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3급 항해사가 ‘변침’을 지시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검경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사고 발생당시 조타실에는 3급 항해사 박 모(26‧여)씨와 조타 수 1명만이 있었다.그러나 경험이 미숙한 박 씨가 조타수에게 방향 각도를 지시해 조타수는 지시 내용에 따라 이번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이 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18일 오후 안산 단원고등학교 강 모 교감이 진도 실내 체육관 인근 소나무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해당 교감은 지난 16일 학생들을 이끌고 ‘세월호 여객선’에 탑승했다 극적으로 구조됐다.연일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학교의 한 교
▲ 구조-인양작업 급물살…중대본-해경 '엇박자'▲ 검·경 합수부, 선장·항해사 등 3명 영장 창구▲ 수학여행, 축제 잇단 취소…단원고 교감 자살▲ 475명 중 28명 사망, 268명 실종, 179명 구조'세월(SEWOL)'호 침몰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째인 18일 잠수요원들이 선체 진입과 공기 주입에 성공하면서 수색작업이 본격
80대 노인이 실종된지 한달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1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용강동 인근 숲에서 실종자 신 모(82)씨를 발견했다.이날 발견된 신 씨는 지난 3월 10일 오후 11시 30분경 집 밖을 나선 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에 조사를 벌일 방침이며 현재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되어 있다.
‘세월호’침몰 사고와 관련해 합동 수색구조단(군‧관‧경‧민)은 사흘째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는 단 한명도 발견하지 못했고, 싸늘한 시신만 찾아냈다.구조대원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수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해양 전문가들이 강조해왔던 ‘가이드라인’이 18일 낮에 구조선박과 선체에
드디어 세월호 선체 내부에 잠수부들이 진입하는데 성공했다.18일 오전 11시 18분경 사고해역 지점에 수색구조 활동을 벌이는 잠수부들이 선체 내부에 진입해 현재 생존자 확인에 나서고 있다.또한 실종자 가족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고,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는지 향후 결과가 증폭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대참사가 벌여진 ‘세월호 대참사’와 관련해 해양경찰청 관계자가 지금까지 구조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고명석 국장에 따르면 “사고 3일차인 현재 해경은 승선원 총 475명 중 생존자 179명을 구조했고, 사망자 25명을 인양했다.”며,“실종자 271명에 대해 경비함정과 해군, 관공선, 항공
다세대주택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17일 오후 2시 59분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인근 다세대주택 1층 주택에서 화장실에 켜둔 ‘향불’로 인해 화장실 3.3㎡ 일부 소실, 욕실 내부 물품 소실 되는 피해를 입었다.이날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주운전과 교통순차량 등 도심 한복판에서 질주행각을 벌였던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김양호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 모(4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미 음주․무면허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음주․무면허운전을 벌여 경찰
지난해 제주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동주 게이트’사건과 관련해 제주지검은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17일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최남식 수석부장판사) 302호 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에게 벌금 400만원을 구형했다.한 전 시장은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서고
지난 16일 대형참사를 일으킨 세월호 선장과 일부 선원들이 승객들을 버린 뒤 몰래 탈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7일 목포 해양경찰에서 세월호 이 모 (69)선장을 상대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승객을 놔두고 먼저 탈출한 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국민들은 “선원들을 강력한 법률로 다스러야 한다. 해도해도 너무하다.
제주경찰은 농업기술원 이상순 원장을 검찰에 송치 시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직무유기’혐의로 이상순 원장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12월 13일 부하직원인 허 모(39)씨가 사기 및 공문서위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한 혐의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SNS를 통한 괴담성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2차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지난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20km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행 세월호(6235t)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 탑승하고 있던 탑승객 중 대다수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알려지며, 온 국민의 안타까움을 샀다.그러
치매노인이 길 잃고 헤매다가 소방당국에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44분경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유수함 주유소에서 치매노인 A씨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던 것을 경찰과 합동 수색을 벌여 사고발생 3시간만에 구조됐다.한편, 고사리 채취객들도 잇따라 길을 잃은 사고를 입었다.이날 오후 1시경부터 5시까지 제주 동부권 곶
진도 인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현재 오리무중(五里霧中)인 상황이다.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각종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설들이 난무하고 있어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다수의 중앙언론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 침몰에 대한 각종 사고 원인들을 내놓고 있다.먼저 안개가 원인이라는 주장은 그날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이 침몰되는 사고와 관련해 민•관•군이 합동 구조활동에 벌이고 있다.사고 여객선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선원은 총 459명이며 현재 구조된 인원은 164명으로 확인되고 있다.특히 이중에 제주도민 10여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이
제주시내 사립학교 ‘부동산 비리’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학교법인 이사장 A(57)씨와 건설업체 대표 B(69)씨 등을 구속기소했다.또 검찰은 이들 중간에서 부동산 중개역할을 하던 C(49)씨도 구속기소하고 이들 범행에 가담했던 건설업체 임원 D(69)씨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이들을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15억원을 C
수백 명의 학생들이 탑승하고 있던 여객선에서 원인모를 이유로 인해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6235t급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됐다고 밝혔다.이날 여객선에는 안산단원고 수학여행 학생단(학생 324명, 교사 14명)과 일반 승객, 승선원 등 약 400여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또 다른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이날 발견된 사망자는 신원 미상이며 해경은 2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결국 오늘 사고로 인해 사망자는 총 2명으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해상에서 인천->제주 방향으로 항해중이던 세월호(6235t)가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가 한명 발생됐다.해경은 사망자에 대해 신원확인에 나서고 있다.한편, 이날 사고발생 시각에 바다에 뛰어 든 승객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