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유예 대상은 ▲일반구역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4일간)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장 등 전통시장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5일간)이다.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와 혼잡이 예상되는 특별관리지역 6개소·교통혼잡지역 6개 도로에 대해서는 고정식 CCTV 단속을 계속 유지한다.또한 해당 구간 내
서귀포시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방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설 연휴 종합 대책은 ▲ 관광객 안전사고 대비 및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 비상진료 및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 체계 구축 ▲ 물가 부담 완화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설 연휴에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8개반·477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각종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허 은 아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에 장을 보러가면 과일하나, 채소하나를 들었다 놨다 여러차례 고민을 하게된다.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오른 물가탓에 장바구니도 가볍고 살기 퍽퍽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 및 친지 등 감사한 마음과 건강 등을 기원하고자 선물을 준비하기 마련인데, 오른 밥상 물가와 더불어 선물용 물품 또한 무엇을 살지 다들 고민이 많을 것이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기에 나 역시도 어르신들게 건강에 좋다고하는 게 어떤것일지 고민한다. 많은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허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
제주시는 휴게음식점 중 다방 형태의 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입지를 점점 잃어가는 일부 다방의 불법 영업을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장에서의 음주 행위를 허용하는 행위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수수 행위(일명 ‘티켓 영업’)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등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영업주 및 종업원 등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며, 이를 위반
노형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영남)는 지난 1월 30일 노형동 관내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클린하우스 및 가로 주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및 불법투기물에 대해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불법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활동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내 동네는 내가 스스로 가꾸고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형동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제주해경이 '해양 안전 특별대책' 시행에 나선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특별대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8일까지는 '준비기간'으로 지정해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현장점검,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이 이뤄진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기간'으로 설정됐다.설 연휴 기간 전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 구조정은 여객선(유도선) 항로에 전진 배치된다. 또 2월 16일까지 수산물 원산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가 다가오는 설 명절 전후로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됨에 따라 이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단속할 예정이다.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
정방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0일 지도위원 10여명과 함께 명동로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에 대한 점검·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금번 점검 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 유도하기 위함이며,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제주 방문을 위해 서귀포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한다.서귀포시 관광진흥과와 관광안내소, 제주올레안내소에서 운영되는 관광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시 조치하고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APEC 제주유치 붐 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안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 전광판 등을 활용해 「202
성산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병택)는 지난 26일 성산읍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파출소와 합동으로 성산읍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겨울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의 출입이 잦을 것으로 우려되는 pc방, 편의점, 노래방, 호프집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알코올 판매금지, 불법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선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김경범 성산읍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
제주시는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전방위적 단속을 펼쳐 나가고 있다.이번 단속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집중 단속 대상으로는 에어비앤비 온라인 공유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곳으로 투숙객들이 발생시키는 소음․쓰레기 등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공동주택이다.이에 따라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공유숙박사이트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주 3~4회 현장 단속하고, 자치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으로 지목된 50대가 밀항 도중 제주에서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부터 여수를 출발해 베트남으로 이동하던 선박 A호(49t. 승선원 5명) 창고에 몰래 숨어 밀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25일 오후 10시 32분경 서귀포 남동쪽 6해리 해상에서 서귀포항으로 입항 중인 B호(49t. 승선원 5명)에 밀항자가 있다는 익명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후 B호 선장과의 통화를 통해 A씨가 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달 16일까지 24일간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 농수산물의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다.제주해경은 외사경찰관 14명을 투입해 ▲농·수·축산물의 밀수, 불법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사재기, 매점매석 등 시장유통질서 교란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 판매 등 먹거리 안전위해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외국어선들의 불법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은 위성정보 및 항공기, 드론 등에서 제공받은 영상과 사진들을 분석해 신속히 출동경비함정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받은 위성정보와 항공기 순찰 시 수집한 항공자료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이용한다.위성정보 등을 제공 받은 상황실은 이를 분석하고 출동 함정과 신속한 정보공유체계를 확립해 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대비해 검·경 등이 대책 회의를 가졌다. 참여 기관들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지방검찰청은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총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투명한 선거와 관련 범죄 신속 대응을 위한 이날 자리는, 최근 제주지역 국회의원 선거 사건과 사범 처리 현황을 분석했다. 2020년 국회의원선거 당시 제주지역 사범 입건자는 총 47명(구속 1명)이다. 유형은 흑색‧불법 선전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
서귀포시는 만감류 미숙과 출하를 방지하고 품질기준 당도 11.5°Bx 이상, 산도 1.1% 이하의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2023년산 만감류 출하전 품질검사제를 시행했다.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후 농가와 유통인들이 적극적으로 사전 검사에 참여한 결과 전년 대비 신청농가는 300%, 검사수는 363% 가량 증가했으며, 이에 시는 검사반 3팀(12명)을 편성해 만감류 조기 출하 농가의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신청 건수 증가 요인은 유통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
제주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달 8일까지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4개반 1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이뤄지며, 명절에 수요가 많은 지역특산품, 전통식품 등의 선물용품과 돼지고기, 소고기, 옥돔, 조기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리를 취하기 위해 백돼지를 흑돼지로 표시하거나 최근 소비자들이 기피하는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 또는 다른 국가 제품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을 사용하는 등 중대
도두동(동장 문정희)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도두동 관내 불법으로 게시된 광고물들을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했다.문정희 도두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로 관내 불법으로 게시된 광고물들을 정비하여 깨끗한 도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APEC 제주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APEC(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자치경찰단 기마대를 활용해 11일부터 캠페인 및 기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1일 기마대는 기마대원 6명, 명예기마대원 35명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제주도청 일대에서 기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내 관광지(사려니숲길, 칠성통 차없는 거리 등), 주요 도로(애조로, 번영로 등)를 대상으로 마필 4~7두를 활용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