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사전투표 1일차가 5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됐다.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집계한 정보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1일차 투표율은 15.1%로 기록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 15.61%보다는 0.51%p가 낮다.제주는 선거인수 56만 6611명 중 8만 5545명이 사전투표 첫 날에 참여했다. 제주시는 41만 290명 중 5만 8686명이 참여해 14.30%를 기록했고, 서귀포시는 15만 6321명 중 2만 6859명이 참여해 17.18%의 투표율을 보였다.직전 선거인 제21대 총선(2020년 4월 15일) 때와
06:30 하이클리어체육관(주르레길 23) / 생활체육인 인사07:20 한라수목원 / 아침인사10:00 상가리 1328-2 / 상가리 4.3희생자 위령제10:50 금악패러글라이딩 착륙장(한창로 1295-1) / 제47회 금악리민단합체육대회18:00 노형119 사거리 / 저녁인사 - 유세팀 -08:00~09:00 노형오거리 / 아침인사14:00~16:00 오라, 연동 / 게릴라유세(양영식, 이승아, 오창일)18:00~19:00 노형119 사거리 / 저녁인사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5일 오후 3시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를 벌였다.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총선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제주를 방문했다.김부겸 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공약인 '제주공영농산물도매시장 설립,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해양자치권 확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강력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제주도는 모든 선거에서 전국 선거 판세를 알 수 있는 시금석 같은 곳"이라며 "제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지난 2일 우도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했다.또한 초등학교 이후 청소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 날 5일 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 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김경학 의장은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제주공항 주변 주민들을 위해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제주공항 인근 지역은 '공항소음방지법'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소음영향도 기준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소음대책지역은 동법 시행령 제2조 1항에 따라 총 3권역으로 구분되는데, 해당 지역들의 경우 현행법에 따라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이 수립돼 냉방방시설, 방음시설, 전기료 등이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고 후보는 "현재 제주
제주도교육청 내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이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에도 도가 넘는 악성 민원으로 전국에서 4명의 젊은 공무원이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바 있다.이에 대해 강충룡 의원은 "특히 온라인상에서의 '악질 민원'의 경우, 특정 공직자에게 앙심을 품은 민원인이 여러 사이트를 동원해 동시다발적으로 민원을 넣어 정상적 업무를 수행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10시께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자신의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투표했다. 문 후보는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후보는 "제주도민의 이익을 가장 앞에 두는 정치를 하겠다"고 부연했다.한편, 제주도 내 사전투표소는 총 43곳에 마련됐다. 제주시 지역 26곳, 서귀포시 지역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최근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장기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 오영훈 지사의 입장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4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환경보전분담금 용역 결과에 따른 여론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표출되자, 이를 감안해 제도 도입을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날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오영훈 지사의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지난 10여년간 논의돼 온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는 중장기적인 제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
07:30 KCTV 사거리 - 아침인사10:00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 사전투표14:00 국민의힘 제주도당 - 기자회견18:00 제주우체국 사거리 - 저녁유세
3년 넘게 기다린 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이 드디어 조례로 제정되었다. 오랫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제주도정과 제주도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양식장 배출수 수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2004년에 고시된 양식시설 배출수 수질기준에 따라 양식장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물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고시 기준이 폐기되고, 대신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토록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이 넘도록 조례를 제정하지 못했고, 이는 제주도의 연안 해양환경 관리 보호에 큰 공백을 초래했다.결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지난 4일 집중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라2동 제주중앙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마을 주민 및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전개했다.강 후보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둔 이날 집중 유세를 통해 아라동을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핵심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주민들을 대신할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강 후보는 "보궐선거 임기는 2년이다. 절반의 임기 안에 주민분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실현하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이른 아침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제주도민 모두가 적극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 아라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투표를 마친 후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개소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4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JDC에선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향후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2017년 9월에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주교육관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허나 2019년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
강민숙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지난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살아남은 자, 후손된 자의 도리로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강민숙 후보는 이날 하루 선거운동을 멈추고 지지자 및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과 함께 '아라동 4·3길'을 걸으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강 후보는 아라동 4·3길 중 '불칸낭'과 '월평 4·3성터'에서 4·3 당시의 비극을 기억하고 있는 주민분들을 만나 아픔을 나눴다고 밝혔다.불칸낭은 4·3 당시 마을 초토화 작전으로 집이 전소될 때 함께 불에 탄 수령 12
김태현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4일 논평을 내고 "아라동 을 지역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이유를 기억해달라"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태현 후보는 "진보당의 양영수 후보와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두 후보는 아라동 을 지역구에서 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이유를 잊은 것은 아니냐"고 질타했다.이어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선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천명했지만 양영수와 강민숙 후보 모두 색깔정치를 내세우면서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김
김태현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진보당의 양영수 후보를 향해 제1, 2 첨단과학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김태현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진보당은 지난 2021년에 폐지 또는 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며 "당시 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엔 제1, 2 첨단과학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첨단산업과 관련된 인재양성 등의 계획이 종합적으로 담겨져 있다"며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비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아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폐지 또는 전환을 요구한 것이기에 이에 대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문대림 후보에게 마지막으로 '도덕성 검증 토론회'를 열어 도민들에게 최종 평가받자고 제안했다.고광철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네 번의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공약은 이미 방송과 언론을 통해 유권자께 어느 정도 전달되었다고 본다"며 "또한 각 가정마다 발송된 홍보물과 언론 매체 등을 통해 각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철학과 소신 등에 대한 도민의 평가 역시 다소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고 후보는 "임명직 공직자도 청문회 등 절차를 통해 도덕성과 전문성 및 자질을 검증하는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4일 오전 한림 오일장을 찾아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2시간여 동안 한림 오일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지역 상권 위기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문 후보는 "제주지역 경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지탱하고 있는 것"이라며 "당선되면 대출 상환유예, 이자 감면, 폐업지원, 신속한 재창업 기회 부여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것이 민생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4일 가칭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공약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으로 중복 등록된 이들은 지난 2021년 기준으로 230여 명이지만 중복 등록을 꺼려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1000여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후보는 "제주도 내 시청각장애인 대상 서비스 기관은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유일하지만, 시설·규모·전문 인력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후보는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