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제도가 시행(1914년 7월 7일부터 시행)된 지 꼭 100년이 지났다.부동산거래, 금융기관 대출, 각종 계약 등 중요한 절차에 대부분 인감증명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하지만 인감증명 위조로 인한 피해사례도 있고 인감도장 사전 등록과 분실 시 도장을 다시 만들어 재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며 발급절차가 까다롭다는 지적에 따라
7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힘들었던 직장을 떠나 산과 들을 찾는 여름휴가의 시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즐겁게 보내야할 휴가가 생각지도 않았던 일로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름 아닌 차량화재이다.설마 나에게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겠지 하지만 차량화재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전년도 화재 발생 건수 중 차량화재는 총 5,200여건으로 전체화재의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 할 때에는 직원배치도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해결해 줄 담당자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처리하는 곳은 바로 이곳이다. 라고 생각할 뿐, 누가 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자신의 원하는 목적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민원인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직원은 자신이 원하는 목적
만물이 푸르른 7월, 세상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이 시기에 유독 빛이 바래져가는, 현 시대를 만들기 위해 미소 띈 얼굴로 땀 흘려 뛰어주셨던 어르신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젊은 날을 몸 바쳐 열심히 살아 오셨던 어르신들은 이제 나이가 들어 가족들에게, 주위사람들에게 점점 소외되어 혼자 살아가거나, 자녀들을 독립시키고 배우자와 단둘이 살아가는 어르
현재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소득격차의 고착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잠재력 약화가 전망되는 반면 소득양극화로 인한 사회 문제 및 갈등이 잠재하고 있다. 행정에서는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늘 건강한 마음으로 내 이웃의‘삼촌’(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다보면 부지불식중에 길가나 도로변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을 찾게 된다. 안내표지판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안내표지판이든 사설안내표지판이든 우리 고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안내자요 우리 고장의 해설사이기도 하다. 그 만큼 안내표지판은 우리 고장의 얼굴이요 첫인상이다. 안내표지판이 깨끗하고 산뜻하면서 제기능을 다하게 되면 누구든지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다보면 부지불식중에 길가나 도로변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을 찾게 된다.안내표지판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안내표지판이든 사설안내표지판이든 우리 고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안내자요 우리 고장의 해설사이기도 하다. 그 만큼 안내표지판은 우리 고장의 얼굴이요 첫인상이다. 안내표지판이 깨끗하고 산뜻하면서 제기능을 다하게 되면 누구든지 마
영구 보존 및 체계적 연구, 국제사회(UNESCO)와 약속 굳건히 지키자!제주의 명소들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소중한 전통 문화 유산을 보존 관리하게 되었음은 물론 지구촌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 어느세 제주가 1천만 관광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995년도부터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알고 있는 국민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 제도를 아는 사람은 9.8%로 10명중 1명에도 못 미친다고 합니다.이 제도의 정확한 명칭은 「응급의료비용 미수금 대지급제도」로 응급의료상황이 발생한 때에 돈이 없어서
복지예산도 1인당 백삼십만원시대에 접어들면서 복지욕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복잡 다양한 복지 서비스 유형과 보편적 복지를 충족시키기에는 현재 배정된 인력만으로 부족한 것도 현실이다. 일일이 발로 뛰고 찾아가서 해드릴 수 있으면 좋지만 그럴 때 마다 이런 빈틈을 메울 수 있는 해답이 바로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라고 생각한다.관내주민
본격적인 피서철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내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등에는 수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익사위험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설치하여 물놀이사고 예방활동 및 구조‧구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서객 개개인이 물놀이
소피아 로렌이 주연을 했던 ‘해바라기’ 영화는 세계2차 대전에 참전하고 있던 로렌의 남편이 죽음직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스크바로 찾아가보니 남편은 기억상실증에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살고 있었다. 허탈함을 않고 돌아오는 길,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들을 보면서 남편과 엇갈린 운명을 생각한다.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
2012년 8월에 대정읍에 전입온 후 대정읍 도심지를 우연잖게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양쪽 도로변에 즐비하게 늘어선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운전하기가 힘이 들 정도였다., 이중주차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도로한복판에 차량을 세워두어 교통 체증을 부추이고 있었다.특히 대정농협4가로에는 영업용택시들이 불법 주차로 북새통을 이루고, 노선버스는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들
불과 10여년전 사무실내에서 흡연하던 시절엔 담배를 피우던 안피우던간에 모두가 흡연자였다. 사무실 책상이나 민원 탁자위에 예의상 으레 재떨이가 필수품인양 놓여져 있어 애연가에겐 별도의 대접인 시절이었다.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그 풍경이 이제는 건물에서 마저 내몰려 담배 피울곳을 찾는 처량한 하이에나 신세가 돼버렸다. 보건복지부에서는 6월26일부터 담배의
여러분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나요? 장마에 변덕스럽고 후텁 지근한 날씨로 시원한 커피가 생각나는 요즘이다.국민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인스턴트 커피에서 맛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맛과 향을 강조하는 새로운 커피문화가 형성되면서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커피와 사랑에 빠져있다.관세청이 2012년 발표한 우리나라 커피 수입량은 11만 5,00
7월 1일 『협치, 새로운 성장, 더 큰 제주』를 목표로 제6기 도정이 첫 걸음을 시작했다. 같은 날 제주시는 시장이 결원상태로 부시장 직무대리 형태가 되었다. 특별법에 의하면 행정시장은 도지사가 임명하고, 행정시를 쪼개거나 폐지해버리는 것을 도조례로 정할 수 있는 상태니 ‘행정시장의 결원 상태가 무슨 대순가’또는 ‘동장이 임명되지 않은 것과 다르지 않다’
폭염(暴炎)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다. 폭염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라고 보는 쪽과 대기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쪽 두가지가 있다.폭염은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몇몇 국가에서는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리는데, 대한민국 기상청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2~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
한반도가 역사적으로 930여회의 크고 작은 외침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10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어도 그때의 강대국인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은 여전히 세계 속의 강대국으로 우리를 들러 싸고 있다. 고종은 집권 초 흥선군에게 실질적인 권력을 이양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별로 내세울 수 없었으며 처음에 외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현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아파트, 상가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클린하우스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로 청정 제주의 이미지가 퇴색되어 가고 있음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제주의 이미지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을 보다 나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