에 나섰다. 최근 4․3위원회 폐지법안 서명에 대한 폭로와 의원시절 저조한 입법발의 폭로가 이어지고 어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창당대회에서 원희룡 예비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이 오고간데 따른 원희룡 일병 구하기에 나선 것이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5일 성명을 내고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어선 화재사고로 숨진 선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원 예비후보는 “어떻게 슬픔을 위로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선원들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원 예비후보는 합동분향소에서 이정호 상황대책본부장(추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제주시 한림읍 이시돌회관을 찾아 김창렬 주교를 예방했다.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날 이시돌회관에서 1983년부터 2002년까지 제주교구장을 지낸 김창렬 주교를 만났다. 지난 23일 불교계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 종교계 방문이다.원희룡 후보는 “고향 제주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새 길을 시작하려 한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의 후보 흠집내기에 난색을 표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5일 성명을 통해 “여론조사의 참담한 결과 때문인지 김우남 의원과 고희범 예비후보가 네거티브형 정치가로 과감히 변신했다”며 “정도를 넘어선 네거티브행태를 보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지사예비후보들에 대한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여야의 합심으로
지난 24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 새누리당 제주도지사에 대한 비난이 연이어 발언되면서 새누리당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4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내용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언론 5사와 K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의 참담한 결과 때문인지 김우남의원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제주지역 각 마을을 세부적으로 훑는 ‘마을 심부름꾼 투어’에 돌입, 서민 밀착행보를 이어갔다.원희룡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갖고 마을의 애로사항과 당면 현안을 청취했다.강웅선 대평리장은 “대평리는 마늘 주산지로 59만㎡ 정도를 경작하고 있지만 농가 경영난으로 인
1991년 이즈모(出雲) 시청은 일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소니, 도요타, 시세이도, 인텐도, 기린맥주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들과 함께 ‘베스트 기업 9’으로 선정되고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하였다.어떻게 해서 지방 소도시 이즈모 시가 대기업과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었을까? 여기에는 이즈모시 이와쿠니 데쓴도(岩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예비후보의 4·3위령제 불참 이유에 대해 상세히 소명해줄 것을 요구했다.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예비후보의 행적은 4·3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자, 4·3추념일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100만 도민들에 대한 도전”이라 질타했다.고 예비후보는 “원 예비후보는 4·3위원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4.3위원회 폐지 법안을 공동 발의했던 원희룡 전 의원이 당론이라는 벽 뒤에 숨은 채 진심어린 공식사과를 아직까지도 거부하고 있다”고 분개했다.김우남 의원은 24일 성명을 통해 “원 전 의원은 염치라는 것이 있고, 도리라는 것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원 전 의원은 20
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오는 6.4지방선거에 불출마 할 것임을 선언했다.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보다 도지사를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판단이 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했다”며 “원희룡 전 의원을 통해 21세기 도전하는 담대한 도민의
“원희룡 전 의원이 ‘4.3위원회 폐지 공동발의’ 악재를 막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다!!” 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전 의원에게 ‘4.3위원회 폐지 공동발의'에 대한 해명과 더불어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김경택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지난 23일 원희룡 예비후보는 제주시 관음사를 찾아 성효 주지스님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그는 “부처님의 마음은 제주지역 정치권 모두가 새겨야 할 교훈이다. 편 가르기와 갈등을 뛰어 넘어 대화와 타협으로 제주지역 화합과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 할 것이다”고 굳은 마음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