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폭염과 폭설, 한파 등 예상치 못한 기상 현상으로 인하여 우리의 소중한 삶을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표적인 원인은 산업화로 인한 인위적 요인의 온실가스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수증기, 메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가운데 이산화탄소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기업이라는 말은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다. 사회적 기업의 개념이 처음 소개된 것은 외환위기 이후인 1999년도 부터이다.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리활동을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이다.사회적 기업의 역할 중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장 손명수우리가 먹은 음식은 우리의 몸이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도 소용이 없다’라고 했다. 그만큼 음식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먹을 것이 지천으로 있지만 무엇을 먹어야 할지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할지 걱정되는 현실이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가 시나브로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고
서귀포시 대륜동장 오 태 욱감귤재배 농업인들은 연초부터 노지감귤의 고품질 적정생산를 위해서 밀식 감귤원 간벌, 방풍수 정비, 타이백 피복 등등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노지감귤 생산량(생산 예상량) 조사기관에서 금년산 노지감귤은 예년에 비해 맛도 좋고 품질도 좋을 뿐만아니라 53만톤 정도로 적정생산될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감귤재배 농업인들은 좋은가격을 받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시작으로 한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없는 사람은 더욱 살기가 어려워졌다”고 말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경제위기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 청년 취업난과 더불어 물가상승은 가정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이
고대로부터 다산(多産)은 자연계 생존의 커다란 미덕이며 풍요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현대 자본주의사회에 이르러 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것은 자본의 지출이 그만큼 많아진다는 점에서 오히려 가정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저출산은 현실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경쟁력의 약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으며OECD국가 출산율 최하위, 초저출산국이라는
바야흐로 겨울의 초입이다. 어쩌면 지독하게 사람 냄새가 더 그리운 시기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딱히 계절을 구분하지 않더라도 우리들, 방문간호사들은 그 없어져 가는 사람 냄새를 떠올리며 서부보건소에 출근함과 동시에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각 가정으로 향한다. 그곳이 우리들의 일터이자 곧 또 다른 치유의 현장이기 때문이다.#사례K할머니(81세)를 처음 뵈었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이 늘어나면서 백화점이나 은행 등 고객을 직접 만나는 곳에서 친절함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워 매출을 올리는 친절 마케팅 기법이 심심찮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요즘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무작위적 친절(Random Act of Kindness)'이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공공기관에서도 친절을 화두로
우리는 지금까지 이산화탄소(CO₂) 발생에 대하여 너무도 무관심속에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쉽게 우리 주변(집)에서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얼마나 배출되고 있는지 리 모두는 한번쯤은 계산(생각)해보고 녹색생활 실천에 대하여 다같이 반성해야 한다.우리생활에서 전기 1kwh 사용할 때마다 이산화탄소(CO₂)가 424g의 배출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제주도는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1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UNESCO Triple Crown)의 주인공이다. 이렇듯 명실상부한 세계의 보물섬 제주가 지난 9월 2일 소나무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소나무 재선충은 길이가 0.6mm ~ 1mm정도의 아주
건입동주민센터 김은심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시작으로 한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없는 사람은 더욱 살기가 어려워졌다”고 말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경제위기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 청년 취업난과 더불어 물가상승은 가정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웃에
청소년들과 학교가 변화하고 있다.꽉 짜여진 학교 수업, 이어지는 학원 수업, 공부에 대한 동기를 못 찾는 청소년들시간이 갈수록 청소년들은 지쳐가고... 자신의 잠재력을 찾지 못해 방황하며 꿈이 없다는 청소년들.이들이 청소년활동을 통해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 학교 현장도 방향을 바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학습을 권장하며 작은 변화
세무행정에서는 한 해 동안 총 3번의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5~6월), 하반기(10월~11월), 그리고 회계연도 체납액 정리(1~2월). 무려 1년 중에 절반인 6개월이 체납액 정리기간으로 운영된다. 이 시기에는 세무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들이 지방세 징수에 안간힘을 쓰게 된다. 이것만 보면 성실납세자도 많지만 체납자도 많다는 방증이
나눔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에게 일방적으로 베푸는 동정과 시혜가 아니다. 나눔은 계층 간 양극화를 해소하여 사회통합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 기 위한 필요조건이다.가까운 내 이웃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며 더불어 공동체 의식은 바로 경제위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길을 걸어가고 있는 부모와 형제자매, 불황과 구조조정 여파로 고통당
요즘 서문시장의 하루는 부산스럽다. 낡은 비가림 시설을 걷어내고 산뜻한 최신 아케이드로 교체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중이며, 문화・예술 컨텐츠를 더해 볼거리・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쉴 틈이 없다. 올해 제주시에서 서문시장에 아케이드 시설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적게 낳아 잘 기르자, 딸 아들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기른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아들바람 부모세대 짝꿍없는 우리세대,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 하나는 외롭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어디서 많이 접해 본 문구들일 것이다. 이것은 1960년대부터 2010년까지 10년단위로 보건복지부 인구보건
얼마 전 어떤 설문지를 받았다. 앞에 여러 질문에 보기를 선택하고 뒤쯤에 가니 통계에 필요한 응답자의 연령·직업 등 신상에 관한 문항이 있었다. 직업란에 공무원이라는 보기가 있으면 좋으련만, 해당 보기에는 공무원이 없었다.사무직? 서비스직? 어떤 것을 선택해야 될지 순간 고민 아닌 고민이 들었다.그렇다면 공무원은 어느 직종에 가까울까? 사전에는 사무직은 ‘
남원읍에서는 10월, 11월 2달간을 체납세금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을 최소화 하기 위한 ‘지방세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읍장님 이하 체납정리 특별 추진반을 편성해 담당별 체납징수 목표액을 정해 현장방문 실태조사 및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항상 체납액을 징수하다 보면 사회복지 업무 못지 않게 세무직 공무원들의 어려운 심정과 고충
평생 가난한 이와 집 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해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인도의 테레사 수녀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기부를 하는가 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갖고 실천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루마니아 엘리 비젤도세상에서 가장 큰 악은 분노나 증오가 아니
지난 달 작은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사복으로 갈아입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이동통신판매점으로 달려가서 휴대폰을 바꾼 일이다. 제대를 하고보니 기존의 휴대폰은 구형이라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꾼 것이다. 군대에서 일반 사병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고 공중전화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부터 다음날까지 사용법을 알려고 잘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