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 신화월드'가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제주 신화월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에 있는 창신대학교 중국 비즈니스학과 교수와 학생을 초청한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화월드는 서머셋과 메리어트관, 랜딩관, 신화관 등 총 2000여 객실에 달하는 4개의 5성급 호텔·콘도 시설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휴식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멘토링, 리조트 탐방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신대 학생들은 회사 인재상과
제주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이 소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지난 16일에 공개했다.이번 5번째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 ▲조식 제공 숙소 ▲반려견 동반 카페에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시리즈다.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밤하늘 별과 성단, 행성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중(휴관일 제외) 진행되고 있으며, 동절기 많은 날씨엔 오후 6시 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밤하늘의 별 관측은 물론 별들의 집단으로 부르는성단과 목성, 토성 등 행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음력 7일에서 16일 사이에 방문하면 지구의 위성인 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천체관측 프로그램 참여는 별빛누리공원 1층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하면 되고, 방문 전 일기예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한편, 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안녕, 꼬드롱!’을 오는 10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가 권기옥(1901~1988)의 훈련 비행기 꼬드롱 G.3(프랑스 제, 1913년)의 복원 이야기를 다룬 국립항공박물관의 특별전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순회전시로 진행할 예정이다.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국립항공박물관은 2022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도 내 공영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모든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24시간의 보수교육을 의무로 이수해야 한다.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 현장 실무 및 제주의 역사, 자연, 문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이 짜여진다. 온라인 보수교육은 제주관광 전문교육 사이트인 '제이 아카데미(J-Academy)(제주관광공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관광 체험교육 '2023 어린이 관광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제주 어린이 관광아카데미는 도내 4~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과 밀접한 제주의 문화·역사·자연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초등생들의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차세대 관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운영한 제2기 어린이 관광아카데미는 공개 모집으로 35명의 초등생을 선발해 9월 9일부터 1
최근 제주 입도 내국인 관광객이 줄고 있어 '위기가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를 반박했다.오영훈 지사는 6일 제주도청 출입 기자들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 추세라는 질문을 받자 긍정적인 지표에 초점을 맞춰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디 7% 정도 감소했는데, 외국인 관광객까지 포함해 전체적인 관광수입 면에서 보면 상승폭이 더 크긴 하다"며 "좀 더 질 좋은 고부가 가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에 더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 지사는 "관광의
롯데관광개발은 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10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198억 1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는 143억 2900만 원을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 38.3% 급증한 수치다. 지난 7월 200억9000만 원과 비교해 2억 7700만 원이 적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09억 4600만 원이다.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의 경우 1434억 원으로 종전 기록(지난 8월 1327억
서귀포시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귤림추색 감귤아트전’ 오프닝을 1일 오후 3시 감귤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이날 오프닝에는 서귀포시장 이종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고병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의장 김대진, 도의원 강충룡, 도의원 강상수,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장 강문규, 감귤박물관운영위원장 백성익을 비롯해 감귤아트전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 100여명이 참석했다.오프닝행사에는 기획자의 기획의도와 작가별 작품소개, 작품 참여 할머니들의 노동요와 기타리스트 산하의 공연이 진행됐다.‘감귤아트전’은 202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지난 30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 지역은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등 4개 도시와 한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이번 공동성명문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 기여 ▲한일 관광객 상호 유치를 위한 신규 사업과 8개 시도현이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와 제주국립호국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운영했다.‘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는 5월 19일 세화초(150명)를 시작으로 5월 25일 광령초(192명), 5월 26일 고산초(83명), 6월 2일 신촌초(19명), 6월 22일 제주북초(31명), 9월 11일 도평초(36명), 그리고 10월 24일 국립제주호국원(140명)을 찾아가 야간 관측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 27일 하귀일초등학교(180명
제주를 찾는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가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중국서부항공제주~중국정저우(180석, 주 2회)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된다.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가 재개되는 것은 지난 2017년 3월 중국 정부가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조치 이후 6년 10개월만이다. 올해 8월 중국 정부가 단체관광을 허용한 지 2개월여만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출도착 공항 슬롯 승인, 노선 운영을 위한 지상조업사 인력확보와 함께 현지 모객에 이르기까지 사전준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좌읍 세화리와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은 제주의 2곳 마을과 함께 전남 화순 모산마을 등 총 3곳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선정된 국내 3개 마을 중 2개 마을이 제주도다. 그동안 시·군 단위별로 2개
제주관광공사가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서 지낼만한 숙소 5곳을 추려 발표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공공사(사장 고은숙)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4탄 : 영유아 동반이 가능한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브랜드 홈페이지에 지난 16일 공개했다.이전 3회 시리즈에선 ▲마을책방 10선 ▲맛있는 조식이 제공되는 숙소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가 공개됐었다.4번째 주제의 추천 장소들은 제주 마을에서 즐겁고도 안전한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아용품과 가전제품, 풀장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3년 동계 운항 기간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목∙토요일)로 확대하며 제주도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이 밖에 부산~필리핀 보홀 노선에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이번
제주에서 실제 해녀가 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마을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인근에서 ‘카름스테이 해녀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녀를 매개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카름스테이 해녀 체험학교’는 해녀 체험·해녀 학교·프리다이빙이 결합된 신규 체류형 마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에 도와 공사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 브랜드
제2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꿈이 빛나는, 미래르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기남)가 주관한다.축제의 첫째날은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 둘째날은 문화예술난장, 전통놀이, 청소년뮤직&댄스페스타, 디제잉댄스파티. 셋째날은 유퀴즈 온더 칠십리(현장 OX퀴즈), 칠십리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보다 젊어진 축제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32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후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지난 1989년에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호텔, 리조트, 비즈니스 관광(마이스) 등 여행 및 관광업의 전 분야의 우수 기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여행적금 상품을 출시했다.제주항공은 이번 제휴 여행적금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 '리프레시포인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을 덜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제주항공은 여행 적금 납입 주차별로 ▲총 2만5000P의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jejuairshop.com)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만기 달성 고객 중 20명을
올해 추석 연휴는 6일 동안 이어진다. 오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다. 관광업계에선 연휴 첫날 이동하는 시기인 27일(수)부터 연휴 기간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7일간'으로 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약 28만 5000명 정도가 제주로 입도할 것으로 잠정 추계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7일, 9월8일~14일) 때의 제주입도객 29만 1714명과 비교해 2.3%가 줄어든 수치다.특징적인 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입도객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국내선으론 지난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