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중 산간 마을에 있는 보건진료소에서 ‘무더위 어르신 사랑방’을 운영한다.30일 보건소에 따르면 노인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유가 땀샘 감소로 땀 배출량이 적어 체온조절이나 탈수 감지능력이 저하되고, 특히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무더위로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기에사랑방운영을 장마철이 끝나는
30일, 제주시가 함덩 서우봉 해변을 명품해변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내놓았다.시에서 명품해변으로 만들어 나가려는 것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입도 수요에 선제적으고 대비하기 위함과 여름철에만 집중되는 고나광객을 년중 유치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때문에 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이번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해
지난 2월 7일부터 새로 시행된 주택임대관리업체가 제주에서도 1개 업체가 등록해 영업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에서는 47개 업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주택임대관리업’이란 주인을 대신해서 세입자와 월세 관리를 하는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제도를 뜻하는 것으로 제주에 등록된 업체는 위탁관리형으로 임대인을 대신해 입주자관리와 임대료징수, 시
제주시는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과적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단속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한 화물 물동량 증가와 화물적재 대형화ㆍ중량화로 적재용량을 초과하는 과적차량이 지속적으로 운행될 것으로 판단되면서 지난 6월 2일부터 7월31일까지 경찰,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
제주시는 민선 6기 행정시장 공모 연기에 따른 제28대 제주시장 취임 일정이 늦어지면서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무대리 체재를 운영 할 방침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직무대리 규칙’제2조에 따라 제주시장 결원에 따른 법정대리자인 ‘제주시 부시장’이 2014년 7월 1일부터 제주시장 임용시까지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또 시장 취임 일정연기에
양병식 서귀포시장은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지난 6개월간의 시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이임식은 외부 인사를 따로 초청하지 않고 각 부서 직원들과 조촐하게 치러졌다.양 시장은 이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를 한 뒤, 시청 집무실로 돌아왔다. 이어 그는 간부 공무원들 앞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하고 각 부서를 돌아다니며 직원들에게 그
제주시정을 2년 6개월간 이끌어 왔던 김상오 제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있다. 김 시장은 이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혼묘지를 참배하고, 자신의 집무실에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한 뒤 이임식에 참석했다.김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주시장직을 대과없이 마치고 떠나게 됐다”며, “그동
제주도내 각 행정시 수장 역할을 맡아오던 김상오 제주시장과 양병식 서귀포시장은 오는 30일이 되면 어깨에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게 된다.바로 민선5기가 끝나 민선6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들은 남다른 ‘행정시장’이라는 직책을 맡아오며 남다른 행정력을 펼쳐왔다.김상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정과 시정, 그리고
전교조 제주지부 조합원들이 27일 오후 서울로 상경해 법외노조 판결에 대한 ‘투쟁’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주 조합원들은 지역적 특성과 시간적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행보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서울로 상경하지 못한 일부 조합원들은 학교업무를 마친 후, 道교육청 앞에서 ‘법외노조’에 대한 항의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이와 관련
27일 서귀포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월드컵경기장 붕괴사고를 가상하여 13개 협업기능 실무반이 참여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초기대응 역할 정립, 재난관리책임기관간의 협력 구축 등의 성과를 도출해 냈다고 전했다.또 이번 6월에는 태풍 내습에 따른 가상상황을 설정해 풍수해에 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가장 기다려 왔던 ‘제8회 2014 서귀포 e-스포츠 대회 한마당’이 오는 8월3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KT제주고객본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2014 대통령배 KeG 대회 예선전과 길거리 대회 2개 분야’와 나누어 진행된다.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하스스톤 등 2개 게임이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오는 7월21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 진로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대학소개와 전공학과 체험, 공부방법 등을 전해주는 자리다.대학생 멘토는 오는 7월 3일까지 인문, 사회과학, 경상, 관광, 자연과학, 공과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으
제주시와 그린스타트제주시네트워크에서 주관해 시행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녹색생활 실천 환경교육’은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에너지절약과 쓰레기분리배출 등 실생활에서 녹색생활 습관을 쉽게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교육내용은 기후 및 쓰레기부분의 이론교육 후,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제주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 동문로터리 산지천 분수광장에서 제1회 환경나눔장터 및 시민, 어린이벼륙시장 행사를 운영한다.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주인이 되어 도서와, 의류, 장난감, 액세서리, 문구류 등을 판매해보며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이다.기부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눔’이 무엇인
제주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정비 사업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법에 따라 관내 도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51개소에 대해 안전인증을 득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충격 흡수용 바닥재 설치 등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정비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아라동주민센터와 동 지역 복지위원협의체는 나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제2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손편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응모자격은 제주시 아라동 소재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한 청소년 중 1일 2시간 이상 봉사활동 4회 이상 등록하거나, 또는 청소년증을 발급한 저소득가정 학생 및 장애학생 등이 참여
제주시는 2014년 6월27일 오후 4시 상반기 정년퇴임 및 명예퇴임 공무원에 대한 퇴임(정부포상)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식에서는 한평생을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오다 2014.6.30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공무원 5명과 상반기 명예퇴직 공무원 20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한다.퇴임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재직기간에 따라 정부포상(훈장)이
서귀포시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gwipo.go.kr)가 마비된 것과 관련해 해당 홈페이지가 정상복구 됐다.홈페이지 마비가 됐던 것은 시청 전산팀이 서버교체 작업 교체 중, 작업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지체됐다는 것.결국 이로 인해 시민들은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고 문의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교체작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제
서귀포시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gwipo.go.kr)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현상을 보였다.현재 서귀포시청 관계자는 "홈페이지 마비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해킹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홈페이지 일시 마비 현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시청이 해킹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오는 7월 7일 오후3시부터 제주참여환경연대 까페 ‘자람’에서 “원희룡 도정시대,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포럼에는 강정 개신교 대책위원회와 강정마을회 , 놀이패 한라산, 서귀포시민연대, 전국 농민 총 연맹 제주도 연맹, 제주범대위, 천주교 연대 강정현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