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오면 밝게 웃으면서 소리내어 인사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무를 마치고 돌아갈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고객을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맞이하여 주시고, 고객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시기 바랍니다. 출장을 갔다가 청사내로 들어오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여러분을 바라보면 얼굴은 전부 모니터를 향해있고 표정은 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도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부패행위 제로화를 위해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실시, 청렴정책 고객평가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전직원 친절․청렴교육 강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 우리 도는 전국광역단체 중에서 청렴도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런데도 일부 공직자는 타단체 공직자의 비
해마다 조류독감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소식이 뉴스를 통해 나올 때마다 ‘혹시 걸리진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한번씩 해봤을 것이다. 과거에는 교류가 적어 감염병이 풍토병으로써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기도 하였으나 요즘은 교통의 발전과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감염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걸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 중국에서의 조류
다양한 오름의 질주와 길섶에 늘어선 유채꽃 초원에서 노니는 한가로운 말들의 풍경, 대평원과 오름을 따라 굽이굽이 휘감기는 갑마장길, 그리고 오름 정상에 서면 표선백사장과 주변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6백년 목마문화를 간직한 가시리 마을에서 햇살가득 눈부신 봄의 정취를 알리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 체험축제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마을의 바람을
오멸 감독의 4.3영화 이 지난 3월1일 제주에서 먼저 개봉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약 3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국적인 관심과 관람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감개무량하다. 영화의 인기로 제주4.3과 제주어로 감자를 일컫는 ‘지슬’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가 될 정도로 4.3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신기하고 묘한 기분이 들면서
요즘 도시민들은 도시에 결핍되어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동경하고 농촌에서 느낄 수 있는 “정”과 “추억” 그리고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농촌을 방문하거나 도시를 떠나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농어촌지역에서도 아름다운 농촌마을 경관을 보전하고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농촌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범인 폐비닐
4월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이다. 지방소득세는 지나치게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세의 일부를 지방정부가 거둬 사용할 수 있도록 2010년 신설된 지방세다.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액의 10%를 지방세인 지방소득세로 자진 납부하도록 되어있다. 예를 들어 국세인 법인세액이 70만원이라고 하면 지방세로 7만원의 지
하수란 생활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총칭으로 오수와 우수로 구성된다. 오수는 액체 또는 고체성의 더러운 물질이 섞이어 그 상태로는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 사용할 수 없는 물로서 가정, 공장,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것을 말하고, 우수는 빗물이 도로 등의 배수로를 통하여 모여진 물이다. 하수처리장은 위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 등으로 인한 인근 연
계사년(癸巳年) 새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올해는 반드시...끊자!’를 외치셨던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4월도 중반이 지나고 있는 지금 다부진 금연의꿈을 계속해서 실천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매년 그랬듯 자신과 타협을 하고 금연의 꿈을 접은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흡연으로 인해 해마다 4만 명이 사망하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어버이날은 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서 포상 ․ 격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어버이들은 어
축제! 생각만해도 궁금하고 가보고싶은 단어로 남기고 싶다.우리 고장 남원읍에서는 매해 고사리축제가 열린다. 작년까지 수망리 일원에서 “고사리꺾기“라는 소재를 가지고 추진해왔다. 축제의 의미에 알맞은 진행을 하기 위해 올해는 제19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고사리가 주 재료지만 남원읍을 살리고, 주민 전체가 축제를 즐기는 모두가 공유하
지난해 1월에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한 건축물의 고도기준 예외조항을 삭제한 것은 우리지역의 스카이라인의 유지를 위하여 매우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하여 현재의 최고높이를 초과하여 완화하는 방식으로 고층건축물(건축법에서는 30층 이상이거나 120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을 허용하는 고도완화는 도시경관을 훼손
내가 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아들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구호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서는 세 명만 낳아도 애국자라고 불러대니, 누가 나더러 애국자라고 치켜세우기라도 하면 우스개 소리로 마냥 즐거워하기에는 마음 한켠이 무겁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봄꽃이 형형색색 피어나 생명력을 뽐내며 저마다의 화려한 색상으로 눈길을 유혹하는 새봄이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봄꽃 만큼이나 생김새도 피부색도 조금 다르고 말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경제적인 이유든 학업을 위해서든 결혼이민이든 체류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리가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해야할
축제! 생각만해도 궁금하고 가보고싶은 단어로 남기고 싶다. 우리 고장 남원읍에서는 매해 고사리축제가 열린다. 작년까지 수망리 일원에서 “고사리꺾기“라는 소재를 가지고 추진해왔다. 축제의 의미에 알맞은 진행을 하기 위해 올해는 제19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고사리가 주 재료지만 남원읍을 살리고, 주민 전체가 축제를 즐기는 모두가 공유
세계자연유산 제주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가 여름철만 되면 장마, 태풍 국지성호우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게다가 재난양상 및 환경 변화로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재난발생은 예측 및 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복구과정에서도 사적 재난피해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가 직접 개입하는 복구 및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제3차 핵실험으로 야기된 중국 인권단체와 네티즌 중심의 반핵 규탄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향력 있는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는 중국정부의 대북 전략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중앙당교 교수, 당교 기관지 편집인, 국무원 연구원, 대학 교수들이다.당국이 민감한 북한의 핵과 체제문제를 해외 주요 일간지나 당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350명의 무장대가 12개 지서와 우익단체들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제주4.3사건」은 1954년 9월 21일 한라산지역 금족령이 해제 될 때까지 실로 7년7개월 이라는 기간동안 서로 죽이고 죽고 하는 아비규환 속에 제주도민을 암흑의 천지로 몰아넣었던 크나큰 사건이었다.다시 말하자면 제주4.3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