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약 85km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 2척이 서귀포해경에 나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EEZ어업법위반(제한조건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요대감어15397호(231t, 대련선적, 쌍타망, 주선, 승선원 16명)와 요대감어15398호(231t, 대련선적, 쌍타망, 종선, 승선원 17명)를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
70대 운전자가 운전조작 미숙으로 금융회사 건물에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12분 서귀포시 동홍동 플러스마트 앞 인근 도로에서 소나타 차량 운전자 이 모(75•남)씨가 신협건물에 들이 박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3일 밝혔다.이날 사고 원인은 플러스마트 삼거리에서 북측으로 우회전 하던 중, 정차된 앞 차량을 뒤 늦게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원 1명이 갑작스런 토혈 증상이 나타나 해경이 긴급 후송에 나섰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오후 12시 25분경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96km 해상에서 조업중인 통영선적(79t) M호 선원 백 모(46․남)씨가 갑자기 피를 토혈하는 이상 증세를 보여 긴급후송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해경에서는 제주항공단 헬기를 현
공사 인부가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자, 공사현장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57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인근 모 신축공사장에서 박 모(48•남)씨가 분신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이날 박 씨는 분신하기 위해 이미 휘발유와 라이터를 준비해 놓는 반면 이를 가지고 자신에 몸에 뿌리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현장에 있던
어선 1척이 포구인근 해상에서 좌초되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서고 있다.지난 1일 오후 10시 10분경 제주시 한림읍 신창포구 남서쪽 약 1km 갯바위에서 전남 여수선적 39t 저인망 어선이 좌초되어 구조 중이다.현재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모두 구조한 상태이며 기름유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해경은 선박이 좌초된 사고 경위에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 2척이 서귀포해경에 나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EEZ어업법 위반’혐의로 중국어선 요단어26601호(237t, 단동선적, 쌍타망, 주선, 승선원 15명)와 요단어26602호(237t, 단동선적, 쌍타망, 종선, 승선원 15명)를 나포했다고 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 2척은 선원수첩과 신분증명서, 어창용적도 등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EEZ어업법위반’혐의로 중국어선 노영어51689호(218톤, 석도선적, 쌍타망, 주선, 승선원 16명)를 나포했다고 3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약 84km해상(EEZ 내측 약 46km) 에서 중국어선 노영어51689호는 종선 노영어51690호와 지난 10월 29
고사목 제거 과정에서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0일) 재선충 고사목 제거를 하던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결국 사망했다.30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시 오라동 연삼로 인근에서 고사목 제거를 하던 60대 남성은 쓰러지는 나무를 미처 피하지 못해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지난 8일에도 애월리장이 이 같은 참사를 당했고, 고사목 제거 사망자만 이달
시내 중심가에서 버젓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오던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부경찰서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홍 모(45․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홍 씨 일당은 제주시 모 빌딩 6층에서 무등록 인터넷컴퓨터 20대를 설치한 후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게임을 제공하는 반면, 온라인 포커 게임 포인트
‘통합진보당 대리투표 사건’과 관련해 지난 29일 대법원에서 ‘통합진보당 대리투표 혐의’로 기소된 당원 492명에게 ‘유죄’판결을 선고되면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경선 대리투표 재판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정당에서 내부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국민들에 관심도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면서 각 지역별 언론사에 대해
철없는 10대 청소년들이 마트에서 음식물을 절취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K 모(16․여)양 등 5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중순경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모 마트에서 음식물을 절취하려고 사전 계획을 세웠다.이들에 계획은 친구 한명이 업주의 말을 걸면 다른 친구들은 진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서 폭설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51분 서귀포시 영실 인근 도로상에서 사우디 국적 가족 3명이 탑승한 렌터가 차량이 폭설로 인해 고립되어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고립된 차량은 월동장구없이 산간 도로를 이용하려다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충 방제작업에 나선 인부들이 잇따라 큰 부상을 입으면서 또 다시 인부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25분경 제주시 오등동 제선충 방제작업장에서 A(49)씨가 쓰러지는 소나무에 의해 오른쪽 다리가 깔리는 사고를 입었다고 밝혔다.119 구급차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금괴 밀수입을 시도하려 했던 외국인 여행가이드가 ‘징역’에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경선 판사)은 28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말레이시아 국적 A(51)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8시 30분경 홍콩에서 제주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통해 골드바1570g(시가
제주 항운노조위원장의 ‘무죄’가 확정됐다.‘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경탁(46)항운조위원장은 28일 대법원 3부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다.전 위원장은 제주 모 금고 이사장과 항운노조 위원장으로 지내오면서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지난 2007년 1월 금고 직원 3명을 항운노조 조합원으로 가입시켜,실질적으로 하역업과 운송업 업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제주시 이호동 인근 소재한 슈퍼마켓 협동조합 물류창고 화재원인이 ‘전기합선’으로 인한 것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또한, 소방서 추산 건물 지하 33㎡ 소실과 3807㎡그을음 등 그을음 피해를 입었고 피해액으로는 약 1억 6000만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화재가 처음 시작된 부분은 시설내 대형냉장고에서 대형 냉장고 3대가 설치돼
강정주민과 활동가들이 법원결정에 따라 제주해군기지 시공업체에게 손해배상금 2600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안동범 부장판사)는 (주)A업체가 강동균 강정마을회장 등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A시공사는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제작 업체로 지난2011년 강정마을 주민과 활동가 14명
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중국어선 80여척이 서귀포시 화순항에 긴급피항 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동중국해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들이 화순항에 긴급피난을 신청해 화순근해 해상에서 피항 중이다고 밝혔다.현재 해경에서는 피항중인 중국어선에 대해 100t급 경비함정을 파견해 중국선원의 무
제주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벌인 국내 어선 2척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수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국내 어선 쌍끌이 저인망 A(135t, 부산, 승선원 11명, 주선)호 와, B(135t, 부산, 승선원 12명, 종선)호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 두 어선은 지난 26일 오후 10시경 제주시 애월항 북쪽 22km 해상에서 기상악화를 틈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