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4일 오후 3시경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어촌계 앞 모구에서 관광객 정 모(49)씨가 스쿠버 장비를 착용 후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물에 빠졌다.당시 정 씨 곁에는 동료들이 있어서 물 밖으로 꺼냈지만, 이미 그는 숨이 멈춘 상태였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하루사이에 서귀포 일대에서 잇따른 화재사고가 발생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2시 9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인근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모닥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69㎡와 귤나무 14본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또, 같은날 오후 7시 2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인근 지역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잡
고사리 채취에 나섰던 80대 노인이 길을 잃었다가 2시간만에 구조됐다.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경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곶자왈 인근 지역에서 김 모(88)씨가 고사리 채취를 나섰다가 길을 잃어 가족의 신고에 의해 2시간만에 발견했다.김 씨는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 가족에게 돌아갔다.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재단 이사장 운전기사가 학교 행정실장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됐다.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30분경 제주시 J고등학교에서 재단 이사장 운전기사 A(62)씨가 학교 행정실장 B(57)씨에게 폭력을 행사했다.이에 B씨는 경찰에 A씨를 ‘상해’로 고소했다.이날 A씨가 폭행을 행사한 이유는 평소 B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4일 새벽 1시 19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63km해상에서 몽골 국적 화물선(4300t) 침몰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12시 45분 제주한라의료원에 북한선원 시신 2구가 이송됐다.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방파제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입었다.4일 새벽 5시 20분경 서귀포항 동방파제 5부두 모래 하역장 부근에서 이 모(43)씨가 술에 만취된 상태로 물에 빠졌던 것을 해경이 구해냈다.현재 이 씨는 건강상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이며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
전남 여수 해역에서 몽골 국적 화물선이 침몰되는 사고와 관련해 북한선원 16명 중 2명이 숨졌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새벽 1시 19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63km해상에서 몽골 국적 화물선(4300t) 선체에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갑자기 침몰되기 시작해 총 16명의 선장 및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고 전했다.또 해경은 당시 선원들끼리 바다에 빠지기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해 사망했다.소방당국에 다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경 제주시 한림읍 강구리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70)씨가 승용차와 충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여수 해역을 지나던 몽골 화물선이 우도 동방 79km해상에서 조난당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서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4일 새벽 1시 19분경 우도 동방 79km해상에서 선박 조난신호가 발생한 것을 여수 연안VTS와 수협어업정보통신국이 청취, 여수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해경은 사고 접수 즉시 조난신호 발신 위치 부근을 지나는 다른 선박에 수색을
제주도 수자원본부 공무원이 자살을 기도하는 일이 발생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새벽 1시 35분경 제주시 도두동 하수종말처리장 관사에서 제주 수자원본부 7급 H씨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하려다 동료직원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됐다.현재 H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수자원본부는 H씨가 무슨 이유에 의해 자살을 기도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온 식당 업주가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재판장 윤현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자영업자 박 모(53)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식품접객업을 운영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농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경우에 그 농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의 원료에 대하여 원
지난 3월 27일 도심권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사건 7일 만에 30대 남성을 검거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연쇄 날치기’혐의로 K(30)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7일 새벽 12시 10분경 제주시 노형동 A아파트 앞에서 여성상대로 17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가 하면, 같은 날 새벽 5시 30분경에도 모 방송국
제주해역에서 옥돔 등을 불법포획하던 어선 4척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불법조업’혐의로 소형개량안강망어선 H(9.93t)호 등 4척을 적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지난 1일 새벽 12시경 제주 북방 30km 해상에서 옥돔 등 잡어 척당 100kg 상당 어획물을 포획한 혐의다.해경은 제주해역으로 들어와 소중한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타지역 어
긴부리참돌고래가 모래사장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됐다.2일 오전 6시 30분경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광객 최 모(36)씨가 해안가를 걷던 중, 돌고래를 발견해 제주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122구조대와 경찰, 아쿠아플라넷 구조팀 등을 사고현장으로 파견시켜 구조에 나섰다.이들은 돌고래의 부상여부 등을 살펴본뒤 사고발생 2시간만에 곧 바로 방류시켰다.아쿠아
前제주도 고위급 간부가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알려져 검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직권남용’혐의로 제주도청 前국장인 H(59)씨를 수사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2009년 서귀포종합문예회관 신축공사 업체 선정과정에서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제주 A업체에게 하도급 선정 우위권을 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검찰
지인들과 관계가 좋지않아 자동차 타이어를 손괴시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재물손괴’혐의로 K(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 3대 타이어를 전전용 톱을 가지고 손괴시킨 혐의다.경찰조사에서 K씨는 평소 지인들과 사이가 좋지않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왔던 일당이 대거 경찰에 검거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44)씨 등 9명을 검거해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교도소 수감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선·후배 관계로, A씨와 B(44)씨는 출소 후 경상남도 지역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공급책을 담당하며 투약까지 벌여왔다. 또 A씨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항구를 걷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됐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52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이 모(54)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구조했다.또, 같은날 오후 11시 4분경 제주시 한림항 수협내동창고 앞에서 강 모(48)씨도 바다에 빠져 구조했다.
비닐하우스에서 인부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경 서귀포시 하효동 모 비닐하우스에서 파쇄기 작업장에 강 모(58)씨가 쓰러져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이에 119 구급대는 강 씨를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미 숨을 멈춘 상태였다.경찰은 현장 및 관계자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독주택에서 전기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해 수백만원 재산피해가 발생됐다.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26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단독주택 주방에서 전기밥솥 배선 압착에 의한 손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하지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주방 16.5㎡와 72.6㎡ 그을음 피해가 발생되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