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제주도 내 5개 기관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엔 제주도정과 교육청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수장들이 모였다.이들 기관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주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특별법 특례를 최대한 활용한 '3개 전략·9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식물자원환경전공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대 제2운동장에서 ‘2023 대학핵심역량강화지원사업 식물자원환경전공 수목병해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수목병해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드론) 3종 자격증’으로 제주교 생명자원과학대학 12명의 재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6시간의 비행 경력을 인정받아 초경량비행장치 3종 조종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과정을 완료했다.초경량비행장치 3종 조종자 자격은 최대 이륙중량 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운용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이 필요한 자
제주시는 2024년도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50명을 모집하고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방법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제주평생교육다모아 사이트(http://damoa.jeju.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연간 30만 원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수강생은 2월 19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제주시 여성대학은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는 25일 '제주대학교 IB(글로벌교육)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로퀴엄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대 사범대학 2호관 1층 회의실에서 '제주도 교육 글로벌화를 위한 IBEC 운영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이뤄진다.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자 자격증인 IBEC은 IB 교육 체계와 학습 방법, 교육 철학 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이다. IBEC은 전 세계의 IB 학교에서 교육하는 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며, IB 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7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13회 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졸업생 40명에게 의무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졸업생들은 의료에 종사할 것을 허락받고,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진행됐다.또한 졸업생 40명은 올해 1월에 실시한 의사국가고시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날 학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학생과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교수와 학생에게 상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총장상 고은정 ▲의학전문대학원장상
제주대학교병원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연속으로 결산상 적자를 보게 되자 임직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제주대병원은 지난 19일자로 병원 내 교직원들에게 임금 지급 지연에 따른 알림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발송된 '2024년 1월 급여 지급 알림' 문자는 '2023년 결산상 적자가 300억 원 이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병원 경영상황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급여 지급을 연기해야 할 사태에 이르러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라는 내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윤석)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지난 15일 법전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법학전문석사 35명이 배출됐다. 행사에는 김동전 부총장,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 이윤석 법학전문대학원장, 허상수 제주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총무이사, 3기 동문변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을 축하했다.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전한 상식에 비추어 법이 올바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법조인의 길은 힘들고 어렵지만 보람되고 가치 있는 길이기도 하다”며 훌륭한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가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 교수는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세세수추계위원회,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지방세심의위원회 그리고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 활동
제주기반 국제개발협력 시민단체 글로벌이너피스는 제주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일환으로 18일 동티모르 아따우루 섬에 마누따시(Manutasi) 공립유치원 부설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동티모르에 7번째 도서관을 개관한 글로벌이너피스는 제주도 지원을 받아 제주평화어린이도서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 아따우루 섬, 아일레우 산간 지방 등에 7개의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도서관이 없었던 동티모르에 제주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의 모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8일부터 6일간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 및 국제로타리 3662지구 합동 의료교육·봉사단 (VTT글로벌프로젝트단)(단장 최성욱)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하고 있는 캄보디아 국립아동병원에서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프놈펜 외곽에 소재하고 있는 캣 플룩(Kat Plok)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해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국제 로타리 3662지구, 제주대학병원, 제주대학교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잠시 주춤했다가, 2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참가 대학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26개 대학 중 현장 교육 시설 검증, 사업 추진 계획을 심사해 최종 20개 대학을 선정했다.제주대학교는 이번 GTEP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며 산·관·학 융합형 무역실무, 현장실습 교육, 전자상거래 활동 등을 통해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도내
제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양성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날 발대식은 지난해 10월 10일 제주자치도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간 이뤄진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인공지능(AI) 전문교육으로 계층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 진행된다.발대식에는 대학생과 재직
제주경찰청 강경남(53. 남) 강력계장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한다. 8일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 경정 135명에 대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를 공개했다. 이번 인사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 등을 두루 살폈다.제주지역 총경 승진자는 1명으로 강경남 강력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강경남 총경 승진 예정자는 남녕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 10월 순경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제주동부서 형사과장(2017년),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2018년), 제주경찰청 강력계장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재훈, 분자생명공학전공 교수)은 ‘2023 GREAT WORLD CAMPUS’해외 인턴을 파견했다.‘GREAT WORLD CAMPUS’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원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아카데미와 연계·협력해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에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캄보디아에 이어 2023년 인도네시아, 라오스까지 확대 운영돼 각 국당 2명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제1의 덕목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맡고 있는 김경학 의장 역시, 올해 최우선 화두로 '제주 제2공항 갈등' 문제를 꼽았다.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말,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의회 출입 기자단들과 신년대담 자리를 마련해 그간 있어왔던 일들과 최근의 현안,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단과의 신년대담에서 "갈등 해소에 지름길은 없다"며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해법에 '도민 이익 우선,
민선8기 제주도정의 수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올해엔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2일 공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제주 경제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면서 수출 3억 불 달성도 이루겠다고 부연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전·현직 기관·단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2월 29일 ㈜에스씨엘에너지와 제주-K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식은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 ㈜에스씨엘에너지 이상천 대표이사,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합의각서는 제주지역에 고효율 수전해 기술 도입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협력을 위해 기술 교류 및 수소법에 따른 절차 이행과 경제성 확보가 주된 목적이다.또한, 이를 위해 고효율 수전해 설비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올해 2024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교육 환경 대비'를 뽑았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신년대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 문제에 대해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학력 향상' 문제를 취임 전부터 줄곧 강조해왔다. 그때문에 제주도가 대학 위주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신령스러운 힘을 가진 신화 속 대표적인 생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과 성공, 번영을 촉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한 해, 청룡의 기운으로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어느덧 제주대학교는 개교 72주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모두 한 마음으로 제주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 깊은 감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제주대학교병원은 도민들의 성원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 내원환자 중증도 향상을 위한 임상교원 충원 및 진료체계개편, 환자안전시스템 구축 및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제주 지역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와 의료문화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2023년 제주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