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헬렌 켈러의 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타고난 불행을 딛고 성공한 헬렌 켈러에게 어느 사람이 "앞을 볼 수 없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헬렌 켈러는 이렇게 응수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보다 더 불행한 자는, 눈으로 앞은 보지만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이지요"라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생물
여러분 ! 2015년 을미년 새해 결심은 무엇입니까?많은 사람이 새해가 오면 많은 결심을 한다. 금연, 운동, 다이어트술 끊기 등 내용도 다양하고, 각오도 대단하여 시작은 거창하지만 보통 결과는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부분 이다.그러나, 금연의 경우는 다른 해와 달리 각오가 단단해야 할 것이다.특히 흡연자의 경우 담배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년에는
학생들에게 실수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상점을 부여하여 칭찬과 격려를 통해 교육적 선도와 올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그린마일리지 제도’는 교내에서 학생에 대한 체벌을 근절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를 위해 2010년 3월 도입된 제도이다.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을 체벌하는 대신 벌점을 부여하고 선행을 한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려면 환경분야 허가(신고) 4종류를 받아야한다. ‘①도장시설의 대기오염방지, ②사업장내 폐수오염방지, ③기계류의 소음진동방지, ④폐유 등 폐기물 적정처리’ 등을 위해 각각의 법률 즉, ‘①대기환경보전법, ②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③소음·진동관리법, ④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방지시설을 갖추고 행정절차를 이행하여한다. 또한,
지난 청마의 해인 갑오년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분야 등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특히 사회분야에서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참으로 힘든 1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을미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새 열흘이 지나고 있다. 신년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주 화두는 협력과 역량 결집이다. 모 단체장은 신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초노령연금’이 시행되었다.이후 2014년 7월‘기초연금’으로 변경․시행되는 부침이 있었으나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기초연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현재 서귀포시에서 기초연금혜택을 받는 어르신은 전체 노인인구의 66%로 전국 목표치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나눔의 기술』이라는 한 권의 책을 소개받았다.워낙 제목 자체가 생소하였고 평소 나눔에 대한 지론이라면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해 왔었기에 책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의아스러움을 갖고 읽었던 기억이 있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나눔에 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방식이 일반화되어 “나눔문화”로 이미 자리 잡은지 오랜
클린하우스란 용어는 우리 제주도민들에겐 매우 익숙해져 있다. 생활쓰레기 배출장소의 의미로 통한다.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클린하우스 설치를 시작하여 지금은 제주도 전역 2,930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런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시스템을 운영한지 10년이 되어가고 있다.클린하우스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대문 앞, 전봇대 밑, 도로 귀퉁이 등에 정해진 시간에 쓰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지만 제주는 안타깝게도 지난해 말 시작된 예산전쟁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며 혼돈의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대규모 예산삭감으로 지금처럼 파국을 일으킨 책임을 갖고 있는 도의회 구성원이자 예결위 소속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먼저, 도민여러분께 석고 대죄하는 심정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지금까지 5년여의 의정활동
소나무재선충병은 특성상 단기간에 간단히 완전방제가 힘들기 때문에 중·단기적인 방제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시기적절한 방제방법을 통해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개충이 유충 상태로 피해고사목 내에 존재할 시기(9월~다음해4월)에 매개충의 서식처인 피해고사목을 방제하고, 재선충 미감염 소나무에 대해서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동안 예방나무주사를 실
우리는 가끔 옛날 옛적의 쓰레기 발생의 흔적을 심심찮게 신문지상을 통해 조개무덤 발견 등의 기사로 접하게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과정에서 쓰레기 발생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이처럼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자치단체마다 고심을 하고 있는데, 제주시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제주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양은 1일 509톤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어디를 가나 올해의 분위기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가 화두이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새삼 달라 보인다.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지역농업인과 농업과 농촌의 주요 고객들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올해를 수혜자 맞춤형 농업 기술 확산의 해로 정하고 농업기술원의 임무인 농업과학기술개발과 보급, 전문농업인 육성, 농가소득증대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다. 올해의 청양은 화평과 행운을 의미한다고 하니 작년에 다사다난하였던 궂은 일과 슬픈 일을 떨쳐 버리고 국운과 상생이 널리 펼쳐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지난 해 우리 노동위원회는 노동조합과 회사간에 발생한 노사분쟁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거나 공정하게 심판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조정성립률 66.7%, 초심유지율 95.0%, 판
지난해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방문인원이 연간 5만2천명을 돌파하고 1일 180여명이 이용하여 평생학습관이 서귀포시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서귀포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운영한 프로그램은 15개분야 150개 과정에 5,896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시민들께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 열기도 뜨거운 편이다.그리고 평생학습관에서는
평균수명 100세시대가 멀지 않았다.평균수명 100세시대라고 해서 축복받을 일만은 아닐것이다. 고령자가 늘어 근로인력이 줄어들고 젊은 세대들은 은퇴한 고령자들을 위한 사회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이라는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건강한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건강수명을 훨씬 중요하게 인용한다고 한다.새해 첫
평균수명 100세시대가 멀지 않았다. 평균수명 100세시대라고 해서 축복받을 일만은 아닐것이다. 고령자가 늘어 근로인력이 줄어들고 젊은 세대들은 은퇴한 고령자들을 위한 사회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이라는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건강한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건강수명을 훨씬 중요하게 인용한다고 한다. 새해
제주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하여 삼다도라 불린다. 그리고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하여 삼무라 불리기도 한다.예전에는 대문이 없어도 내 물건이 없어질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며 너와 우리를 돌봄으로써 거지도 없는 공동체 생활을 일구어 살아가던 제주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문을 잠그고 잠가도 불안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니가있고 내가있어야 우리가 있다는 기본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곳,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지정받는 등 청정 제주의 자연가치로 인해 세계 속의 보물섬으로 우뚝 솟아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 1천만 시대에 이어 2천만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축복의 땅이다.이런 천연의 자연환경을 제주도만의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며칠전 2014년도 송년회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다. 갈비집이라 많은 사람들이 분비고 있었고 너나할 것 없이 한잔의 술에 2014년도를 보내고 맞이하는 2015년도에는 뭔가 달라지자고 외쳐되는 자리가 사뭇 정겨웠다. 하지만 담배를 피워데는 손님은 찾아볼 수 없었으나 내 일행분이 송년회중 담배를 꺼내 피워대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깜짝놀라 선배님 여기는 금연
고려 명종 때 현덕수라는 사람이 있었다. 무신인 그는 서경에서 조위총의 난이 일어나자 연주성을 지킴으로써 주민들의 추대를 받아 권행병마대사가 되었으며 연주성을 포위 공격한 서경의 군대를 물리쳐서 궤멸시키고 그 공으로 내시지후가 되고 병부상서에 까지 이르렀다.그가 지방살이를 마치고 개성으로 돌아와 내직으로 들어가 도관낭중(都官郞中)으로 있을 때, 집을 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