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 사장 고승철)은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설날을 연계한 ‘역대급 할인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걸쳐 JTO중문면세점에서는 ‘대박 할인’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이어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특별한 고객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JTO중문면세점은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역대급 할인인 전 품목 20%
가족 중심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맞춤 호텔을 추천하며 가족 여행객 겨냥에 나섰다. 먼저 자녀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어 마이 키즈’를 3월까지 선보인다. 3~4인 구성의 가족이 투숙하기 좋은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과 조식 뷔페, 신화 액티비티 1인 체험권, 스카이 풀 및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 키즈 웰컴 기프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으로 구성됐다. 신화 액티비티는 어린이 고객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제주도 내 중소기업에 총 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오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는 기업들을 돕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부동산업과 주점업, 금융 관련업, 전문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대상 업체는 금융기관에서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의 기간 중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2억 원 이내서 대출받을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의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이 1978년 개청 이래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대를 넘어섰다.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은 7083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180억 원이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에 6000억 원대를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조달사업 부문별 집행 실적을 보면, 내자구매(물품·서비스)는 6052억 원, 시설공사는 1031억 원이 집행됐다. 실적이 오른 주된 요인은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상하수도 관련 소요물품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봤다.특히, 전체 조달사업 실적 중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9일 하귀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공선출하회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싱가포르로 선적된 레드향 물량은 13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레드향 3.5톤(2kg 1,105박스, 1.5kg 960박스)이며, 올해 수출 예정물량으로 약 40톤을 예상하고 있다.강병진 조합장은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러시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면서 “우수한 상품생산과 수출 판로를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 제고에 기여할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 업종의 기업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한 것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보다 더 다양한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우주 지상국 서비스 및 위성영상 전문 기업인 (주)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를 투자진흥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에서 첨단기술활용산업 업종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건 이번이 최초의 사례다. 한림읍 상대리에 소재한 이곳은 (주)컨텍이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안테나 12기와 통신시설 및 우주환경교육체험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년 더 연장키로 했다.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및 고금리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19 완화 이후 매출 회복을 기대했으나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영업 손실이 누적돼 경영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용료 감면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감면 대상은 제주도 내 11개 공설시장에 입점해 있는 2344개 점포다. 총 감면액은 2억 495만 원에 이른다.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과 서문공설시장,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6개 공설시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까지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2024년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수출기업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지 국가의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데이터사이언스 컨설팅, 현지 투자 지원까지 단계별(진입, 발전, 확장)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보다
제주신화월드는 새해를 맞아 할인율 최대 45%의 가성비 갑 프로모션 ‘JSW DAY’를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제주신화월드의 대표 특가 프로모션 ‘JSW DAY’는 매번 다른 혜택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3300실 이상 판매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JSW DAY는 객실에 런치 뷔페를 포함한 구성으로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신화리워드 회원 한정 1만 원 식음 혜택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부담을 덜기 위한 농협과의 협력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올해 추진되는 '고령화 대응 도-농협 협력사업'에는 57억 원(복권기금 30억 원, 농협중앙회 7.2억 원, 자부담 19.8억 원)이 투입되며,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및 농작업 대행(임대)용 농기계를 지원하게 된다.지난 2022년부터 복권기금으로 지원돼 온 이 사업은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사업비 25억 원에서 올해 5억원을 증액해 30억 원을 확보했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민선8기 제주도정의 수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올해엔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2일 공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제주 경제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면서 수출 3억 불 달성도 이루겠다고 부연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전·현직 기관·단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중소기업제품 7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공공구매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 및 산하기관 총 3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기업제품 7개 분야는 ①중소기업 ②여성기업 ③장애인기업 ④창업기업 ⑤지역생산품 ⑥기술개발제품 ⑦시범구매제품들이 있다.올해 우수부서 포상은 도·행정시·읍면동을 대상으로 7개 분야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이 가장 높은 1, 2위 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포상금은 각 분야별 1위 부서엔 30만 원, 2위엔 20만 원이다. 특히, 기술개발·시범구매 및 상생협력제품 구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조합장 고권진)은 4년 연속 10만톤 달성 및 수입 곡물 가격 안정화로 인해 지난 12월 2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8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 2월 두차례에 걸쳐 사료 대금 총 55원/kg 인하에 이어, 이번 세차례 총 83원 인하를 통해 양돈 농가 경영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하고 있다.세차례 인하 시 월 평균 사료 판매량이 약 8800톤인 점을 감안했을 때 양돈농가에 연 약 55억 원 가량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돈가 하락으로 많은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 평균가격이 감귤 가격조사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2023년산 노지감귤 평균가가 지난해 평균가 8000~8500원대보다 무려 30%나 높은 1만 ~ 1만 1000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7년부터 감귤가격을 조사한 이래로 최고가다.올해산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42만 6000톤으로, 전년 생산량인 42만 9000톤보다 약 1% 줄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본격적인 조생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21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단 하루, 오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인근에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전통주 등 제주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들이 시중보다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송년맞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세일 페스타'를 22일 제주도청 민원실 입구 이면도로에서 개최한다.제주저치도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도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시중가보다 40% 이상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간식·육가공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일자리정책기반 통계를 내 본 결과, 제주에서 신생 사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면서 소멸되는 사업체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자치도는 제주형 일자리정책 지원을 위해 '2022년 제주일자리정책기반통계 2종' 작성 결과를 13일 공표했다.제주 일자리정책기반통계는 지난 2020년에 처음 개발하고 공표한 국가승인통계다. 제주지역 일자리 상황 및 추이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제주고용정책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4대 보험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지역 단위 일자리통계이기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발행이 종료된 제주사랑상품권을 탐나는전으로 교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020년 11월께에 '탐나는전'을 발행한 이후 기존 지역화폐인 제주사랑상품권의 신규 발행·판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제주사랑상품권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해 2020년 11월까지 14년간 총 1777억 2000만 원이 판매됐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기준 판매액의 99.4%인 1767억 5300만 원이 회수됐다.아직 회수되지 않은 제주사랑상품권인 0.6%는 약 9억 6700만 원 상당이다. 이에
지난 9월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탐나는전 할인발행(7%) 개인한도 상향이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된다.개인한도는 종전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로 상향됐으며, 당초 이달 9일까지만 이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12월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탄절 등 연말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탐나는전 카드 또는 지류 상품권을 최고 한도인 100만 원까지 구매하면 최대 7만 원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제주자치도는 탐나는전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제공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1일 선이자 지급 방식의 신상품 ‘스마일드림 정기예금’을 출시했다.제주은행의 ‘스마일드림 정기예금’은 세전 정기예금 이자를 예금 가입과 동시에 받고 만기가 되면 원천징수되는 상품으로, 예금이자를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받을 수 있어 예금 가입자 입장에서는 여유로운 경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명의 개인이면 별도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계약기간은 3·6·12개월로 우대조건 충족시 신상품 출시기념 이벤트 금리 포함 연 최대 3.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신화월드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텔에서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 ‘산타이즈커밍’을 진행한다. 미리 준비한 자녀의 선물을 호텔 측에 전달하면 약속된 시간에 맞춰 산타클로스가 객실로 직접 배달, 어린이 고객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선착순 모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25일에 투숙하는 자녀 동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주신화월드 4개 호텔&리조트 랜딩관∙신화관∙메리어트관∙서머셋에서 모두 진행된다.또한, 신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