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박창선 회장이 재선임 됐다. 15일 도야구소프트볼협회 측에 따르면 이날 박창선 후보는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당선됐다. 박창선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초로 한 안정 속에서의 도약을 약속한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모든 야구인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임기 때 못한 일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창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다.
등록 2021-01-14 07:59:15총 4차례 슈팅 시도했지만…골대 불운 속 침묵강등권 풀럼과 비기며 EPL 6위 머물러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흥민(29)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불운 속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인 풀럼과 비겼다.토트넘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시즌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9분 이반 카발레이로에게 동점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발렌시아)이 2020~2021시즌 들어 12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 예클라의 라 콘스티투시온에서 벌어진 3부리그 소속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와의 2020~2021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2라운드에서 전반 7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발렌시아의 4-1 대승을 이끌었다.지난해 11월23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 이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였다.또 최근 이적설이 나도는 가운데 12경기 만에 나온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통산 150호골 고지를 밟았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이 골로 토트넘은 2-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2007~2008시즌 이후 13년 만에 리그컵 정상을 노리게 됐다.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유럽 무대 통
준우승 김세영, 올해의 선수 등극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고진영은 2위 그룹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약 1년 4개
한국 선수 최초 FIFA 푸스카스상 수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난 1년 간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골을 터뜨린 선수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정을 받은 손흥민(토트넘)은 "당시에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특별한 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풋볼 FIFA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와 최종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팬(50%)과 전문가(50%) 투표에서 두 선수를 제쳤다.헝가리와 레알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비교적 조용하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이번주에는 달아오를까.탐색전을 마친 FA 선수 측과 구단 측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FA 시장은 지난달 29일 막을 올려 열흘째가 됐다. 계약 소식은 들렸지만 아직 굵직한 계약은 나오지 않았다.김성현이 원 소속팀 SK 와이번스와 계약기간 2+1년, 총액 11억원에 계약을 맺으며 2021년 FA 계약 1호 선수가 됐다. 이어 김용의가 역시 원 소속팀이었던 LG 트윈스와 1년 총액 2억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그러나 해외 진출을 추진 중
탬파베이 레이스-LA 다저스 '월드시리즈' 대결 성사중립지역 텍시스서 21일 WS 1차전…관중 1만1500명 입장'거물투수 킬러' 최지만 WS 활약에도 '주목'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탬파베이는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다저스와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월드시리즈는 1, 2차전을 치른 후 휴식일을 갖는다. 3, 4, 5차전을 소화한 후 휴식을 갖고 6, 7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MLB)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선승제) 무대를 밟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탬파베이는 ALCS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2차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로써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MLB 챔피언십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한국인
등록 2020-10-08 06:00:0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32)와 세계랭킹 8위 박성현(27)이 2020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에서 우승 사냥에 나선다.대회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3연패(2013년~2015년)의 위업을 달성했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연패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박인비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통산 8번째 메이저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주제 무리뉴 감독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리그 홈 경기후 언론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며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을 만드는 공격의 시작을 선보였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2차례나 맞히는 등 활약했으나 후반에 교체됐다.애초 체력안배 차원인 것으로 관측됐으나 햄스트링
구단에 팩스로 이적 요청서 제출PSG·인터밀란·맨시티·맨유 등 차기 행선지 거론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소속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단 의사를 전달한 가운데 차기 행선지로 4팀이 거론되고 있다.영국 BBC 등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2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메시가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메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서 2-8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캐나다매체 스포츠넷은 류현진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경기는 오전 7시37분 시작한다.토론토 이적 첫 해인 올 시즌 류현진은 6경기에 나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첫 두 경기에서 5이닝도 버티지 못한 채 난타를 당하며 평균자책점이 8.00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구위를 회복하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축구 스타 이천수가 방송 최초로 6개월 된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다.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44회에는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한 이천수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013년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씨와 결혼한 이천수는 같은 해 6월 첫째 딸 주은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1월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태강이와 주율이를 낳으며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이날 '슈돌'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천수의 쌍둥이 남매를 만나볼 수 있었다.
풋볼런던 "토트넘 수비 책임질 자원"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영국 현지 매체가 김민재(베에징궈안)를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해야 할 선수로 거론했다.영국 풋볼런던은 12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토트넘 가상의 스쿼드 25명을 소개하면서 "토트넘엔 가장 이상적인 선수 라인업"이라고 주장했다.지난 시즌 EPL 6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낸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토트넘은 이날 첫 번째
마이애미-볼티모어·필라델피아-양키스 경기 취소MLB 사무국, 시즌 취소·중단 고려 안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에서 1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정규시즌 2경기가 취소됐다.AP통신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 선수단에서 13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MLB 사무국은 말린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볼티모어 오리올스전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필라델피아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MBC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를 위성 생중계 한다.류현진은 2019년 LA다저스 소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하며 토론토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류현진의 이번 선발 등
등록 2020-07-24 07:27:3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 후안 소토(2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미국 ESPN은 24일(한국시간) 소토의 코로나19 양성 반응 소식을 전했다.소토는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며, 24일 오후 8시 8분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서도 빠진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토는 2018년 데뷔해 22홈런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34홈런 110타점을 터뜨리며 거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지난해
"세계 최고 수비수 판 다이크 제친 선수"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24)이 이적생 베스트11에 뽑혔다.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21일(현지시간) 올여름 분데스리가에 합류한 이적생들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황희찬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원톱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분데스리가는 "라이프치히는 팀 내 최고 득점원인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떠났다. 큰 타격이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다. 황희찬이 새롭게 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지난 시즌 40경
등록 2020-07-15 11:44:441000득점 달성에 '-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37)가 KBO리그 역대 10번째 1000득점-1000타점 달성을 눈앞에 뒀다.최형우는 14일 현재 997득점을 기록해 1000득점에 3득점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미 2017시즌 1000타점을 돌파해 통산 1256타점을 기록 중인 최형우는 1000득점을 달성하면 역대 10번째로 1000득점, 1000타점을 모두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4번째다.최형우에 앞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