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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우면서도 장마의 습한 기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0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제5기 도정출범과 함께 하반기 주민자치센터의 업무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안덕면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의 유일한 문화체육공간으로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도록 프로그램의 다각화에 노력하였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안덕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시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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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호 안덕면장
2010.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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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마을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마을별 향토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가꿔가는 자립마을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자립마을이 정착할 수 있는 중장기 마을발전계획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중장기마을발전계획 수립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을 자문역할을 도와줄 수 있는 마을발전 자문단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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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자 서귀포시 자립마을 육성팀
2010.07.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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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낮의 태양은 바다위에서 잠을 자듯 자못 그 내려쬐는 시간이 강렬하면서도 매우 길게 느껴진다. 은은한 허브향과 함께 높은 하늘을 지붕삼아 아삭아삭한 수박을 옆에 끼고 나무그늘 아래에서 오늘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쉼터가 그리운 계절이며, 젊음의 특권인 열정과 패기, 추억을 분출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표선 해수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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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호 표선면 주민자치담당
2010.07.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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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우면서도 장마의 습한 기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0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제5기 도정출범과 함께 하반기 주민자치센터의 업무가 시작 되였다. 그동안 안덕면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의 유일한 문화·체육공간으로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도록 프로그램의 다각화에 노력하였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안덕면 주민자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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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호 안덕면장
2010.07.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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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지방선거 시 다수 출마자와 정당들은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했다. 하지만 그 때는 당선되면 당장이라도 할 뜻 했으나, 그 자취를 감춘 듯 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쟁점화 되리라 믿는다. 그러나 이보다 더 시급한 것은 의무교육의 진의를 알고 제도적으로 보장된 수요자의 권한을 찾는 게 순서가 아닌가 한다. 초등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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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2010.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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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은 농업경영인 서귀포시연합회 1,600여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펼친 제2회 서귀포시 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린 의미있는 날이 아닌가 싶다. 행사장에서 만난 농업경영인들의 모습은 영농 현장에서 검게 그을린 얼굴이 아닌 웃음꽃이 활짝 핀 얼굴에다 활기찬 모습들로 미래의 우리 농업․농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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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언 대정읍 산업담당
2010.07.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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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서로 상반된 이념이나 갈등 해결의 극단적인 구체적 집단행동임에는 틀림없다. 근래에 들어서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강한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과의 전쟁’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소방방재조직인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4월부터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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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장
2010.07.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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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는 초기에 문화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하여 왔으나 최근 경제살리기 및 주민화합, 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 등으로 전환하면서 살기좋은 마을 특성화사업 등 지역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러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과 지역 내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하여 읍면동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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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선 대륜동주민센터
2010.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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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시지가(公示地價)라 하면 공개적으로 개시하여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주는 토지의 가격을 말한다. 공시지가에는 표준지(標準地)공시지가와 개별(個別)공시지가가 있다. 표준지공시지가란 말 그대로 일정한 지역 안에서 표준이 되는 대표적인 토지라는 뜻이다. 토지의 이용상황과 모양, 면적 등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대표가 될만한 토지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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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성산읍 건설담당
2010.07.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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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 친절한 한마디가 우리의 경쟁력이다. 연간 관광객 6백만 명 이상 찾는 곳,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물섬, 관광 명품 길로 선정된 제주올레의 선풍적인 인기 등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우리고장은 잘 나가고 있다. 이 뿐 만인가 근래 들어 한 아세안, 한ㆍ일ㆍ중 정상회의 등 굵직굵진한 행사가 개최되고 특히 환경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자연보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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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식 송산동 주민자치담당
2010.07.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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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귀포시 곳곳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주로 현장계도 위주로 활동을 했지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비장애인차량 주차행위가 근절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올해는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고, 7-8월 두 달 동안은 집중 단속을 펼쳐 기초질서 행위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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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서귀포시청 사회복지과
2010.07.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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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겪게 되는 자연재해들. 수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복구되면서도 속 시원한 해결책은 없는 거 같아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뚜렷한 사계절 기후 여건으로 각 계절마다 자연재해라 칭할 수 있는 황사, 가뭄, 홍수, 태풍, 산불 등 여러 가지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한 거 같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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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정방동 주민센터
2010.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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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인종, 언어, 성별, 종교, 재산 등 어떠한 조건에서도 차별 및 핍박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보편적 권리로서의 인권 보장을 위해 1948년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고, 1989년에는 18세 이하 아동의 인권을 보장을 위해 「아동권리협약」채택하였다. 우리나라는 1991년에 비준하여 2008년 「초중등교육법」제18조에 “학교설립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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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2010.07.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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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기말고사가 끝나고 모두들 방학에 들떠있을 무렵... 나는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로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되었다. 병원만 실습했던 나는 이번 실습장소가 소방서라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내가 앞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직업이 소방공무원 구급대원이기 때문이다. 실습 첫날은 모두 제주소방서에 모였다. 그곳에서 간단한 교육을 마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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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응급구조학과
2010.07.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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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는 자동차세처럼 보유기간에 따라 과세 대상으로 하는 경우와 재산세처럼 보유기관과 무관하게 어떤 기준시점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우, 취득세처럼 신고하고 납부하는 경우 그리고, 지방소득세처럼 소득의 다소(多少)에 따라 국세와 연관지어 부과되는 세금이 있다. 주민 대다수에게 부과되는 세금인 경우는 부과시기나 납부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나 납세자나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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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훈 서귀포시 세무과
2010.07.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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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서대문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 사망자 3명, 부상자 1명의 인명피해와 1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여관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의 콘크리트 건물이었는데 화재는 지하1층에 위치한 여관의 한 객실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 건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하1층은 여관, 1층은 일반음식점(갈비집), 2층은 일반음식점(호프집), 3층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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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식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기획담당
2010.07.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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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정읍 구억마을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제주옹기를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전통옹기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금번 행사는 농촌희망재단이 지원하는 농어촌 향토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옹기란 테마를 가지고 지역주민 스스로가 행사를 기획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로써 구억제주옹기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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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언 서귀포시 대정읍
2010.07.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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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우리의 주식은 쌀이다. 전국 어디서나 벼농사를 짓고 있지만 그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09년엔 74kg으로 한가마가 채 안되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1인당 22.9kg이 줄었다고 한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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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생활자원담당
2010.07.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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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건소에서는 오늘 제주시 성안교회 부설 전문 집수리 자원봉사팀인 사마리아회와 함께 홀로노인가구, 암투병 환자 가구를 방문하여 집중보수, 방충망교체등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분 노인의 편안한 여름을 위해 땡볕아래 묵묵히 땀흘려 주셨고 그곁에는 자신의 집이 변하는 모습을 신기해하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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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2010.07.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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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포회 사건으로 나라가 혼란스럽다 mb의 본적지(출생은 오오사카)인 포항을 중심으로 각 부처 다양한 분야의 고위직 공직자들의 사적인 모임이 쥐코를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민간인 김종익씨를 사찰하여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향신문 등의 뉴스에 의하면 포항 인맥의 앞줄에는 mb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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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팔현 칼럼니스트
2010.07.0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