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25일 아라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 을 지역 곳곳엔 도로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강 후보는 "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양영수 제주도의원 후보(진보당, 아라동 을)가 25일 아라동의 4.3길을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했다.'아라동 4.3길'은 영평상동복지회관에서 월평마을을 지나 삼의악오름과 관음사로 이어지는 길이다. 양영수 후보는 이날 행복동행봉사단과 아라동 4.3길을 청소하고 정비하는데 나섰다.양 후보는 "지난 24일엔 4.3희생자유족청년회에서 주관한 4.3평화공원 행불인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꾸준히 살펴보는 분들이 있기에, 4.3유적지들이 관리되고 보존될 수 있다"면서 "4.3을 기억하는 것은 제주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24일 제주의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김 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창업 초기에 사무실과 동료를 찾기 어려웠던 창업가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또 "워케이션 공간에서 타지에서 온 창업가들 및 대기업 직원들을 만나 친분을 쌓고 정보 교류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워케이션이 단순히 관광 산업 활성화만이 아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미래산업 육성 서귀포 경제 활성화"를 공약했다. 25일 위성곤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으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발대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견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위성곤 캠프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손 심엉 캠프' 발대식을 진행했다. 농민과 여성 등 각계각층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손 심엉 캠프'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나종창 전 서귀북초등학교 교장과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임본부장은 강명언 전 서귀포문화원장 등 19명이, 상임고문단은 오대익 전 교육의원 등 14명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나종창 선대위원장은 "지난 8년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관내 동홍동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25일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동홍동 마을회가 캠프를 찾아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동홍동 마을회는 고기철 후보 측에 ▲마을회관 건립 추진 필요성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마련 ▲제2공항 조속한 추진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 활성화 방안 ▲지하수 전수조사 및 미리 대비 등을 건의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후보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렸다.김 후보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고기철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에 나서 방명록에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기재했다고 전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에서 요청한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 국립 트라우마센터 제주분원 인원 충원 및 운영비 100% 국비 지원 △제주4.3사건 직권 재심 합동수행단의 활동 지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곳곳을 찾아다니는 행보로 지역주민들을 만났다.문대림 후보는 고승욱 아오스딩 신부와 고승헌 마르코 신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신부들은 "예수의 삶은 한 평생 가난하고 고단한 사람들을 향한 애틋함이었다"며 "당선되면, 정치의 가장 큰 목적인 민생의 삶을 절대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에 문 후보는 "귀한 말씀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 후보는 한원리 마을 발전사 기록비 제막식에 참여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 후보는 "주민들의 자긍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도의 분권 강화와 균형 발전에 관한 정책을 언급했다. 22일 고기철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지방분권 제주본부'와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지방분권형 특별지방 정부 실현, 읍면동 주민자치 강화, 그리고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자리에서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헌법적 지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헌법 개정 시 반드시 제
국민의힘의 제주지역 3인 총선 후보가 중앙당을 향해 제주4.3에 대한 왜곡 발언을 일삼았던 후보 공천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고광철과 김승욱, 고기철 등 3명의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들 3인 후보는 "이제 곧 4월 3일이 다가온다"며 "국민의힘은 과거 1999년 11월에 양정규, 변정일, 현경대 국회의원이 '4.3사건 진상규명 특별법'을 공동발의한 정당"이라면서 "민주당보다 먼저 4.3 관련 입법화에 앞장섰던 정당"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그 법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모두 마친 국민의힘 주자들이 22일 한 자리에 모여 제2공항 건설을 완수해 내겠다고 강조했다.제주시 갑의 고광철과 제주시 을 김승욱, 서귀포시 지역구의 고기철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 모여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들 후보 3인은 "제2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8년의 혼란과 갈등을 이젠 끝낼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달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제주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이들은 "제2공항 건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9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문대림 후보는 "젊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선 조속히 한반도 평화 체제를 수립하고 젊은이들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신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2002.6.29)과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22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국힘 제주는 80년대생과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제주의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춰 구성했다고 밝혔다.우선 1차로 발표된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 4인과 선대위 상임고문, 선대위 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 및 각종 세대별, 직능별, 현안별 본부 체제로 구성됐다.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된 오연미(여, 29) 씨는 현재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고, 2023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지역인재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양기문(남, 36)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아내를 겨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을 언급했는데,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는 사안이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효돈중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당일 이곳에는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학교를 찾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수십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의 총선 후보 주자들에게 제주4.3에 대한 망언을 일삼은 타 지역 후보가 공천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제주4.3을 왜곡하는 사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등 3명의 후보를 공천한 사태를 두고 질타를 쏟아냈다.이어 도당은 "특히 5.18을 모독한 도태우 후보를 공천 취소하는 것으로 즉각 대응에 나선 반면, 제주4.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21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를 잇따라 가지고 친환경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김 후보에게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혐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울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재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첫 일정으로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선관위 후보자 등록 일정이 있었으나, 사전에 약속된 지역 방문 일정을 미룰 수 없어 오전 9시께 제주항에서 추자도를 향하는 퀸스타2호에 올랐다. 퀸스타2호는 제주도-추자도-해남 노선을 운항하는 선박이다.문 후보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와 경로당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을 만났다"며 "지역청년회와 주민자치회 등 자생조직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개선사항들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