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장광고로 홍삼액을 판매해왔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 모(58•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부터 검거직전까지 도내 도심권 주택가와 시장 등을 돌아다니다가 도로 또는 주차장 구석에 천막을 세운 뒤, 차량내 스피커를 이용해 홍보방송과 호객행위를 일삼았다

도내 대형버스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한 결과 101건이 단속됐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나 14일부터 현재까지 음주 1건, 신호위반 5건, 지정차로 위반 55건, 안전띠 미착용 40건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또한, 전세버스 운전자가 면허정지 100일에 해당하는 0.098%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나타나 적발하기도 했다.이와 관

‘절도’ 전과를 가지고 있던 20대 남성이 또 다시 절도사건을 저질렀다.서귀포경찰서는 ‘절도’혐의로 최 모(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9월 5일 오전 8시 3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지역에 소재한 A식당 앞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 다가갔다.이후 그는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점을 확인 후, 차량 사물함에 보관되

평소 친하게 지내오던 이웃끼리 ‘돈’때문에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폭행’혐의로 변 모(40•여)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변 씨는 지난 14일 피해자 박 모(54•여)씨 거주지를 찾아가 “빌려준 돈 10만 원을 돌려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박 씨는 변 씨의 요구를 받아들어 주지 않았다.이에

편의점 점주에게 욕을 하면서 업무를 방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업무방해’혐의로 붙잡힌 임 모(53•목수)씨를 불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50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모 편의점에 찾아가, 계산대에 있던 편의점 점주 장 모(31•여)씨에게 약 15분 동안 수십

지난 7월, 1심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던 서대길(56•새누리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선고를 받아 향후, 의원직이 상실될 전망이다.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재판장 성백현 제주지법원장)은 16일, 서대길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에 따르면 1심의 사실오인이나 법리오해가 있다고 보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원들이 큰 사고를 당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53분경 서귀포시 우도 북동쪽 3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139t 저인망 S호(선원 12명) 외국인 선원 T(28․남․베트남)씨가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홋줄에 오른쪽 정강이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됐다.또한

유흥업소에 위장취업해서 동료직원의 신용카드를 몰래 훔쳐 사용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절도’혐의로 I(40․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I씨는 지난 9월 11일 제주시 삼도동에 소재한 A유흥업소 동료직원 K(29․여)에게 접근해 통장개설을 권유했다.이어 I씨는 통장개설후 비밀번호를 알아내려

'황칠나무'를 훔쳐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서장 강 언식)는 ‘절도’혐의 O(45․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O씨는 황칠나무 도채현장 발견 신고와 도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게 됐다.이에 경찰은 관내 약재상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밀한 탐문을 하던 중 남원읍 A리 약

현직 경찰관과 신고자 사이에서 폭행시비가 일어났다.이에,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정확한 사실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사건의 발단은 15일 새벽 1시 30분경 제주서부경찰서 한림파출소 A (55•남)소장이 신고자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부터 시작된다.경찰에 따르면 “유흥업소에서 싸움이 발생됐다.”는 피해 신고전화가 접수되어 관할 파출소 직원 2명이 현장으

14일 오후 5시 50분경 제주시 화북 삼화지구 부영 2차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마티즈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트럭 후부에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은 그 자리에 멈췄다. 하지만 뒤따르던 SM3 차량과 1t화물트럭 등 2대가 사고현장을 발견하지 못해 결국 연쇄충돌로 이어졌다.이날 사고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

화물차량에 적재되어 있던 쌀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혐의로 K(40․무직)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6회에 걸쳐 제주시 용담동 소재 주차장에 주차된 양모(29)씨 소유의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보관 중이던 쌀 20kg 32포대를 훔쳐냈다.이후 K씨

연립주택 5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됐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36분경 제주시 이도동 모 연립주택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방 집기 등을 태우면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9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양경찰공무원이 범죄 피의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최남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뇌물수수 혐의’로 A(41) 경위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경위는 지난 2010년 10월께 폭력조직이 연루된 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로부터 1800여 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검찰에서는

50대 외국인이 제주에 금괴를 밀수입하려다 제주세관에 의해 적발됐다.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관세접 위반’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여행자 A(51,남)씨를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콩-제주노선 항공편을 이용해 오후 8시30분경 공항 화물 X-레이 검색과정에서 A씨의 여행용 케리어를 정밀검사를 하면서 캐리어 손잡이 프레임 안에

교도소 수감생활을 해오던 수감자 2명이 또 다른 여죄혐의가 포착되어 검찰에 재 송치 될 전망이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월 22일 서귀포 성산읍 모 게스트 하우스에서 20대 여성 4명이 투숙하고 있는 방에 몰래 침입해 금품 등을 훔쳤던 I(32•인천)씨와같은날, 서귀포시 서귀동 모 유치원에 몰래 침입해 금품 등을 훔치기 위해 유리창을 파손시킨 K(5

80대 노인이 길을 건너가던 중 택시와 충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50분경 제주시 화북동 오현고등학교 인근 차도에서 길을 건너가던 H(82)씨가 주행중인 택시와 충돌해 쓰러졌고, 이어 병원으로 이송도중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청 7급 공무원이 공금을 횡령하다 道감사위원회가 나서고 있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도청 7급 공무원인 A씨가 공금을 횡령한 혐의가 포착돼 횡령 방법과 기간, 횡령 액수, 해당부서 등에 대해 전반적인 감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감사위에 따르면 A씨는 전산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허위 사업기안을 올려 결재하는 방식을 이용했고,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전처를 무참하게 살해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부장판사 성백현 제주지방법원장)는 ‘살인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2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재판부에 따르면 "피고인은 죄질이 불량함에도 살해당한 피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