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영리하고 충직한 개가 가져다주는 황금기운을 받아 국운이 상승하고, 제주의 현안이 모두 풀리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삶의 질이 더 나아지는 따뜻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수많은 제주현안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 노력
12월 29일 오전 10시에 예고됐던 바른정당 제주도당 소속의 제주도의원들의 복당 기자회견이 돌연 연기됐다.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이 진행되기에 앞서 "복당 기자회견을 내년 1월 초로 연기한다"며 긴급 소식을 전해왔다.도당은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한 나머지 의원들과 행동을 같이 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복당 선언 기자회견 연기사유를 전했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고충홍 바른정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예방 형식으로 회동한다.이번 회동에서는 중앙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부터 제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민생을 담보하기 위한 현안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또한 바른정당 도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바른정당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12명 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1일 제주4.3 희생자추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지방공휴일이 조례로 지정된 건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손유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다. 표결에 부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충홍 의장은 람정제주개발(주) 측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의견청취를 내년 2월에 갖겠다고 21일 밝혔다.람정제주개발(주)은 카지노 이전과 관련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부터 의견청취 안건이 보류되자 카지노 관련 인력 채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이를 두고 도내 시민사회단체는 카지노 취업 인력을 빌미로 도의회를 압박하고
바른정당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12명 전원 모두 올해 말 중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것이 확실해졌다.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당적에 대한 질의를 받아 "다음 주 중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기자단 측에서 "바른정당 제주도당 의원총회에선 12명 전원이 복당하는 것으로 가닥 잡혔다고 하는데 사실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 발령된 공무원들이 업무를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업무편람'을 발간했다.약 150여 쪽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 업무편람엔 의회사무처 현황과 의회 용어를 정리했으며, 상임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조례안 검토, 예·산심사 방법, 회의진행 시나리오, 지방의회 동의 및 보고사항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간의 연대와 맞물려 바른정당의 자유한국당 복귀 문제도 거론되고 있는 현재, 신임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충홍 의장은 12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선 짧은 6개월 기간 동안의 의장 역할에 따른 소임을 밝혔다. 고 의장은 "6개
故 신관홍 의장의 후임으로 바른정당의 고충홍 의원(연동 갑)이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오후 4시에 제35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 간 교섭단체 협의가 불발됨에 따라 결국 의원들이 직접 이름을 적어 제출하는 무기명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올해 105억 원의 적자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 54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30억 원의 인건비를 추가 요청했다.그렇지 않아도 올해 6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때 제주관광공사가 인건비 지급을 위해 긴급히 제주자치도에 20억 원을 요청, 제주도의회가 이를 겨우 승인해줬던터라 이번 30억
한창 제주에서 개발 중인 신화역사공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약속한 제주도민 고용률 80%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동욱 제주도의원(바른정당, 외도·이호·도두동)은 22일 진행된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의 제1차 회의에서 이 부분을 짚었다.김동욱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신화역사공원은 전체 1755명의 고용 인원 중 1158명의 제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2일 별세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부터 2일간 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보류하고 휴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오는 25일 오전 8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葬'을 지내기로 결정했다.또한 의회운영위는 22일 이날 환경도시위원회를 제외한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1월 22일 오전 0시 23분께 지병(췌장암)으로 타계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신관홍 의장이 향년 6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둠에 따라 그의 장례를 유족 측과 협의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葬'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葬'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성화고의 낮은 취업률에 이어 영유아교육 정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야했다.오대익 교육의원은 21일 속개된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 나서 제주도교육청의 유아교육 정책의 부실함을 집중 질타했다.오 의원은 이석문 교육감 대신 교육부에서 유아교육을 담당했던 이계영 부교육감을 답변대에 세웠다. 이계영 부교육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이제 저는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더 악화되는 건강을 지키고 치유에 전념하기 위해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내려 놓으려 합니다.제10대 도의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도민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뿐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1일 공식적인 사임서를 제출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사임서는 11월 21일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가 속개될 때 제출됐으며, 윤춘광 부의장이 이 소식을 전했다. 신관홍 의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한 치료에도
# 좀체 늘지 않는 특성화고 취업률, 대체 뭐가 문제?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것이 특성화고 활성화 사업이다.올해에만 106억 원, 올해 제주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예산까지 합치면 전년보다 무려 73% 가량이나 증가돼 투입됐다.양성언 전 교육감의 민선 2기 이후로 특성화고 활성화 정책에 매년 25% 가량의 예산 증액이 이뤄져 왔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버스준공영제를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원희룡 제주도정 간에 정면대결이 벌어졌다.지난 16일 원희룡 지사와 김희현 제주도의원이 설전을 벌인 데 이어 17일에도 안창남 의원과 거센 진위공방을 벌였다.가장 큰 논쟁의 핵심은 버스준공영제 시행이 지방의회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의 여부다.
제주항공이 이름만 '제주'를 달았을 뿐, 제주도민을 위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분율이 7%대로 떨어져 있다곤 하지만 '제주'의 브랜드를 달고 운항하고 있다면 제주자치도가 요구하는 것에 대응해야 함에도 그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특히 최근엔 제주자치도와 협의 없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시 서쪽이 동쪽보다 발전한 건 공항 때문이라며 동쪽도 발전되려면 제2공항이 성산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 따른 도정질문이 16일 진행된 자리에서 부공남 교육의원이 제주시의 읍면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해법을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주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