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3년 동계 운항 기간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목∙토요일)로 확대하며 제주도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인다.이 밖에 부산~필리핀 보홀 노선에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제주항공은 이번
제주에서 실제 해녀가 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마을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인근에서 ‘카름스테이 해녀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녀를 매개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카름스테이 해녀 체험학교’는 해녀 체험·해녀 학교·프리다이빙이 결합된 신규 체류형 마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에 도와 공사는 제주 마을 관광 통합 브랜드
제2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가 '꿈이 빛나는, 미래르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기남)가 주관한다.축제의 첫째날은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 둘째날은 문화예술난장, 전통놀이, 청소년뮤직&댄스페스타, 디제잉댄스파티. 셋째날은 유퀴즈 온더 칠십리(현장 OX퀴즈), 칠십리가요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보다 젊어진 축제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32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후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지난 1989년에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호텔, 리조트, 비즈니스 관광(마이스) 등 여행 및 관광업의 전 분야의 우수 기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여행적금 상품을 출시했다.제주항공은 이번 제휴 여행적금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 '리프레시포인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을 덜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제주항공은 여행 적금 납입 주차별로 ▲총 2만5000P의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jejuairshop.com)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만기 달성 고객 중 20명을
올해 추석 연휴는 6일 동안 이어진다. 오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다. 관광업계에선 연휴 첫날 이동하는 시기인 27일(수)부터 연휴 기간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7일간'으로 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약 28만 5000명 정도가 제주로 입도할 것으로 잠정 추계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7일, 9월8일~14일) 때의 제주입도객 29만 1714명과 비교해 2.3%가 줄어든 수치다.특징적인 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입도객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국내선으론 지난해 추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이 21일 여행업 관련 제주도 내 수요기관과 여행상품 조달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 2020년부터 제주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공기관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 및 연수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허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공공기관 연수 목적의 여행상품 실적이 저조했으나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공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특정 관광지만을 방문하는 여행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 수목원 상효원에서 가을을 맞이해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가을 꽃 축제를 연다.상효원은 서귀포시 돈내코 인근에 소재한 약 5만여 평 규모에 자연 그대로인 곶자왈과 계곡, 습지, 울창한 나무들로 이뤄진 숲, 바위, 돌 모든 것이 신비롭게 느껴지는 수목원이다.이번 가을 축제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는 물론 신비로운 핑크색 물결이 장관인 핑크뮬리 만여본과 황홀한 향기를 품은 금목서, 은목서와 함께 이번 가을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화 가든멈.소국, 대국, 국화 현애작 등을 새롭게 전시해 상효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강영수)은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과 협력해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 작가의 '거북' 작품전시를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거북'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이자 예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의 1993년 작품으로, 텔레비전 166대를 거북이 형상으로 설치한 가로 10미터, 세로 6미터, 높이 1.5미터의 대형 미디어 작품이다.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이주하는
제주시는 오는 23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천문우주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를 개최한다. ‘2023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과학이야기, 외계행성이야기, 밤하늘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과학이야기는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태양계 광장에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만들기 등 6종의 유료체험과 VR 우주체험 등 5종의 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계행성이야기는 오후 7시 천체투영실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이충욱 박사가 호주, 칠레, 남아공에 있는 우리나라 천문대에서 외
제주관광공사가 중문면세점에서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면세점 인생 네 컷'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세점 인생 네 컷' 서비스는 JTO중문면세점 매장을 방문한 도민과 제주 여행객이 제주 여행지를 담은 포토존과 사계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다.이곳에는 독특한 선글라스와 제주 감귤 모자 등 제주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각종 소품이 갖춰져 있다.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모든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구매자 1인당 1회 촬영을 할 수 있다. 인화는 2장까지 가
신라면세점은 중국 단체관광이 6년 5개월 만에 재개된 이후 지난달 31일 제주도에 입도하는 크루즈의 첫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신라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한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들을 태운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는 2만 4782t 급 규모의 선박으로,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한국에 입항하는 첫 중국발 크루즈다.이번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은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각종 환영 행사 이후 도내 유명 관광지와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날 방문한 약 350여 명의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 크루
중국인 단체관광객 269명을 태운 2만 4782톤급 중국발 국제크루즈(블루드림스타호)가 6년 5개월 만에 제주항에 입항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국제 크루즈선 국내 첫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중국발 크루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지난 2017년 3월부터 중단됐었다. 그러다가 지난 10일 중국정부가 방한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기항한다.제주항 크루즈 부두에서는 블루드림스타호 접안시간에 맞춰 전통풍물패 공연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제주펫페어'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이에 공사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오는 9월 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도내 전시 참여업체 모집 분야는 펫푸드, 펫용품, 리빙/라이프스타일, 펫헬스케어, 펫패션/잡화, 펫서비스/기타, 펫테크 등 7개이며, 도와 공사는 총 3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자구리공원 및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9월 1일부터 3일간 자구리공원에서 “서귀포, 웰니스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가」가 열리고, 9일부터 10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청 및 전 코스(3개 코스)에서 「2023 하영올레 걷기축제」도 함께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처음으로 열리는 페스타에는 ‘자연․숲, 힐링․명상, 뷰티․스파, 마을체험’ 등 테마별 웰니스 관광상품에 3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중국과 관광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 인적 분야의 교류를 강화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루잉촨(卢映川)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하는 자리에 참석해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여유부 접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 대해 주무부처인 문화여유부에 환영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의 장점을 강조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와 준비 상황을 설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1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인철)을 찾아 업계 각계각층으로 이뤄진 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중국 정부가 단체 방한 관광을 전격 허용키로 함에 따라 제주도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위축과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비용‧고물가로 인한 내국인 관광객까지 감소해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최근 내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주도정이 발표한 7대 전략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사드사태 이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일원에서 일본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지난 4월 일본 오키나와에 소재하고 있는 메이오대학(학장 스나가와 마사노리)과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인턴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를 통해 메이오대학에서는 우수대학생의 선발과 파견을, 제주관광공사는 해당 대학생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오대학과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턴십으로, 이 기간 일본인 대학생은 자국 내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가 현재 운용 중인 B737-800NG를 차세대 항공기인 B737-8로 전환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 중에 B737-8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B737-800NG를 차세대 기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은 기존 운용리스 방식이었던 항공기 운용방식을 직접 구매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차세대 항공기인 B737-8은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이 18% 좋아 연간 12% 가량의 운용