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 문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를 재조정해야 하는 시국을 앞두고 '교육의원'을 향한 민감한 뇌관이 결국 터지기 시작했다.고태민 제주도의회 의원(새누리당, 애월읍)은 17일 개회된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교육위원들의 심의의결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 수밖에 없는 발언이다. 고태민 의원은 "
- 법령에 위배되는 자치규정... 자치규정에도 위반되는 해외출장 - 증빙서류 하나 없이 여비예산 지급- 2016년, 항만위원회 7인에 대한 해외시찰비용은 7301만원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가 한 사람에게 1000만 원 이상의 여비를 지급한 실과 더불어 영수증 등 일체 증빙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고 지급해 혈세가 낭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이번 태풍에 큰 피해를 본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오영훈 원내부대표는 11일 오전 8시30분,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9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안전처가 10일 울산시 북구와 울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언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현재 활발히 투자되고 있는 중국자본, 일명 차이나머니가 투자인지 투기인지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올해 6월말 투자규모 50억원 이상 제주도 외국인투자사업 24개 가운데 79%를 차지하는 19개가 중화권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강창일 의원은 제주에 투입되는 중국
- 2015년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전년도 대비 재발생률 120%- 재선충병 발생 지역(시군구)도 2010년 43개에서 2015년도 98개로 증가 최근 3년 동안에만 약 4천억원의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도 소나무재선충병은 더욱 확산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파장이 이이지고 있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 척수 기준 68%, 화물 규모 기준 61%, 외국선사가 신규 취항 또는 대체- 한진해운 사태 이후, 운임 67% 상승- 물류주권 확보를 위한 보다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한진해운사태 이후 미주 및 구주 노선에 새로 투입되거나 대체된 선박의 약 70%가 외국 선사의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귀포)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
- 김재수 장관 담보대출 금리 1.42%, 농협은행 담보대출 고객 중 6위- 김재수 장관 신용대출 금리 1.82%, 농협은행 담보대출 고객 중 28위- 신용대출, 상위 30명의 저리대출자 중 공무원·공기업 종사자는 25명김재수 장관의 대출금리가 전국 농협은행 담보대출 고객 80만1579명 중 6번째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성곤 의원
최원병 전 회장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퇴임공로금과 퇴직금의 합계가 무려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러한 사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최원병 전 회장에게 5억7천6백만원의 퇴임공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일제강점기때 조선인 강제징용 동포마을 우토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일본 행정당국이 공적 주택 건설을 진행하면서 개발의 진행으로 인해 주민들의 퇴거가 불가피한 상황에 내몰리는 상황이다.일본 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이 4일 문화체육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관광공사(KTO)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간 체결한 불공정계약과 손해배상 청구소송,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도 이관과 관련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오영훈 의원은 “KTO가 2004년 앵커호텔 부지(155억원 상당)를 ICC에
유진의 제주도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입법예고됐다.이 조례안은 소방활동과 소방지원활동, 생활안전활동, 소방교육・훈련 중에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장례 지원대상은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소방관서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4일 직원들에게 피감기관, 특히 집행부(제주도정)로부터 도움을 받지 말고 스스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신관홍 의장은 이날 오전 10월 정례직원 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영란 법 시행 이후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식사나 차량 등 피감기관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며 "이번 제346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집행
-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 전 7,030억원 흑자, 올해 6월 1,357억원 적자- 사업구조개편 후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문 차입금 11조 3,742억원 증가, 금융지주 차입금도 3조3,861억원 발생- 사업구조 개편 후 임원 수 81명 증가, 정부 및 관료 출신도 13명 늘어 농협이 지난 2012년 3월 사업구조를 개편한 이후 손익은 크게 줄어든 반면에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시행중인 문화예술교육사 운영의 낙제점 수준이라는 혹독한 평가가 내려졌다.특히, 박근혜 정부들어 문화예술에 강화를 위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인천, 제주, 세종인 경우 배치된 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주먹구구 운영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이
- 농협의 브랜드 상품 89개 중 최소 64개 제품에 수입산 원료 사용- 농협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액 매해 증가, 2015년 2499억원- 2012년부터 농협 및 회원조합 판매장의 원산지 위반 70건- 농협, 눈앞 이익에 급급해 수입산 취급, 신토불이로 승부해야 국민들로부터 굳건한 신뢰 브랜드로 이미지를 쌓아왔던 농협이 국민을 기만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 K-Meal 홍보 대행 용역사 선정 평가위원 위촉, aT 내부규정 위반- aT 내부규정, 사업이해당사자는 평가위원 불가- 평가 이전부터 미르재단은 쌀가공식품 개발, aT도 평가 이전에 이미 알아- 미르재단, K-Meal 사업 사전 현지답사, 제품선정 등 사업 전반에 관여한국농수산식품공사(aT)가 K-Meal 홍보 대행 용역사 선정 평가위원으로 미르재단
최근 경북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제주도엔 활성단층이 존재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제2구역에 속한다. 그럼에도 100% 안전하다고 볼 순 없다. 지난 1978년 이후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85회에 이른다. 85회 중 4번은 내륙에서, 나머지 81번은 인
중국인 관광객 첸 궈레이 씨에 의한 범행으로 숨진 A씨에 대한 장례 미사가 거행되던 날, 강우일 주교는 "원희룡 도정의 개발 광풍으로 인해 빚어진 참극"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김명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도 26일 이러한 강우일 주교의 말을 빌려 "개발 광풍으로 사람과 자연이 찢겨지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사람과 자연의 가치를 키우겠
최근 제주서 잇단 중국인 관광객에 의한 강력 범죄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경범죄부터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26일 제345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안전관리실과 소방안전본부, 도시건설국을 상대로 제주도내 안전문제에 대한 긴급 현안업무보고를 받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2호관 강당에서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정책포럼 제1세션에선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상승에 대한 대학생 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이 나서 '도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대학생의 정책 제언'이 이어진다.제2섹션에선 김성준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