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가 예상대로 인사청문회를 가볍게 무사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7월 6일 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 '적격'으로 판단한다며 통과시켰다.그간 인사특위가 인사청문 채택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적격'이나 '부적격' 명시를 꺼려해왔던 것과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진상규명 시도가 다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는 7월 6일 자신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진상규명 요구를 받자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이상봉 의원은 먼저 올해 7월 한겨례21에서 강정주민 101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읊어
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는 7월 6일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범죄경력에 대해 허리 숙여 사과하면서 "무릎을 꿇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안동우 예정자는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지나온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며 "20년 전 차량 도주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위반하고 음주운전을 한 과거의 불미스러운 행적에 대해 다시금 마음
올해 10월에 개원될 예정인 국내 제1호 영리병원을 두고 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가 제동을 걸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가 7월 6일 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자리에서 강익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영리병원 문제를 꺼내 들었다.강익자 의원은 "의원 시절에 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동욱 의원(바른정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예결특위는 7월 5일 제35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9차 회의를 열어 후반기 두 번째 예결위 구성을 완료했다.이날 예결위 회의는 13명의 예결위원들 중 가장 연장자인 박규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임시 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는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46억 8000만 원을 조정키로 했다.이는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성균)에서 조정했던 48억 9250만 원 보다 소폭 하락한 액수다.도의회 예결위는 교육위에서 삭감한 예산 중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겠다던 '실내 공기질 개선
감사원 감사까지 불사하겠다는 지적을 받은 서귀포시의 '대륜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공사' 사업비가 40억 원 미만으로 조정되면서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정의 잘못을 덮어준 격이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총 79억 990만 원을 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오는 7월 5일에 '지속가능한 제주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해상풍력 발전단지 지구 지정을 하는데 있어 그 기준을 어떻게 삼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오는 7월 12일이 선거구획정과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7월 3일 오전 11시 '제10대 후반기 의정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선 이 내용을 언급했다.먼저 선거구획정에 대해선 의회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신관홍 의장이 도민의견 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밝히자, 기자단
제주시가 '김만덕'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만들어보겠다면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6억 5000만 원을 편성했다.이를 두고 제주도의원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많은 지적을 가했다. 서울 등 타 지역에 비해 아직도 열악한 제주도의 문화인프라를 확충하지 않고서 섣불리 추진했다간 과거 실패 사례를 답습하게 될 것을 우려했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 관광객들은 약 122만 명이다.서유럽은 42만 명, 러시아는 17만 명으로 기록되면서 점차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허나 제주는 영어권 국가와 유럽 관광객을 다 합쳐도 고작 4만 명에 그치고 있는 수준에서 좀체 나아지질 않고 있다.현정화 의원(바른정당)은 6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한국관광을 통제한 지 3개월 여가 흘렀다.크루즈 선박 입항을 끊는 등의 공식적인 보복조치는 지난 4월 15일 이후부터였지만 그 이전부터 한한령 조치 등을 감안하면 6개월 정도가 지나갔다.그 기간동안 주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해오던 제주도내 영업체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3개
내년 6월에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에선 선거구 재획정 기준이 아직도 마련되지 않고 있다.법령 상으로는 올해 12월 12일까지만 선거구를 나누는 기준을 정하면 되는데, 이를 조정하려면 제주특별법을 바꿔야 하는 일이라 그 앞전에 국회로부터 법령개정이 통과돼야만 한다.이제 데드라인까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간이라 더는 늦출 수 없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안동우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오는 7월 6일에 실시키로 했다.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6월 2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인사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청문 일정을 확정했다.위원장에는 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농축산경제위원회)이, 부위원장에는 강연호 의원(바른정당, 환경도시위원회)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예결위 심사나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번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제주특별법 교육 특례조항'에 대한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가 6월 26일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진행한 2016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도 도교육청은 '특례조항'과 관련해
이계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최근 정책보좌관 임명 논란에 대해 '어차피 발생할 논란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가 6월 26일 제주자치도교육청의 2016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이선화 의원(바른정당)이 이 문제를 꺼냈다. 이선화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최근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에 대한 폐지 방침을 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자사고 관계자들과 일부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현재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청 교육감도 '폐지' 방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각 지방 교육감들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전기차 보급정책이 4년여가 흐른 지금에도 보급 초기에 지적됐던 문제가 여전히 제기되고 있어 문제다.가장 대표적인 지적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다.제주자치도는 제주 전역에 5540개의 충전기를 보급 또는 설치했다고 밝혔다. 숫자로만 보면 꽤 나름대로 괜찮은 인프라 구축을 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감액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환도위 소관 올해 추경예산안은 1조 1887억 6486만 원으로 기정 본 예산보다 22.44%가 증액 편성됐다.환도위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의 '의류수거함 교체 정비' 사업명을 '의류수거함 도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2017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총 5억 3000만 원을 조정했다.행자위 소관 제주자치도의 1차 추경 예산안은 총 1조 2182억 5400만 원이다. 본 예산 1조 734억 2500만 원에 1448억 2900만 원이 증액 편성됐다.이 중에 행자위는 5억 3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