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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구의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어서 점차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고 있다. 반면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구나 농기계는 다른 장비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해 한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가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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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봉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
2011.01.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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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11년 우리 제주도에 처음으로 온주(溫州)감귤이 들어와 재배를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다양한 계층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여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재배기술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는 반면 우리에게는 과잉생산이라는 또 다른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최근 노지감귤가격 형성과 농가소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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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담당
2011.0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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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아프리카 동부해안에 위치한 적도를 끼고 있는 나라이다. 아프리카라지만 해발 1,600~2,700m의 고지대에 있고 건조성 사바나 기후로 흔히들 아프리카 하면 무더운 지역으로 착각하지만 1~2월이 여름이라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느낌이 드는 고산 지대다.3~4월은 장마기로 아침저녁은 물론 낮까지 추운 겨울같은 날씨가 지속된다한다. 수도 나이로비를 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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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2011.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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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철 실시해 오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정보와 시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으로 40여 년간 실시해 오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무기한 연기됐다. 지면으로나마 우리 지역이 명품마늘로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우선 마늘재배의 가장 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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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철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
2011.01.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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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네? 가로등이요? 잠깐만요! 담당자 바꿔드리겠습니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내 손은 전화를 돌려받을 준비가 끝난 상태가 되어 있다. 맞다. 난 이곳 성산읍 가로등 담당자이다. 작년 11월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내가 맡게 된 업무 바로 가로등 업무이다. 가로등 업무란 관내에 있는 가로(보안)등을 유지, 보수, 관리하거나 신설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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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수 성산읍 주무관
2011.0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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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 1/2간벌 사업은 199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말 18년 동안 23,274㏊에 걸쳐 실시하여왔다. 이 기간중에 2002년까지는 농업인 스스로 자율적으로 추진하였으나 그 이후부터는 행정주도의 간벌사업을 추진하였다. 노지감귤 재배면적은 2000년 24,261ha가 정점이었던 것이 2010년 말 기준 18,279ha까지 재배면적이 감소하였다. 2010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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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기술담당
2011.01.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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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군함 천안호가 격침 해군용사 46명이 참사된지 일천한데 재차 연평도에 해안포로 집중포화 해병용사 2명, 민간인 2명 참사와 가옥건물 등이 전파 초토화 시켰다. 천안호와 연평도 양대사건 북한공산군의 야만적 만행임이 드러났다. 전자 천안호 격침 북한국 어뢰공격 소행 해중사건이며, 후자 연평도사태 육상 공중 포화사태로 북한군은 육해공 구별없이 무차별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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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수필가
2011.01.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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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을마다 마을운영 규약 즉 향약에 의해 마을 총회에서 새로운 리장님 등 마을 발전에 봉사할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선출되는 지도자들에게는 어떠한 큰 보수가 지급되는 것도 아니며, 본인들 역시 바라는 마음도 없이 순수한 지역에 참 봉사자라는 마음과 명예에 목적을 두어 출발하고 있습니다. 각 마을에서는 그 마을마다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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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인 한경면이장단협의회 협의회장
2011.01.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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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역사를 보면 고려문종 6년(1052년) 이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지 1,000년, 제주지역의 주 소득 작물로 자리 잡은 지는 100년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농산물 수입자유화로 보호 장벽이 무너지고 제주도 감귤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점차 농업인의 의식변화 및 제도개선으로 점차적으로 우리 감귤도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감귤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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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
2011.0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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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그것은 누구나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윗글은 ‘내겐 꿈이 있다(I have a dream)'라는 연설로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봉사를 하는 데는 대학졸업장이 필요하지도, 어려운 문법을 통달해야할 필요도 없다‘면서 ’오로지 자비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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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성산읍 주무관
2011.0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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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글로벌시대가 되면서 배우려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배움 붐이 요구되면서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도 특색 있는 다양한 수요자 중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총 11개 분야 95개 과정 11,000여명 대상으로 하는 2011년도 평생학습운영계획을 세우고 명품교육도시에 걸 맞는 새 출발을 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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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2011.0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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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현장애로 기술의 해결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보급을 위하여 추진할 “시범사업”에 대해서 1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업계획을 읍, 면은 물론 리사무소에 문서를 보내고 각종 회의에 참석하여 설명을 드리면서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시범사업”을 신청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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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인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2011.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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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은 장애인이 좀더 편리하게 행정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집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란 어떤 인체기관이 본래 제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장애를 갖은 사람은 장애인등록 신청으로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장애인 복지카드는 장애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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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금 (노형동 주민센터)
2011.01.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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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출근 후 전화기를 들고 ‘001-1588-7715’를 자동적으로 누른다. 하루의 중요한 일과가 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어제 뉴스를 통해 한 병원에서 전 직원이 밖으로 나와 각자의 핸드폰을 들고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며 참 훈훈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나의 고장 제주가 세계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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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량 서귀포시 자치경찰대 교통생활안전팀 순경
2011.01.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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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쯤이면 제주공직사회가 정기 인사를 앞두고 시끄럽다. 특히 요즘은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으로 단행될 예정이라 더욱 더 하다. 공직사회 인사는 철저히 강자가 독식하고 소외 계층이 배려는 없다. 그래서 인사 때만 되면 마음속으로 속앓이 하는 공무원들도 많은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승진하고 원하던 보직을 받은 자는 공정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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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범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장
2011.0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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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에서든 연말, 연초에는 인사이동으로 무언가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대기업의 승진, 전보 등 인사가 일간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도 하고, 이런 인사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기도 하며, 심지어는 다음해의 경제전망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며 글을 열고자 한다. 서귀포 칠십리축제 때 쓸 대나무가 필요했다. 무려 삼 십여 개나 말이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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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확 대륜동 주민센터 행정주사보
2011.0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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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시안컵 축구열기가 제법 뜨거운 것 같다. 한국이 바레인을 이기고, 그것도 우리 제주 소속의 구자철 선수가 2골을 모두 넣어 승리를 견인 하였다. 그래서 더욱 좋기는 한데 오늘은 축구를 빗대어 요즘 온 나라를 불안에 떨게 하는 구제역과 AI 이야기를 좀 하고 싶다. 작금의 상황은 나라 전체가 구제역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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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서귀포자치경찰대 수사팀장
2011.0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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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지상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단어 중에 갈등이라는 단어가 있다. 지면을 잠시 들여다보면 ‘해군기지건설에 따른 사회적 갈등’, ‘지방선거 이후 지역간 갈등’, ‘여당과 야당의원 간의 정치적 갈등’, ‘교육청과 전교조 갈등’, ‘제주의료원과 노사 갈등&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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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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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경면은 “2012년부터 지번 주소(옛주소)가 도로명 주소(새주소)로 바뀝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2010년 11월부터 지역 내 모든 가구와 건물에 대해 발송하였다. 하지만 14년간 추진해 온 새주소 사업이 정착하기까지는 여전히 난제들이 많다. 관공서의 새주소 시스템은 아직까지 불완전하고, 옛주소에 익숙한 배달●택배업체나 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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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한경면사무소 재무계
2011.0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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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면의 70%정도가 물로 덮여 있고 이중 바닷물이 97.5%를 차지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민물인 담수로 존재하는 나머지 2.5%중에서도 남극과 북극지역의 빙하와 고산지대의 만년설 등으로 존재를 제외(68.9%)하고, 지하수, 토양, 대기 중에 존재(30.8%)등을 제외하면, 우리가 쓸 수 있는 하천이나 호수의 물은 지구의 물 중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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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2011.01.0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