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0월에 설립된 제주사회서비스원이 그간 엉망진창으로 운영돼 온 사실이 드러나자, 제주도 내 민간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일제히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최근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제주도감사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채용비리 실태가 적발되면서 방만하게 운영돼 왔다는 사실이 만천 하에 드러났다. 이로 인해 초대 양시연 원장이 사퇴했고, 제2대 원장으로 문원일 전 안전관리실장이 지난 15일에 임명됐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회 등 제주도 내 1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2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신임 문원일 원장에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올해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설 명절 차례비용 지원용 탐나는 전 1억 원을 기탁했다.이는 ‘탐나는 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JDC가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는 복지나눔 사업으로 총 9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2024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일도2동 (전)새마을부녀회장 강민희님은 6년간 해마다 소중한 성금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기탁받은 성금은 일도2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4급 이하 승진 132명, 전보 239명, 도 본청과의 인사교류 93명 등 총 464명이다.해양수산직렬인 現 송창수 안덕면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으로, 인사교류를 통해 환경 직렬인 現 강명균 도 환경정책과장을 청정환경국장으로 임용했다.김용춘 청정환경국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고택수 시민소통지원실장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복지위생국장으로 발령됐다. 시민소통지원실장엔 현광철 경제일자리과장이 맡았다.이와 함께 김영범 중문동장도 사무관에서 서
2023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에 제주해경 2명이 선정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 영웅 해양경찰 선발'에서 올해의 최고 해양경찰에 제주해경청 항공단 손해달 경장(28)이, 영웅 해양경찰에 서귀포해경서 구조대 김명환 순경(32)이 선발됐다고 17일 밝혔다.올해의 최고 해양경찰 1인으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지난해 10월 제주 북쪽 약 21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당시 기상 불량에도 구조 현장에 직접 투입돼 7명의 선원들을 구조했다. 또 각종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한 상황 대응과
제주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보조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사례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 지역조직화 기능과 관련된 사업을 대상으로 개소당 20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총 1억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달 26일까지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선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희망 찾아, 꿈을 찾아, 날개를 펼치다'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 기획사업으로 공모한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 구좌읍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초·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좌읍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구체적으론, 초등 돌봄 및 교육 140회기(수학, 영어반 90회,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정희, 고석구)에서는 관내 저소득 75세 이상 노인 5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 지원 사업으로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정희, 고석구)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도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석구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늘 제주 복지 공동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아울러,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보태어주신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푸른 용의 해인 2024년에 사회복지협의회는 도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이를 위해 첫째,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제공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제주 이도 한일베라체 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정아)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새해를 맞이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정아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아파트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해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노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옥자)는 지난 2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를 방문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이웃사랑 성금 136만 6380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을 기탁한 강옥자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신엽 노형동장은 “보내주신 성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또도넛 중문점(대표 이공주)은 지난 3일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새해맞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공주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로 전달되어 중문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52억 원을 투입해 54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총 사업비는 전년 대비 63억 원(33.3%)을 증액 된 것으로 시 직영 사업단 3곳의 수행기관(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업단을 포함해 49개의 사업단(공익활동형 14, 사회서비스형 20, 시장형 14, 취업알선형 1)을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와 비교해 547명이 늘어난 54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중 대폭 늘어난 부분은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시장형, 취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 인권지킴 우수시설로 효사랑과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 2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노인 인권지킴 우수시설 선정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모니터링 대상 시설 중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는 곳을 지정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부터 처음 추진된다.선정된 노인 인권지킴 우수시설은 제주시 아라동 소재 효사랑과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다.이들 시설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에 적극 협조해 원활한 노인 인권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종사
2024년 푸른 용의 해(甲辰年) 서귀포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비상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우리 사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시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방문한 사회복지시설들은 정효원와 제주보육원, 송죽원 등이다. 김경학 의장은 "위축된 경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적으로 갖고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1일 (주)에코파워텍(대표이사 송기택)이 적십자사를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밑반찬 나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기택 대표는 "이번 겨울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으로 추위를 극복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3241만 7500원을 기탁했다.제주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탁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은행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제주지역에서는 민간기업으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됐고, 2023 제주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공식 후원회를 결성해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문대림 예비후보의 공식 후원회는 '만원의 행복! 제주의 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1만 원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후원회 대표는 이정필 전 제주관광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가 맡았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고경찬 제주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귀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사무처장, 조용주 전 일본NPO법인국제우호촉진회 이사장(재일교포 사업가), 문영방 전
노형동 아미의원(원장 송현정)은 지난 21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를 방문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형동 관내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을 기탁한 송현정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신엽 노형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