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서귀포의료원을 찾아 제주도정과 지방공공기관간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지역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신관 급성기 병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혁신의 과정을 통해 서귀포의료원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어렵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보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나의웅)은 지난 18일 중산간지역의 공한지 등의 방치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예래동에서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환경정비 사각지대에 놓인 중산간 지역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현은정)는 지난 17일 남원읍사무소에서 2024년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5기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정기회의로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및 임원 선출이 있었다.26명의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맞춤형 복지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김기창 공동위원장은 “제5기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발을 함께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영진·장옥영)는 지난 15일 오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위원장 및 임원선출을 했고, 2024년 사업계획, 운영세칙 변경 등 앞으로의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제5기 위원장을 맡게 된 진영진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APEC 제주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APEC(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자치경찰단 기마대를 활용해 11일부터 캠페인 및 기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1일 기마대는 기마대원 6명, 명예기마대원 35명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제주도청 일대에서 기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내 관광지(사려니숲길, 칠성통 차없는 거리 등), 주요 도로(애조로, 번영로 등)를 대상으로 마필 4~7두를 활용해 주
안덕면 대학생아르바이트 조 영 현 컴퓨터 개발에는 크게 프런트엔드(frontend)와 백엔드(backend)라는 두 직군이 있다. 프런트엔드는 사용자가 직접 이용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지칭한다. 예를 들면, 새로운 검색 기능이나 스티커 기능의 추가와 같은 것이다. 백엔드는 주로 서버와 데이터 등 사용자가 보지 못하는 구조적인 측면을 다루는 것을 지칭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통틀어 개발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개발자들만으로는 완벽한 컴퓨터 개발이 이루어질 수 없다. 컴퓨터 개발에는 정보 보안팀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2020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을 위한 수탁자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낭'은 돌봄사각지대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도정과 교육청이 협업해 주중은 학교가, 주말은 지방자치단체가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협업모델이다.꿈낭의 운영 사무는 ▲주말 돌봄을 위한 아동의 정기적·일시적 보호에 대한 사항 ▲주말 아동체험활동 등 교육 ‧ 문화 ‧ 예술 등 프로그램 연계 및 제공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주말 이용을 위한 학
중문동주민센터 진 정 화 2023년 9월 25일 공직자로서의 첫 발걸음으로 중문동 맞춤형복지팀에 발령받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그중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가사지원, 식사배달, 긴급돌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구상담을 처음 동행했을 때 아무래도 대상자들 대부분이 어르신이다 보니 혹시나 내가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내 걱정과는 달리 대상자분들 모두 웃으며 맞이해 주시고, 고맙다 말씀해 주시는 덕분에
서귀포시는 올해 체육분야에 지난해보다 36.2% 증가한 총 511억 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2026년 전국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의 본격적인 정비 및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383억 원을 투자한다. 2026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과 강창학 주경기장 정비에 올해 230억 원(국비 63, 도비 167억)을 투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보수공사등 4개사업에 대해 38억 5000만 원(국비 20, 도비 18.5)을 투자 할 계획이다. 또한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 복 심오늘 우리집 저녁 밥상은 콩국에 친구가 갔다준 고등어 구이 그리고 김치입니다. 콩국 한사발을 맛있게 먹었는데 문득 외할머니 밥상이 생각이 납니다. 외할머니집 올래에 들어서면 큰 팽나무가 있었고 집 둘레에는 댕유지나무 나주미깡 감나무 앵두나무 대나무 등이 있었다. 집 앞 큰 마당은 안거리 밖거리 이동 통로이기도 하고 많은 농산물들을 타작하는 가공장소, 그리고 손자들이 소리지르며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외할머니따라 부엌맞은편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면 큰 항아리에는 온갖 곡식들이 채워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서귀포 지역에 제주대학교 병원 분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9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의료 인프라 확충 및 개선은 서귀포 지역 고질적인 현안 가운데 하나"라며 "수십 년 동안 서귀포 시민은 진료받거나, 응급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예비후보에 따르면 서귀포 지역은 공공의료 시설인 서귀포의료원이 있다. 그러나 서귀포 동부 읍면지역과 서귀포 서부 읍면 지역은 의료시설이 없어 서귀포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2023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청년일반 부문에서 제주 청년 강민경 씨와 오연미 씨 등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15~34세) 중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청년일반 50명 총 100명을 최종 수상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삼수, 공동위원장 현정준)는 지난 21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인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박삼수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정방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12일 공동복지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향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영미 대정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우리 읍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돈을 기부했다. 그 분들의 삶에 작은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일도2동(동장 정윤택)은 지난 14일 ‘2023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 복지정책과에서 주관하여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5개 과제·10개 평가 지표에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이룬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도2동은 지난해 우수상을 받았으나, 올해‘통합사례관리 운영과 민관협력 활성화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개인유공 표창과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정윤택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도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오로지 민생'이라고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노형로터리에 서서 도로를 왕래하는 시민과 차량에 일일이 인사하는 것으로 홍보했다.전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에는 한림읍 새마을지도자 유관 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해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송년회, 도두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등에 참석하면서 자신을 알렸다.이어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개최
건입동 통장협의회 회장 양철선님은 지난 7일 건입동 주민센터(동장 김수정) 나눔뱅크에 사랑의 떡국떡 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건입동 통장협의회에서는 행정시책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 마을 환경정비 등에 앞장서며 주민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양 은 영 지난 11월 29일 행정안전부는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19개 과제 중 전문가와 국민온라인 심사를 거친 13개의 우수과제가 발표되었다. 서귀포시의 우수과제인‘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 숲!’이 금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국민, 공무원, 서비시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하고 집행하고 평가하는 국민 중심형 정책 발굴 프로젝트다. 지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로부터 연탄 5000장과 백미를 전달받았다.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사무총장 원기준 목사,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롯데면세점 이성철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제주시 저소득 1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제주의소리 임직원과 롯데면세점 제주봉사단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2일까지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한다.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 발굴은 격월로 연간 6회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단수·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정보를 분석해 복지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한 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겨울철 발굴 대상은 1332명으로,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발굴 결과 복지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