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14회계 연도폐쇄기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문동주민센터 세무담당으로서 이 기간을 활용 중문동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매일 납부독려 및 추적조사 사항 기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같은 납부독려 과정에서 납세자들의 유형에 따라 웃고 울게 되는 상황들이 발생한
며칠 전 신문에 지방자치단체 자체 재원인 지방세 체납 증가로 재정난이 심화돼 근절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우리의 납세의식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누구나 복지를 바라면서도 세금은 원치 않는다. 하지만 기초연금, 무상보육, 무상급식 등 우리 실생활과 연결된 복지 혜택들의 주요 재원이 지방세이다.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복지만 요구하고
요즘 제주는 자동차 천국 같은 느낌이 든다. 1차구 2차량 세대가 되면서 2015.1월 기준 제주시 등록차량이 308,955대, 하루에도 240여대 증가하는 차량과 개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렌터카 차량들이 길거리마다 가득하고 곳곳에서는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제주시 현주소이다. 도로 위에 늘어나는 건 자동차만이 아니다.도로법 제75조에 의하면 “누구
청렴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사전적 의미로만 보면 얼마나 가졌느냐가 사회적 지위가 되는 자본주위 사회에서 물질에 대한 애틋함과 갈망을 버려야 함은 물론, 인격까지 고결하게 가꾸어야 청렴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사전상의 정의대로라면 내 주위의 있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사람
작년 상반기에 새내기 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지 6개월이 지나 갔다. 처음 임용을 받아 민원대 앞에서 업무를 보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경험이 없던 내 모습이 왠지 낮 설게 느껴졌다.노인연금, 노인일자리, 바우처사업 등의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인해 어르신들과 매일 매일 상담과 신청서 작성, 신청서를 보면서 전산망에 입력하다 보면 어
난 해군기지문제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지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하나 국가안보사업이기 때문에 반대까지 하는 것은 지나친 것 아닌가 하는 막역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그런데 지난 1월 3일 해군의 군관사 행정대집행을 하는 뉴스를 접하며 이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해군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것에 있고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나눔을 베푸는걸 어려워하고 선뜻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주변에는 많아 보인다. 당장 내 생활이 빠듯해서 나눌게 없다라고 생각하게 때문이라고 사료된다.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서 다 나눔을 실천하는건 아니고 적게 가졌어도 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지난해 우리읍에서는 농촌지역 고령화가속(읍 인구의 24.%)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주시에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2014.12.31. 현재 제주시 지역의 종사자 1인 이상 50,793개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조천읍 지역은 1,947개 사업체가 조사대상으로서 이를 위해 요원 4명을 배치하였다.본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2015년 1월 22일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 할 수 있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주민등록제도’는 행정기관이 그 관할구역 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을 등록토록 함으로써 주민의 거주관계 등 이동 실태를 상시로 명확히 파악하여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예기치 못한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게 해준다. 주택과 온실의 피해를 보상하며 보험금이 확정되면 늦어도 7일 안에는 보험금이 지급돼 빠른 피해복구를 돕는다.복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재난지원
청정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섬 속의 보물섬 추자도는 한반도와 제주 본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항에서 북서방으로 53Km 떨어진 섬, 추자도는 상추자와 하추자가 다리로 서로 연륙되어 있고 주변에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 추포와 횡간도를 비롯해 38개의 무인도를 감싸 안고 있는 42개의 군도로 형성되어 있다.1271년(고려 원종12년)까지는 후풍도
오랫동안 추자도 상수도 업무를 담당하면서 그간의 물 자취를 더듬어 보고자 급수실정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추자도는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후로 식수는 주로 샘이나 빗물을 저장 후 사용해 왔고 우리 할머님, 어머님께서는 물이 부족해 양철동이(20ℓ)를 머리에 이고 3~4Km의 거리를 물을 길어 집에 저장해서 사용 하였으며 또한 어린 시절에는 물이 귀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 공직자들은 지난 1월 인사이동 후 새로운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4일 자리를 갖고 업무공유와 행정혁신 및 청렴도 쇄신에 새로운 실천 다짐으로 뭉쳤다.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6위로 전국 최하위로 평가됨에 따라 제주시 건설교통국 공직자 모두가 민
병역명문가란, 1代 할아버지를 기준으로 2代 아버지와 그 형제(큰아버지, 작은아버지), 3代 본인 및 형제, 그리고 사촌형제 모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간혹, 할아버지와 아버지, 본인 세 명만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독자가 아닌 경우라면 아버지 형제와 본인의 사촌형제까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경우라야 병역명문가 신
해군기지 농성천막 강제철거와 관련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무능은 물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마저 대한민국 해군이 무시했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4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대거 제주도의 무능을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저격수로 나선 김경학(구좌읍·우도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군 관사 건립을 저지하는 농성 천막이
구좌읍사무소 부읍장 송 강 옥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나눔을 베푸는걸 어려워하고 선뜻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주변에는 많아 보인다. 당장 내 생활이 빠듯해서 나눌게 없다라고 생각하게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서 다 나눔을 실천하는건 아니고 적게 가졌어도 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해 우리읍에서는 농촌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관리과 김은신 필요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면 모두 쓰레기가 된다. 이런 쓰레기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제주에서 2013년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 중에 50%가 재활용이 되고 있었다. 올해는 재활용을 59%을 올리기 위하여 재사용, 재이용, 쓰레기 감량등을 하고 있다. 제주시에서 근무할 적에 있는 신구간 무상교환 장터를
모름지기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 하여 그 계획을 세움에 있어 신중함을 요구했던 것이 조상들의 가르침이라 할 것이다. 최근 박근혜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은 대학에 대한 강력한 구조개혁으로 10년간 입학정원 16만명을 감축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학별로 평가를 하고, 그 결과 하위에 해당된 대학은 대폭적인 모집정원 감축이라는 강제적 징계조치를 하겠다는
해수욕장은 전국 49개 지자체에 358곳이 있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국민 한사람 당 2명 가까이 찾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7천만명이 다녀가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법률적 근거가 없이 지침이나 지자체 조례 등으로 관리·운영되어온 실정이다.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정한 단일법 제정을 통해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국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의․식․주 이 세 가지는 인간의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는 기본 권리이다. 그러나 삶의 주권은 먹고, 자고 입는 것 뿐 만 아니라 지식을 탐구하고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것 까지 포함한다. 이름하여 문화권, 「문화기본법」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