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는 웨딩업계였다. 결혼식은 그 성격상 단체객들이 운집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구조를 갖고 있었기에 펜데믹의 공포는 관련 산업을 여지없이 부숴놨다.약 2년여 시간 동안 많은 웨딩업체들이 문을 닫았지만, 암울한 시기를 이겨 낸 후의 웨딩 시장은 다시 호황을 맞고 있다. 인원수 제한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해야만 했던 시절을 분풀이하듯 화려함과 웅장함을 추구하는 럭셔리 웨딩 트렌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이런 추세와 맞물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내 예비부부들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럭셔리 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주중 요금, 단체 할인, 키즈 영화 패키지 등 차별화된 요금 정책을 선보인다.지난 8월 제주신화월드에 문을 연 JSW 씨네라운지는 총 2개관 36석 규모의 전 좌석 리클라이너 의자를 갖춘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영화 관람과 동시에 초밥, 파니니와 같은 식사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제주신화월드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JSW 씨네라운지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을 차별화하기로 변경했다.평일 관람객을 위한 주중 요금제를 추가했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를 지난 1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서체에 대해 배워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글씨를 표현해본다.오는 11월 14일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첫 시간에는 캘리그라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연필을 사용해 한 자 한 자 예쁜 손글씨를 써보는 연습을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를 만들어 보면서 표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 5일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책이랑 놀아볼래’를 개강했다. ‘2023년 책이랑 놀아볼래’는 큰글자 그림책과 동시집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로 서로의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본 수업은 김신숙(시인, 독서지도사) 강사의 강의로 오는 10월 31일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4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시간에는 『용기를 내, 비닐장갑!』을 읽고 1회 용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정리했다.이후에도 『황소 아저씨』
서귀포도서관은 ‘2023년 시작 캘리그라피’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붓펜을 사용해 단어와 문구를 한 자 한 자 써보며, 무드등, 텀블러, 시계 등 생활소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손끝으로 만드는 생활공예’참가자를 모집한다.조혜영(공예작가) 강사의 지도로 바느질기법을 익히고, 직접 손바느질을 해 북파우치, 벙거지 모자, 앞치마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
서귀포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 청소년 독서스피치’참가자를 모집한다.김진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고전문학을 읽고, 분석하고 서로 토론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본 강좌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
한수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3년 9월 독서의 달 –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이번 작가 강연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리즈 저자 강효미 작가와 9월 16일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교수의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먼저 9월 9일 강효미 작가의 강연은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알고, 내가 똥볶이 할멈을 만난다면을 상상하며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본다.이어 9월 16일 김헌 교수의 강연은 '도전의 가치, 몰락의 비극 – 테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주요 행사로는 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햐 종이꽃 꽃다발을 만들어 보는 ‘함께 축하해주세요’와 타임캡슐을 만들어보는 ‘개관 60주년에 열어보는 편지’가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 재개관 기념떡 나눔 △ 과년도 잡지 나눔 △「4ㆍ3 표류기」 원화 전시 △ 도서관 이용 퀴즈 ‘서귀포도서관을 알아보자!’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제남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2023 8월 문화가 있는 날-천연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지갑 만들기’수강생을 8월 24일부터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김잔디(가죽공예 강사)선생님의 지도로 베지터블(천연) 가죽을 이용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다용도 지갑을 제작하고 페인팅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본 강의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로 문화의 날에 맞춰 진행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수업은 8월 31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https://org.j
한수풀도서관은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를 지난 23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영란 시인의 지도로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에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첫 시간에는 을 주제로 시조의 등장 배경과 역사 및 문학적 특성을 배우고 다양한 고전 시조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제주어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을 위한 3D프린팅교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D프린팅 기본원리이해, 3D 스캐닝 기초 및 실제, 후처리 공정, 작품제작 등을 내용으로 한다.운영 일정은 토요일 과정에서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3회) 오후 3시에 운영되며, 일요일 과정에서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3회) 오전 10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1층 청소년교육실에서 운영한다.참가신청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놀래올래 에코공작소’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캔 화분, 휴지심 연필통, 가죽 손거울 등 공예 창작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오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제남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2023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화장품’을 예촌 작은도서관에서 지난 11일 오후 7시에 개강했다.2023년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화장품은 일반인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안경숙(조향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조향전문가를 통해 미스트나 보습크림, 재생에센스등의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총 4회로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화장품을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서 제작 기법을 습득하고, 환경에 대한 관
제주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책 꾸러미 활동’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사서와 함께 읽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활동을 공유하게 된다.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계층별 5단계로 운영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책 꾸러미 참가자들은 선정도서 함께 읽기, 책 놀이, 느낌글 공유하기, 독서 모임 등의 활동을 할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코바늘과 대바늘의 기초를 배우고 익혀 생활 속 소품을 만들어 보는 ‘놀래올래 뜨개공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개질을 배워보며 「화분 커버, 크로스백, 모자, 목도리」 등을 만들어 본다. 모집 대상은 성인 10명이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8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고,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참가신청은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운영한다.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동녘도서관 1층 강당에서 서지영(제주시자기주도학습 파견 강사), 고미옥(보드게임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참가신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8월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한다.동녘도서관은 매월 최신 트렌드 및 이용자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20권씩 선정·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북큐레이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동녘도서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영화와 만나는 논술 교실’을 지난 31일 퐁낭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이은주(그림책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영화 속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을 만들어내고, 글쓰기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보면서 영화의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2023년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영란 시인의 지도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강의가 진행되는 6주 동안 참가자들은 문학의 한 갈래로서 시조의 이론을 학습하고 제주어를 바탕으로 직접 시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index.jj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